산골마을에 사는
신혼부부가 해가 지자 말자 일을 벌렸다.
☆☆☆
남편이 위에서 용을 쓰고 있을 찰라
도둑이 들어와 벽에 붙은 금시계를 때어가려 하였다.
밑에서 황홀경에 빠져있던 새댁이
남편의 어깨 너머로 도둑놈을 발견한 것이다.
☆☆☆
새댁이
신랑의 얼굴을 바라보며 외쳤다.
"여보, 시계~"
☆☆☆
남편이
이마에 땀을 닦으며 소리쳤다.
"더 이상 어떻게
'쌔게'하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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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마을에 사는
신혼부부가 해가 지자 말자 일을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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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위에서 용을 쓰고 있을 찰라
도둑이 들어와 벽에 붙은 금시계를 때어가려 하였다.
밑에서 황홀경에 빠져있던 새댁이
남편의 어깨 너머로 도둑놈을 발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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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이
신랑의 얼굴을 바라보며 외쳤다.
"여보,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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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이마에 땀을 닦으며 소리쳤다.
"더 이상 어떻게
'쌔게'하란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