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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에서 공부하다보면

작성자나의2023|작성시간23.04.16|조회수1,553 목록 댓글 12

# 이곳은 자유게시판입니다. 
  수험관련 매매 교환 관련 글은 해당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한창 스카에서 노동법 모고 치고 있는데
관리자한테서 연락이 왔네요
시끄럽다고 항의들어왔는데 뭐 듣고있는거면 소리 좀 줄여달라고..ㅋㅋ

모고보는데 답안지넘기는 소리 시끄러울까봐
일부러 그룹스터디하는 방으로 옮겨서
혼자 시험치고 있었거든요
 
고립된 방이고 문도 닫혀있고
시끄러워봤자 팔랑팔랑 거리는 소리고(하지만 저는 이것도 제가 싫어해서 다른사람도 싫어할까봐 스터디룸에서 나온거..)

심지어 저도 귀마개끼고 하고있었는데..
(스터디카페 입구쪽에서 음악틀어놔서)

갑자기 이런문제받으니 몰입도 막 올라오다가 탁 풀려버렸네요

워낙 아침시간에 하는거라 누가 보냈는지 짐작도 가는데,
그냥 그 사람도 시험스트레스때문에 그런가보다 하려는데,
얼굴 자주 보기도 보고(거의 매일옴)
제가 다른 방에서 혼자 시험보는거도 몇번 봤을텐데 왜 굳이 그러는건지..

시비걸고싶어서 그러나, 싶기도 하고

아침부터 별 시덥잖은게 사람 기분나쁘게 만드네요
뻔히 알고있는 상황을 관리자에게 말해서 주의를 준다고 해봣자, 제가 그 소리 내고있는것도 아닌데, 왜 그러는 걸까요
자기 기분안좋으면 남도 기분 나쁘게 하고싶은걸까요

아침부터 기분 잡쳐서 푸념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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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나의202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4.17 ㅜㅜ 그쵸? 내 정신건강 내가 챙기는 수밖에 없나봐요 조언감사합니다!
  • 작성자히힉 | 작성시간 23.04.16 진짜 예민충들 많음 무시해야됨
  • 답댓글 작성자나의202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4.17 진짜 별사람 다보겠어요.. 피곤해서 세상 어찌살려는지..
  • 작성자합정연기연산금임줄 | 작성시간 23.04.16 근데 그 사람 아닐 수도 있을거에요. 저도 이런 비슷한 적이 있었는데 제가 신고한게 아닌데 제가 의심받을 상황이었거든요 근데 저는 아니에요! 할 수도 없고 미안하더라구요 뭔가 주인장이 착오가 있었을수도...
    설령 맞더라도 공부 잘안되는 상태에서 옆사람이 뭔가 아주 열심히 하고 있어서 괜히 신경쓰여서 그럴거에요
    그냥 아예 잊어버리세요~ 이 생각이 들때는 독약기독결 목성여지직...이답이죠.
    이런 상황에서도 안흔들리는게 챔피언의 자질일겁니다. 저도 길러야 하는데;
  • 답댓글 작성자나의202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4.17 맞아요 제 멘탈도 좀 깨져있던더라 기분이 확 상했던거같아요 조언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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