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Q&A는
단순하고 별것아닌것 같지만 실제 실험에서 생각해보면 많이 헷갈리는 개념입니다
카바릴을 분석할때
1. 비극성 칼럼을 쓰는데 이동상에서 물의 함량을 올리면 왜 압력이 올라갈까?
비극성 정지상에 극성 이동상을 쓰면 비극성 이동상을 쓸때보다 잘통과해야 정상 아닐까요?
잘 통과하면 압력이 낮아야 정상인데 왜 물을 넣으면 압력이 높아질까?
2. C-18칼럼으로 카바릴 분석할때 물을 넣으면 카바릴 피크가 물피크와 왜 더 벌어질까
압력이 늘어났을뿐 이동상의 흐름 속도는 똑같은데....등등을 물어보면
확실하게 이론적으로 명쾌하게 설명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 여러분도 위 두 문제에 대해 답을 풀어보시죠^^
Q.
HPLC에는 Normal phase(순상), Reverse phase(역상)가 있는데, 어떤 차이가 있는가 ?
A
1903년 러시아의 M. S. Tswett가 chalk(CaCO3)를 충전한 컬럼에 석유에테르를 사용하여
엽록소를 분리한 이래로 크로마토그래피는 강력한 분리분석법으로 발전을 거듭해 왔다.
이동상으로 액체를 사용하는 액체 크로마토그래피의 경우 크게 2가지 분리모드로 나뉘어진다.
◈ Normal phase
① 컬럼 : 극성 컬럼
② 이동상 : hexane, heptane, isooctane과 같은 비극성 용액
③ 분리원리 : 시료 작용기의 극성도에 의해 분리
④ 충전물질 : SiOH, -CN, -NH2 만약 H2O와 같은 극성 물질을
사용하게 되면 시료와 충전 물질과의 강한 수소 결합으로
인한 tailing 현상으로 분리가 제대로 안되며 컬럼 수명 또한
짧아지는 단점이 있다.
◈ Reverse phase
① 컬럼 : silica 표면에 C18과 같은 비극성 작용기를 결합시킨
비극성 컬럼
② 이동상 : 물/아세토나이트릴이나 물/메탄올과 같은 극성 용매
③ 분리원리 : 수용액과 유기 용매 사이의 용해도 차이에 의해 분리
④ 용출순서 : 극성인 물질이 가장 빨리 나오고 비극성인 물질이
늦게 용출된다. 만일 이동상에 물의 비율을 높여 극성도를
증가시킨다면 비극성 시료는 컬럼에 더 오래 머무르고 늦게
나오려 하므로 전체적인 분석시간이 길어지게 된다.
☞ 따라서 응용이 다양하고 컬럼 세척 및 재생이 용이한 Reverse phase
가 점차 더 중요한 방법으로 정착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