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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다는 얘기 하고 다녔더니

작성자이종오류| 작성시간26.05.23| 조회수0|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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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뽀용 작성시간26.05.24 저도 그래서 안말려요
    죽고싶은 마음이 어떤 상황에서 드는지, 그 상황을 감당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사는건 또 얼마나 버거운지, 일인분 해내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서요

    그리고 또 죽는게 얼마나 힘든지도 알아요 죽는데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한지, 내가 사라지면 내 주변사람들은 어떨지 내가 어떻게보일지 … 이런 생각에 빠져서 결국엔 죽지 못하죠…

    저도 그렇게 산지가 한 8년 되어가는 것 같아요
    뭐 특별히 해드릴 말은 없고 그냥 세상에 나처럼 죽고싶은데 또 죽을용기는 없어서 꾸역꾸역 사는사람 있다는거 알면 좀 덜 외로우실것같아서 그냥 써봐요
  • 작성자 illlllIiiIilliIl 작성시간26.05.24 네 안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요 저도 기도할게요
    그리고 뭘 잘못한게 없으시잖아요 열심히하고 힘든걸 힘들다 말한게 왜 잘못이되나요? 본인을 너그럽게 대해주시기를요 어디서 무엇을 하시더라도요
    죽을 용기로 살라고 함부로 말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힘든 건 힘들다고 말하는 것, 뭐라도 자기가 할 것을 한 것, 그냥 숨쉬고 살아있는 것만으로 자기를 칭찬해주는 것은 얼마든지 해도 모자란 것 같습니다
    카페에라도 힘들다고 하소연하신것만도 잘하셨다고 생각해요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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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illiiillll 작성시간26.05.24 선생님 얼마나 힘든시간을 보내고 계실까요? 내일 밖에 나가서 그냥 푸르른 나무들 보면서 멍때리는 시간을 보내보면 어떨까요? 바람냄새도 의식적으로 한번 느껴보고요 저는 그러면 그냥 조금 정화가 되더라구요 무슨말을 하기도 조심스럽습니다만 그래도 한번 더 두번더 세번더 지금 하시는 생각이랑 다른 생각으로 머릿속이 채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진심을 담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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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이방원 작성시간26.05.24 저도 엄청 그런마음이었던 기간이어서 살아라 안해요. 그냥 존중합니다. 오히려 힘내소리들으면 더 죽고싶어요. 근데 저는 죽겠다고 계획도 해봤었는데, 그때 비로서 저랑 화해하게되었어요. 지난 10년간의 삶도 되돌아보았구요. 그냥 느껴줘보세요. 그리고 이미 죽었다고 생각해보시구. 그럼 자신의 감정과 분리되요. 그러고 무저항한다식으로 본인을 게임캐릭터마냥 보세요. 그럼 느끼시는게 있어요. 죽어천국에가다라는 웹툰도 도움되요. 아무쪼록 어떤 방향이든 편안한 삶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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