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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주무시기에 쓸쓸하시지요?

작성자금강산|작성시간26.06.21|조회수2 목록 댓글 0

산골마을 외딴 집
밤길을 잃은 손님이 찾아와 자고 가기를 간청하였다.

 
미모가 아름다운 주인 여자가 나와
"실은 주인이 멀리 다니러 가서 저 혼자인데요"


하며 꺼려하다가
나그네의 행색이 안되었던지.


"이 근처에 달리 도 없고 하니
 할 수 없군요." 하고 허락하였다.


☆☆☆
나그네는
사랑으로 안내되어 들어가 누었으나


너무나 절색의 미인
주인여자 생각에 을 이루지 못하였다.


그런데 얼마 있다가
을 두드리는 소리


나그네는
벌떡 일어나 문을 열었더니


주인 여자가 배시시 웃으며
"혼자 주무시기에 쓸쓸하시지요?"


"네. 사실
 그~. 그렇습니다."


☆☆☆
굴러 들어온 떡인가
나그네는 어찌나 가슴이 울렁거리든지

그만까지 더듬거렸다.


"그럼 잘 되었군요. 
길 잃은 노인이 또 한 분 오셨으니

같이 주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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