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잘생긴 절세미인이라 할지라도 표정이 굳어있다면 남에게 불편함을 줄 뿐이겠죠.
꽃집아짐이랑 생활하면 웃는시간 무쟈게 많다고 해요.
고로....모두모두 이쁜얼굴이 되는거죠.
오늘아침.
정각 일곱시 7분.
시동을겁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언제나 막힙니다.
광명을지나면 아주조금씩 풀리기 시작하고...
톨게이트를 지날즈음이면 쌩쌩 달리는구간도 생깁니다.
비봉까지는 한시간여.
비봉에서 승마장까지는 삼십여분.
대학을 갓 졸업한듯한 교관이 우리를 반깁니다.
아마 오늘도 우리가 첫손님인듯...
꽃집아짐은 자붕을...
지서니는 오늘도 마리오의 고삐를 잡았심다.
하루이틀 하고 말 승마가 아니니 욕심부려 많이가르칠생각 하지말고..
천천히...아주 천천히 말과 친숙해지면서 연습을 하겠다고 미리 이야길 합니다.
교관...
무지 느긋해지는듯이 보입니다. 웃음띈 얼굴이 참 순수해 보입니다.
웃는얼굴....
젤로 이쁜얼굴 맞습니다.
이젠 말등에서 이야기를 나눌만큼 여유로와 졌습니다.
다른쪽에서 말을타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꽃집아짐:(큰소리로) 우리 많이 느긋해졌죠? 말잔등에서도 얘기하구 인사를 나눌수 있으니까요???
우리의 교관...웃습니다.
교관:이팀은 참 잼있어요. 한마디 한마디 이야기 하실때마다 재미있어서 기다려 져요. 말들이 참 영리하거든요? 말들도 기다리는것 같아요.
한시간이 정해진 강습시간인데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많이많이 웃으면서 말을탄 시간은 한시간반.
우리의 지서니...
그 웃음 쥑이쟈나요?
그리하야 젤로이쁜처자는...당근 지서니라고 해요.
말 길게태워달라는 부탁 안해도...
교관님 재밌어서....삼십분씩이나 더 갈쳐줬습니다.
낼 아침 여섯시반...
우리는 또 말타러 갑니다.
땀....말도 못합니다.
아주아주 상쾌합니다.
말에서 내리면 곧....월문온천으로 갑니다.
온천물 참 좋습니다.
우와~~~~~~~~~~~~~
행복은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