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가을 즈음이었나 봅니다.
본격적으로 디카시 '판' 을 펼쳐 보자시며,
김종회 회장님께서 여러 문인들을 대동해 고성 벌판에 첫걸음하셨던 때...
그러고 벌써 열 여섯 해가 지났네요.
그동안 디카시가 참 많이 자랐습니다.
자고나면 가을 들녘에 쑤욱, 쑤욱~, 키를 일으켜 세우는 그 해의 볏단들처럼...
묵은 파일들을 꺼내보다가 문득, 아득한 그 시간들로 되짚어 가 봅니다.
당시 포스터-문화운동의 원년...
그땐 5행 이내의 시행 제한도 없던 시절이라...5행 이내의 시행 제한은 언제? 왜?
이때 배한봉 시인도 동행을 했었네요. <소월시 문학상>을 수상할 만큼 지역뿐 아니라 문단 전체에서도 좋은 시로 평이 높았던 분...
이때는 시행 제한이 없던 때라...5행의 시행 제한은 제 기억으로는 2012~3년 정도였던 것같네요. 시행 제한의 이유는...차차 얘기하기로 하고...지금은 과거로의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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