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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가족 전도』 랜디 뉴먼 저

작성자임성욱|작성시간26.01.25|조회수21 목록 댓글 0

[출판사 제공]

‘전도’는 신자와 불신자 모두에게 불편함을 안겨 주는 단어 중 하나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은 전도를 어려워하며, 불신자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모른다. 우리의 모든 것을 속속들이 아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은 특히 더 어렵다. 한 번 교회에 데려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게 하는 일에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요구된다. 또한 서로 너무 가깝고 잘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더 많은 상처를 주고받기도 한다.


CCC에서 25년 이상 캠퍼스 사역자로 일한 저자는 가족, 친척, 친구들을 전도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우리가 그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알려 준다. 또한 그들에게 실제로 다가가기에 앞서 복음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그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좋은 일이며, 어떻게 우리의 삶을 바꾸어 놓는지 충분히 묵상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저자는 복음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장에서 은혜, 진리, 사랑, 겸손, 시간, 영원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고찰한다. 각 장마다 주어지는 실천적인 지침 또한 이런 신학적 숙고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는 우리가 누구에게 복음을 전하든 훨씬 담대하고 명확하면서도 사랑으로 전할 수 있는 견고한 기초를 마련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임목사의 밑줄

 

60p

마라톤 전 코스를 완주하는 것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 때, 당신은 그것을 위해 더 열심히 훈련하고 식이조절을 하며 적절한 휴식을 취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쉬운 일로 여긴다면, 아마도 금방 탈락하게 될 것이다. 실제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가족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경주에서 탈락하는 것은 전도를 쉬운 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81p

왜 비참함에 기초한 변증론 대신 기쁨에 기초한 변증론으로 시작하지 않는가?

 

125p

복음은 항상 사람들을 나누며 항상 전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에게 불편함을 가져다준다.

 

144p

그때 예수님은 '내 제자들'(31절)과 '마귀로부터 난 자들'(44절)을 날카롭게 대조시키는데, 그것이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않기"(45절) 때문이라고 말씀하신다. 이 구절에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내가 진리를 말함에도 불구하고(although)'라고 말씀하시지 않고 '내가 진리를 말하기 때문에(because)'라고 말씀하신 것을 주목해야 한다.

 

156p

"항상 행동으로 복음을 전파하라. 그리고 말은 꼭 필요할 때만 하라." 이 말은 아시시 프란시스에게 나왔다고 하지만 사실 그는 한 번도 그렇게 말한 적이 없다. 실제로 프란시스는 매우 담대하게 말을 사용했다. 그와 동시대에 살았던 첼라노의 토머스는 "그의 말은 마치 심장을 꿰뚫는 불과 같았다"고 말했다. 또 한 교회사가는 이렇게 기록했다. "프란시스는 거리든 시장이든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복음을 전했다. 그는 마치 사람들이 오랫동안 은혜의 복음을 듣지 못한 것처럼 그렇게 복음을 전했다."

 

233p

우리가 어떤 사람들에게 우리의 믿음의 비밀을 나누어도 좋을지 허락을 구하고 그들이 허락할 때, 복음을 전하는 과정은 훨씬 더 부드럽게 진행된다. 허락을 구하는 것은 그들의 시간을 존중하는 마음을 표현하면서 동시에 겸손을 나타내는 방법이다. 만일 그들이 허락하기를 거절한다면, 그것 역시 우리에게 좋은 일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복음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닫힌 귀에는 복음이 들어가기 어렵다. 그러므로 우리는 상대방이 우리의 제안을 거절할 때, 겸손하게 골방으로 돌아가 하나님께 그들의 마음을 변화시켜 달라고 기도하면 된다.

 

* 페이지는 전자책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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