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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하시는 분들을 위한 정보

작성자키르아|작성시간20.01.19|조회수18,270 목록 댓글 176

3년차 공부하고 있는 오지랖 넓은 수험생입니다.(작년에 소숫점차로 불합격한ㅠㅠ)
비법 비경영이고 30대에 회사를 다니다 수험생활 중에 그만두고 전업했습니다.

제가 합격한 사람도 아니고 제 경험이 정답은 아니겠지만 노무사 라는 시험에 진입하시는 분들이 대체적으로 궁금하신 부분이 많을거 같아 정보 남겨봅니다.


1. 1차과목 강의를 수강하는게 좋은가?

제 생각은 YES입니다.
물론 실강의를 들으시지 못하더라도 인강을 꼭 들으시는게 좋습니다.
왜냐면 독학하는 것보다 시간이 많이 절약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법이나 경영경제학 전공이시면 민법이나 경영경제에 대한 기본이 있을테니 노무사용 교재 한권 사셔서 공부하셔도 괜찮습니다만
그래도! 민법은 무조건 강의를 들으시는걸 추천합니다.
민법이 워낙 양도 많고 판례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노무사 1차시험은 기출에서 나오는 부분이 큽니다.
그래서 공부할 부분 안해도될 부분 구분해주고 시험정보와 두문자도 따주는 강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지금부터 2차 강의를 듣는게 좋은가?

제 생각은 역시 YES입니다.
현재 1월 중순이 넘어가는 상황에서 올해 1차 합격만을 생각하고 진입한다는 것은 시간이 아깝습니다.
물론 비법 비경영생들이 1월부터 시작해서 동차합격을 노린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동차를 노리시기를 추천합니다.
왜냐면 그래야 내년에 안정적으로 합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현재 진행중인 GS1기 강의를 들어보시고 이해가 안되면 인강으로 0기 강의를 함께 들으면서 따라가는게 좋습니다.


3. 어떤 과목을 선택과목으로 해야할까?

1차는 경영학을 보통 추천합니다.
경영학이 진입이 쉽고 1차 문제도 쉽게 나오는 편이기 때문에 경제학을 조금 아시는 분이 아니라면 경영학을 하시는게 1차는 좋습니다.

2차에서는 일단 법 전공도 잘 선택 안하는게 민사소송법입니다.
민사소송법 선생님들도 추천 안합니다.
본인이 법대를 나왔고 법에 자신이 있다면 선택하셔도 좋습니다.
어려워서 점수 따기가 힘드니 평균이상이면 점수가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저는 경영조직론을 선택했습니다.
한 때는 경조 양이 너무 많아서 노동경제학을 선택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 적도 있지만
시간만 꽤 투자하면 경영조직론은 모르는 문제가 나올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내가 모르는건 다들 모를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선택자가 많기 때문에 평균 점수로는 점수가 실제보다 낮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제가 노경은 안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최근에 노경을 선택하신 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진입이 어렵지만 어느정도 수준에 오르면 공부시간이 많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경제학에 관심이 있고 초기에 시간을 투자해서 열심히 하실 수 있다면 노경을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4. 어떤 강사를 선택해야 할까?

저는 자랑은 아니지만ㅠ 메이져 세 학원을 다 경험해 봤습니다.
처음 1차는 합격의법학원 인강으로 들었고
첫 2차는 노단기에서
유예부터는 쭉 한림법학원 종합반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저도 처음에 진입할 때는 아무것도 몰라서 인터넷에서 1타 강사를 찾아서 강의를 선택했었는데요.
현재 강의하시는 강사분들 모두 잘 가르치시고 좋은 분들이시지만
저는 그저 수강생이 많다고 강사를 선택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인이 엄청나게 노력하시는 분이라면 어떤 강사 수업을 들어도 합격 가능성 높습니다.
그러나 시험 처음 진입하시는 분들은 공부습관도 안되어있고 노무사 시험에 대해 전혀 정보가 없는 분이 대부분입니다.

저는 자기 자신을 먼저 아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이 어떤 상황이고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어떤 스타일의 강사가 잘 맞는지, 어떻게 공부하는게 맞을지 누구보다 본인이 잘 압니다.
그리고 자신에 대해 객관적으로 생각해 볼 시간이 필요합니다.
대체적으로 성실하고 단순하며 체력 좋은분들이 빠른 합격의 요건일겁니다.

1타 강사분들 수업은 보통 양이 굉장히 많고 쪽지시험 등으로 사람을 계속 들볶습니다. 많은 수가 듣는다는게 위안은 되겠지만 학생이 너무 많아 강의실이 답답하고 화장실 가기 힘들고 질문 한번 하려면 한참 줄서고 등등 단점도 있습니다.
이런 생활을 받아들이고 열심히 한다면 합격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지겠죠.
그러나 그 빡센 과정을 따라가는게 정말 힘들고
모의고사를 위한 공부에 집중하는게 정작 시험을 준비하는데에는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따라가고 있는 학생들이 아닌 나머지 학생들은 이해도 부족한 상황에서
그저 모의고사 시험범위에 허덕이며 따라가는건 장기적으로 도움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1타 강사분들 뿐만 아니라 다른 강사분들도 충분히 잘 가르치시고 자신에게 더 잘 맞는 분들이 있습니다.
1년 가까이 강의를 따라가야 하는데 강사가 어떻게 가르치는지 확인도 안하고 그냥 수강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는 꼭 학원 홈페이지에 있는 샘플 강의를 들어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강사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예시를 드리자면 저는 말이 빠르고 톤이 높은 선생님이 졸리지 않아서 좋았고
질문하기 편한 선생님(강의생이 너무 많지않은), 답변을 친절하게 주시는 선생님, 학생들에 신경을 많이 써주시는 선생님, 좀 더 열정적으로 가르치시는 선생님이 좋았습니다.


