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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외국어를 전공하고 있는 02년생 대학생입니다.
어학연수와 교환학생까지 다녀왔는데도 외국어가 저랑 잘 안 맞아서 다른 길을 찾아보다 노무사라는 길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평소 저는 외향적인 성격일뿐더러 법에 관심이 많고 무엇보다 제가 누군가를 도와주고 느끼는 성취감과 뿌듯함으로 살아가는 사람인거 같아서요 ㅎㅎ
각설하고
현재 저는 한 학기가 남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보통 9월부터 0기가 시작된다고 하더군요
제가 현재 22학점을 듣고있어 학기병행은 힘들 거 같아 종강하고 바로 진입하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비법비경영생이다보니 5월 시험 준비가 쉽지 않을 거 같아서요..
그래도 12월 종강하자마자 바로 시작해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여름방학부터 시작해보는게 나을까요 ㅠㅠ
플랜A인 종강하자마자 바로 시작이라면
민법 강의는 계속 들으면서 2차 준비하고 3월때부터 1차:2차=10:0 비율로 공부를 해야 할 거 같고
플랜 B인 9월 진입은 그냥 GS순환대로 따라가면 될 거 같네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는지 고견 여쭙고싶습니다.
주변에 준비하는 사람이 없어 물어볼 사람도 없어 많이 답답하네요 ㅠㅠ
아무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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