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에서 가다보면
늘 어떤 모임이든
20-30분쯤은 일찍 도착하게 됩니다.
몇번 경험이 있다고
사무실에서
열쇠가져다가 열고
선배님들 많이 오실거라 생각하고
책상도 많이 펴 놓았습니다.
생각보다 모이지 않아 약간 실망.
늦은 시작이었지만
진행이 자연스럽고 좋았습니다.
회보는 공부가 많이 될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권정생 선생님의 특집이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저는 사실 권정생 선생님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선생님의 이야기는 마음이 아파 잘 읽지 않는 편입니다.
회보에 감상글을 읽으면서도
사실은 몰래 눈물을 흠칠 정도입니다.
다음달 부터는 제 회보롤 공부를 하게 되니 기대 됩니다.
아직은 어색하지만 곧 좋아지리라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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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공혜진 작성시간 10.05.27 오늘은 선배분들도 많이 못오시고 4,5기도 빠진분이 많아 좀 썰렁했네요. 그래로 권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을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근희씨의 여리고 따뜻한 마음도 였볼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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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추연숙 작성시간 10.05.27 두번째 나갔을때도 제일먼저 와계셔서 가까운곳에 계신줄 알았더니 먼곳에 계셨군요..^^
일상에서도 항상 열심히 생활하시는 것 같아 많이 본받고 싶네요. -
작성자서현진 작성시간 10.05.30 6기 분들 눈물이 많으신 걸 보니, 곧 우리 모임의 유망주들이 되실 것 같아요. 그날 일이 있어 참석하지 못했는데
6월엔 꼭 참석해서 6기분들 많이 만나뵙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