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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이바구

2차때 백지 답안을 내고 싶지는 않네요.

작성자운은 여기까지~|작성시간17.05.23|조회수659 목록 댓글 1

직장인 13년차 (인사팀)입니다.


작년 아이가 태어나고, 여러가지 생각을 하다가 그냥 막연히 올해 2월에 노무사에 도전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몇년전에도 한번 해볼까 생각만 했지 실천으로 옮기지는 못했는데, 아이의 얼굴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고 일단 실천부터 했습니다.


계획은 올해 안에 토익점수를 확보하고 2018년 1차 2019년 2차로 길게 보고 시작했습니다.


2월 토익 처음보니 580점 나오고, 3월에 다시 토익봐서 4월 11일에 결과 확인하니까 생뚱맞게 700점이 넘었습니다.


그제서야 1차시험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휴일빼고 계산해보니 딱 4주정도가 나오더군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공부하기에는 어려울듯 하여,


최근 5개년치 기출문제 Q-net에서 다운받아 무작정 풀었습니다.


주말과 퇴근후에는 애기를 봐야하니 공부시간은 아침에 일찍나와서 1시간 ~ 1시간 반 정도밖에 확보 못했습니다.


전날 회식이라도 있으면 아침에 늦게 나왔고, 그런날은 회사에서 몰래몰래 문제를 풀고 답을 확인했습니다.


기출문제 풀어보고 채점하고 회사에 있는 법전 펼처서 왜 맞았는지, 왜 틀린지 하나하나 다 확인하면서 4번정도 풀어본듯 합니다.


경제학의 경우 제가 경제학 전공이라서 인터넷 사이트에 문제풀이한 파일을 찾아서 최근 2개년치 2번정도 읽어봤는데


과락은 넘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더 공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인사팀 경력에 경제학 전공이라는 이점이 있어서 다행히 1차까지 올해안에 합격이 되었구요.


생각했던것보다 너무너무 잘 풀리다보니, 욕심이 생겨서 2차때 백지를 내지 말자라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노무사 시험준비하면서 돈까지 투자해 인강을 결재했구요.


어떻게보면 이제서야 노무사공부를 시작한다고 할수 있겠네요.


1차 채점해보고 몇년치 운을 다 끌어다가 썼으니, 앞으로는 운이아닌 노력으로 이뤄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마음가짐 그대로 유지하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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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로키 | 작성시간 17.05.24 대단하시네요. 4주만에 직장인으로서 합격하시다니요. 1차를 인강도 없이 합격하였다면 2차도 합격할 가능성이 높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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