5. 실강을 꼭 들어야할까?

인강으로만 수강하거나 학원을 다니지 않은 합격자분도 소수 계시지만
일반적으로는 쓰기 연습을 위해서 실강을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많이 써봐야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알 수 있고 보다 논리적으로 글 쓰는 법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강사가 직접 채점해주고 거기에 대해 첨삭해 줄 수 있는 강의를 들으시는게 좋습니다.


6. 노무사 시험에 대한 팁

이걸 알려드리는게 저한테 이득이 아닌거 같아 쓸까말까 고민했지만
어차피 공부하게 되면 다들 아시게 될거고 다들 보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내용 같아 써봅니다.

1)양보다 질? NO! 무조건 공부시간을 늘려야 합니다.
2)강사분들 말만 믿지 마시고 본인 공부 본인이 찾아야 합니다. (타강사분 시험문제도 찾아서 풀어보세요. 물론 어느수준 이상의 암기와 공부시간이 선결문제입니다)
3)독서실말고 본인이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찾으세요. 저는 학원 종합반 추천합니다(독서실비용 아낄 수 있음)
4)A급 B급 가리지말고 모르는 부분이 없게 넓게 공부해야 합격 가능성이 높습니다.(그러므로 공부양이 중요함)
5)한문제 정도 논점일탈 하더라도 합격할 수 있습니다!(작년 행쟁 3문 일탈하고 합격한분 꽤 됩니다)

음.. 더 생각이 안나네요.
내일 노동법 수업 들어야하는데 뭐 하고 있는지ㅠㅠ
다 쓰고보니 거의 대부분의 합격수기에 있는 내용같은데..
저도 올해는 반드시 합격해서 수기작성하고 싶습니다ㅠ
댓글로 질문 달아주시면 볼때마다 천천히 답글 달아드릴게요.
정보글이니 비밀댓글 질문은 안받겠습니다.
노무사 시험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에 도움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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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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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키르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3.18 차근차근나아가기 네.. 아직 결제 안하셨군요ㅠ
    솔직히 저는 프리패스는 추천 안해드립니다만 인강으로만 준비하신다고 하니 어쩔 수 없으시겠죠.
    동기들 중에 모의고사 혼자 치면서 인강으로 공부한 친구들 꽤 있더라구요.
    본인이 노력한만큼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지치지마시고 끝까지 열심히 하세요!
    궁금한거 생기면 쪽지주시면 알려드릴게요. 화이팅!
  • 답댓글 작성자차근차근나아가기 | 작성시간 21.03.18 키르아 감사합니다ㅠㅜㅠ
  • 작성자s종혁 | 작성시간 21.12.14 안녕하세요 이제 막 시작하려하니 막막하네요 질문이라면
    12월 15일부터 공부를 시작하려 하고 전업으로 하려해요 일단
    강의를 뭐 부터 시작해야하고 민법 같은거 기본 강의를 본다하면 하루 동안 다른 문제 풀이 없이 몇주 내지 한달안에 그냥
    강의만 보나요? 그리고 지금 1차 공부만 한다면 너무 늦거나 빠른지와 민법 노동법 사보법 경영은 각 몇주 안에 강의를 다 보고 지금부터 시험일 까지 어느 달에 강의를 봐야 하는지 강의를 다 보면 무엇을 해야하는지 궁금해요.
  • 작성자케챱마요 | 작성시간 21.12.25 안녕하세요. 노무사에 막 관심을 갖게 된 터라 궁금한 게 많은데 정보를 얻기가 힘들어 검색하며 내려오다 작년글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대학 재학 중인데 1학기는 학기와 1차를 병행하고 내년 2학기부터 1년동안 2차에 올인해야 할지, 지금부터 내년 합격을 목표로 휴학하고 공부해야할지(사실 기간이 길어질수록 오히려 해이해질 것 같아서 후자로 기울었지만 합격을 기대하기에는 평균적인 수험 기간에 비해 너무 짧긴 해서요..) 고민이 많았는데 글과 댓글을 읽으며 둘 중 한 선택지를 골랐을 때 각각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감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이 분은 꼭 합격하셔야 한다 생각하고 작성목록을 봤는데 다행히 좋은 소식이 있었네요😊 다시 한 번 많은 도움 주신 점 감사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탱놈사 | 작성시간 22.04.05 안녕하세요 올해 7월에 전역 예정인 군인입니다. 현재 서울 소재 대학교 1학년 2학기까지 학업 마치고 휴학 중인 상태입니다. 군대에 있으면서 최근에 노무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전역 후에 노무사 시험에 진입하려고 목표를 굳게 가졌습니다. 제가 고민하고 있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2022년 9월에 바로 복학을 해서 2학년 1학기 과정과 GS 0기를 병행을 하고 2023년에 2학년 2학기 과정과 1차 과목 종합이론반을 병행해서 1차시험 합격하고 2023년 9월에 1년 휴학 후 GS 0,1,2,3기 듣고 생유예를 노릴지
    (=> 만약 1.번을 추천하신다면, GS 0기를 유예 생활 때 또 들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2. 2022년 9월에 1년 휴학 연장해서 휴학 기간동안 생동차반 커리큘럼(GS 0,1,2,3 기 준비하닥 1차 시험 몇 달전에 병행하면서 동차 목표)을 따를지
    3. 전역 후에 1학기 더 휴학 연장해서, 2023년 1월부터 1차 이론 종합반과 2학년 1학기 병행하면서 1차 합격한 후에, 1년 휴학 후, 전업으로 내년 2차 유예합을 노릴지
    (=> 3.번의 경우에는 시험 진입 전에 군대에서 못 누렸던 사회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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