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3 수요일
조영래 베드로 신부님께서 2023년 12월에 엘파소에 부임하셔서 세번의 대림절과 부활절을 함께 하시고 한국으로 복귀 하셨습니다.
엘파소의 삶에서 떠나보내는데 익숙해 졌지만.. 베드로 신부님을 보내기는 너무도 힘들었습니다.
모든 엘파소 신자분들의 마음속에 주님의 사량을 겸손함과 검소함으로 보여주시며 함께 해주신 조 베드로 신부님 감사합니다.
그동안 너무도 많은 사랑과 선물을 받았기에 신부님의 빈자리가 더욱더 크게 느껴지지만, 주님의 사량안에 살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신 신부님 덕분에 저희는 다음의 사제를 기다리며 기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 베드로 신부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항상 함께 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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