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경영지도사 문제인데요.
【문제 2】조직변화(organizational change)의 개념을 설명하고, 조직변화에 대해 저항 하는 이유를 개인차원, 집단차원, 조직차원별로 각각 2가지씩만 제시하고, 변화에 대한 저항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코터 등(J. Kotter and L. Schlesinger)이 제시한 8가지 전략 중 5가지만 논하시오. (30점)
==> 개인차원, 조직차원의 저항이유는 아래와 같이 임창희 교수님 책에 있는 데요. 집단차원은 나오지 않는 데,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 게 이유가 될까요?
==============아래========================
< 임창희 교수님 책>
I. 저항의 이유
1. 개인적 이유
조직을 구성하는 여러 개인과 집단들은 그 나름대로 기존의 상태를 유지하려는 타성(inertia)이 있는데 이것이 변화를 가로막는 큰 장애요인이다. 타성은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이유에서 비롯된다.
(1) 지각의 문제:
사람들은 현상을 파악할 때 자신에게 유리하고 친숙했던 것만 선택하여 지각하는데 새로운 것은낯설기때문에 싫어한다.
(2) 성격의 문제:
성격이 독단적이거나 의존적이면 저항이 많다.
(3) 안정욕구:
보통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개인적 본능과 관습으로는 안정을 원한다. 회사원이 부서가 바뀌면 어떤 상사 밑에 가게 될지가 걱정되고 새 업무도 무슨 일일지 예측을 못하므로 근심이 앞선다.
(4) 경제적 이유:
조직의 기술적 변화는 인력수급의 양과 질에 변화를 가져오고 개인에게는 부서의 이동, 전근, 전출, 심하면 실업을 당할 수도 있다.
(5) 사회학적 이유:
변화가 있게 되면 권력의 원천, 자율행동범위 등이 예측불허가 되며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자유재량 지역이 전부 없어지게 되는 셈이다.
(6) 기득권 상실 우려:
현재의 지위, 돈, 권리, 우정 등 기존의 고귀한 것들이 변화로 인하여 상실될까봐 염려한다.
(7) 불확실성에 대한 공포:
기존의 것은 이미 경험해서 알고 있지만 변화될 새것은 모르는 것이며, 인간은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두려움을 갖는다.
(8) 새로운 기술 취득:
새로운 설비, 운영체제, 관리제도, 업무방식 모두가 추가적인 노력이 없이는 익숙해지기 어렵기 때문이다.
2. 조직적 이유
조직 자체의 구조적인 상황으로 변화가 어렵고 과거를 지속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소위 구조적 관성이론(structural inertia theory)이 있다." 구조적 관성이론에 따르면 조직은 내외적인 제약으로 인하여 환경 변화에 전략 및 구조의 신속한 적응이 곤란하다고 한다.
(1) 내적인 제약
① 새로운 상황으로 가려면 이미 투자한 것을 버려야 한다는 부담(매몰비용: sunk costs)과
② 내부인들 간의 정치적 게임으로 찬반론이 있으며 손해보는 자들의 반대
③ 의사결정자가 새로운 것에 대한 정보를 쉽게 대하기도 어렵다는 것이다.
(2) 외적인 제약
① 새로운 환경에 진출하려면 법적 · 재정적 제약이 있다.
② 의사결정자의 합리적 변화 시도임에도 불구하고 조직 전체적으로 균형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그대로 과거에 안주하려는 리더들이 많다.
1) 조직의 문화
조직의 비공식적 구조인 조직문화가 다이나믹하지 못하고 안정을 원하는 분위기이거나 복지부동의 문화가 강하면 변화전략이 침투되기 어렵다. 이미 구성원들이 조직문화 속에서 사회화(socialization)되었기 때문에 안정· 보수적 분위기 속에서 변화를 시도하려면 저항이 매우 클 것이다.
2) 조직의 구조
완전하게 자리를 잡은 조직구조는 이미 개인과 팀에게 안정적 행동양식을 제시해 놓고 있다. 그런데 기존의 행동양식이 아닌 새로운 행동을 요구하는 것이므로 기존의 조직구조가 변화에 장애가 될 수 있다.
3) 자원의 한계
변화에는 시간과 자본, 그리고 숙달된 사람들이 필요한데 이것이 부족하면 조직은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도 이를 강하게 시도할 수 없다. 변화의 주체뿐 아니라 지원해야 하는 인적 물적 자원이 부족하면 변화를 추진할 수 없다.
4) 부서 간의 공조 여부
어떤 변화는 한 팀에는 좋지만 다른 팀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데 예를 들어 판매팀에서는 영업사원을 대폭 감축하려 하더라도 인사팀 입장에서 중도해고가 불가능하다고 하면 변화 시도가 당분간 어렵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