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수험생분들께 드리고 싶은 조언

작성자ae애림|작성시간26.03.28|조회수3,110 목록 댓글 70


# 이곳은 자유게시판입니다. 
   * 스터디 모집 관련 글은 "스터디 모집(참여)"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수험관련 매매 교환 관련 글은 해당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34기 공인노무사 김예림입니다. 블로그, 카페를 보며 지금 시기에 번아웃 등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보며, 글을 작성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부디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인적사항
-생유예 합격
-인서울 중위권 법학과 전공, 경영 복수전공
-휴학 2년
-여성, 01년생

1. 불합격자의 마인드 set
'나는 머리가 나쁘니 시험에 붙지 못할 것이다', '생동차는 허상이고 학원에서 홍보하는 것이다',
'이정도 쓰면 생동차치곤 잘한거지'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시험에서도 이런 마인드 때문에 '최선을 다해' 쓰는 것이 아닌 '적당히'쓰게 되었고, 결론적으로 1점차이로 불합격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2. 생동차때 점수가 중요한 이유+합격자의 마인드set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58.35라는 점수로 탈락하게 되어,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것,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을 했던 것에 대한 후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생유예때는 완전히 마인드셋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합격하는 공부를 한다', '1.5점만 올리면 합격이다', '나는 이미 34기 노무사이고 그것을 증명하기 위한 공부를 하는 것이다(나진석쌤이 해주신 말씀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라는 마인드로 공부했습니다.

생동차때 어느정도 점수를 받아놓으면, 그 다음해에 붙을 수 있겠다는 확신과 함께 엄청난 동기부여가 됩니다. 생동차이신 분들께서는 정말 최선을 다해 시험을 응시해보시길 바랍니다.

3. ~~해도 합격할까요? ~~하면 합격하지 못할까요? 에 대한 답변
다들 잘 아시고계시듯이, 수험은 하라는 것 안하고, 하지말란 것 하면 실패합니다.
술, 담배, 여행, 연애하시고 합격하신 분들도 물론 계시겠지만, 저는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여행이나 연애를 하는 시간에 다른 분들께서는 공부를 하고 계실테니 말이죠.

참고로 저는 생동차때는 간절함이 없어서 해외 여행도 다녀오고, 연애도하고, 과음도 종종 했습니다. 결과론적으로 1점 차이로 떨어지니 너무 후회가 되더라고요. '그 때 여행을 안갔더라면..', '연애를 하지 않았더라면 생동차로 합격할 수도 있었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험은 짧고 굵게 하는 것이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수험 끝나면 충분히 쉴 수 있으니 조금만 인내하시고 버티시길 바랍니다..!!

4. 어차피 실질 경쟁률은 3:1 (유미쌤 말씀)
어차피 실질 경쟁률은 3:1 입니다. 저도 시험에 진입했을 때 '과연 허수가 있을까? 수능도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실제 시험장에 갔을 때 저보다 열심히 쓰시는 분 매우 드물었습니다. 2~3명은 하루만 나오시고 안나오시거나, 다른분들께서는 답안 쓰시다가 주무셨습니다. (1년차때는 용산철도고, 2년차때는 여의도중학교에서 응시) 너무 겁먹진 마세요.

5. 버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저는 2기 행쟁 3회차 모의고사에서 8점이라는 점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행쟁을 꾸준히 공부하고, '마지막까지 공부하면 되겠지' 라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에 불과할 뿐, 너무 좌절하실 필요 없습니다. 실제시험에서 그동안의 온 힘과 최선을 다해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행쟁이 제일 취약과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4과목 중 제일 높은 점수(64점)을 받게 되었습니다.

6. 두 과목을 최애 과목으로 만들자!
저는 행쟁을 제외한 노동, 인사, 경조를 매우 좋아했습니다. 또한 인사 경조는 실제 시험에서 60점을 수월하게 넘길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두 과목을 너무너무 좋아했고, 좋아하게 되니 회독도 많이 하게 되었고, 회독을 많이 하니 잘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최소 두과목을 최애 과목으로 만들어보세요. 덕질하듯이 공부하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7. 모의고사는 잘보면 좋다.
모의고사에서 최고답안 후보/ 최답을 목표로 하고 공부해보세요. 모의고사를 합격점 이상으로 받게 되면 정말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저는 실제로 최고답안을 했었던 제 답안지를 전시해놓고 힘들때마다 그 답안지를 보며 공부했습니다.)
일주일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줍니다.

8. 쉴 때는 무리하지 말기
저는 일요일 노동법이 끝나고 반나절은 쉬었는데요, 이때도 친구를 만나거나 멀리 놀러가는 것이 아니라 가족들과 소소하게 외식을 하거나 집에서 잠을 취하는 등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무리가 가는 휴식(술 먹기, 다음날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약속)은 자제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9. 공부가 너무 하기 싫어질 때
저는 항상 밖에서, 캠스와 함께 공부했기 때문에, 그리고 마인드를 '난 고시생이니 공부가 의무인 사람이다'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공부가 너무 하기 싫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공부가 힘들때는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노무사가 된 나의 모습, 노무사로서 어느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인지, 10년뒤에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 것인지를 생각하면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했습니다.

10. 운동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제가 수험생활 때 후회하는 것 중 하나는 운동을 하지 않은 것입니다. 지금 돌아간다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땀흘리는 운동을 할 것 같습니다. 운동을 하면 몸도 건강해지고, 잡생각도 없어지거든요.

생각의 흐름대로 글을 작성해보았는데, 양해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ㅎㅎ 이외의 고민이 있음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