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3기 2차 합격생입니다.
시험끝나고 아빠 앞에서 엉엉 울정도로 망한 줄 알았는데, 깜짝 합격하게되어 영광입니다.
제일 망한줄 알았던 행쟁이 캐리하고 모고에서 가장 점수가 좋았던 인사가 점수가 낮게 나왔습니다.
1. 배경
-29살
-지거국 사범대, 임용X
-수험기간은 23년 1월~ 24년 8월까지이며, 23년 6월까지는 직장병행으로, 이후 전업으로 공부
-논술형 시험에 대한 경험은 없고 대학교 재학중 9급공무원 합격이후 2년간 근무
-22년 연말정산이후 급여 현타맞고 원래 업무 중 공무직 급여, 4대보험, 복무관리가 있어 만약 실패하더라도 업무에 도움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공부 시작
-동차반~3기 모두 온첨반 수강하였으며 공부장소는 대학교 독서실
-펜은 플러스펜S, 형광펜은 에딩슈퍼, 필기는 파이로트 프릭션(일찎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음)
2. 강사 및 타임라인
*23년 1차 시험에 대한 기억이 잊혀져서 동차반 부터 쓰겠음
(1) 동차반: 노동법-김에스더, 행쟁-윤성봉
호기롭게 합법에서 4과목 할인받아 결제하였으나, 1차 시험 이후 6.30까지 팽팽 놀다가 7.1부터 공부시작+ 논술형 시험이 처음인데다 오랜만에 다시 공부하려니 4과목 다 못할 것 같아 노동법과 행쟁만 수강
온첨반 신청하였으나 첨삭 한번도 받지않음
동차반 들을 때에는 이해고 뭐고 없고 그냥 무조건 암기
노동법 1,2 모두 25점짜리 한문항 손도 못대서 조문만 베껴썼고 행쟁 역시 원고적격 나오지 않을 것이라 하셨기에 정말 대충썼음
점수는 노동법 53점, 행쟁 55점/ 인사,경조는 교수님께 편지씀
지금 생각하면 4과목 다 열심히 해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
(2) 0기
-노동법: 김에스더 노무사님
에스더샘 장점은 C~A+까지 가르마를 타주셔서 공부하기 편하고 두문자는 물론 유튜브채널에 판례녹음파일까지 있어 암기 수월, 수업시간이 너무 길지 않고 적당함, 수업시간에 잡담이 적고 딱 수업만 하심
-행쟁: 손승주 변호사님
컴팩트하지 않지만 컴팩트하게 느껴지게 수업해주심, 중요판례와 그렇지 않은 판례 0기부터 잘 구분해주심. 무엇보다 재밌음..
2기부터 나눠주시는 만물상자료가 사례대비에 최고
-인사: 김유미 노무사님
수업이 재미없다는 사람도 있던데, 개인적으로 유머코드가 맞아서 재미있게 수강. 수업이면 수업, 자료면 자료 빠지는 게 없음.
-민소: 김광수 변호사님
최중락샘의 경조 주말반 듣다가 좋은말, 당연한 말의 향연에 3주차까진가 듣고 1차 강의 민법 수업들었던 광수샘 민소로 변경
1) 노동법
동차반을 들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A+쟁점에 대하여는 암기가 되어있었음, 노동법본교재도 구매하였으나 본교재는 수업+1차 복습에만 활용하고 0기부터 서브노트로 공부했음
에스더샘은 0기 기간동안 매일 일일테스트를 진행하시기때문에 복습은 그날 배운내용에 대해서만 진행하심
일일테스트는 간략한 판례, 법규정 등만을 적도록 하셨으나 동차반을 들어봤기 때문에 시간이 없거나 귀찮은 날 빼고는사안의 적용까지 작성했음
0기 방학때는 스터디진행
2) 행쟁
손승주샘은 0기때 기본서를 3기때까지 계속 보게됨, 교재가 보기 조금 힘들다는 단점은 있지만 올해부터 개정한다고 하셨음
0기때는 그림을 그리면서 절차에 대해서 이해하도록 수업하시고 최대한 수업중 필기를 받아적으려고 노력
복습은 필기 다시보면서 Flow 따라가려고 했음
태블릿은 비싼거 살 필요 없다고 생각하여 레노버 P11사용, 필기 어플은 Flexil, 키보드는 로지텍 키즈투고
스터디는 거의 하지 않았으나, 0기때는 행쟁만 판례암기 통화스터디 진행. 스터디원분과 1:1로 외우는 방식이었는데 거의 책이랑 복붙수준으로 읊으셔서 나도 자극받기도 했고 최대한 외우기 위해서 교재에 있는 판례 녹음 및 운동하면서 듣고 그랬음
덕분에 판례 암기가 수월했던 것 같음
0기때는 승주샘이 중요하다고 하거나 수업한 부분만 녹음했으나, 1기 시작쯤 다루지 않은 판례들까지 재녹음
0기때 시간이 많으니 녹음하려는 분들은 미리미리 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음
3)인사
법과목은 그래도 외우면 외워지는데, 인사과목은 경영이라는 학문이 처음이다보니 당연한말~ 좋은말~ 외워지지도 않고 제일 힘들었던 과목... 이 과목때문에 망할 수도 있겠구나 싶어 유미샘께 공부 어떻게 해야하냐고 카톡도 보냈던 기억이 있음
백지복습을 하라고 하시는데,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겠고 쪽지시험 답안은 왜이렇게 긴지~
필사과제도 주시고, 구조화 자료도 주시니 십분활용하는 것이 필요
어떤 수기에서는 개념이 중요하다길래 개념만 따로 워드로 정리해보기도 했으나, 이후 한번도 안열어봄
0기 방학때는 직접 마인드맵을 그려보기도 하고 임창희 교수님의 인적자원관리 4판 구입해서 읽어보기도 함
0기때 안외워지는 것이 당연...^^ 그치만 너무 불안하고 심장이 쿵쾅쿵쾅대고 해서 이때부터 항우울제 복용
4)민소
주말반으로 듣다가 인사와 겹치는 기간에는 이도저도 안되겠다는 생각에 인사이후 몰아서 수강
광수샘은 필기파일을 사전에 주셔서 예, 복습하기 좋았음. 예습은 수업에서 읽어오라는 부분만 눈으로 훑음
복습은 태블릿으로 필기파일을 다시 그려보는 정도. 빨간펜으로 빠뜨린 부분 채워넣기
0기 방학에는 중요단문 암기하거나 사례집에서 A+인 부분 다시 한번 간단하게 풀어봤음
(3) 1기
1) 노동법
수업에서 베사연으로 사례에 대한 대비 강화하기 시작! 0기와 마찬가지로 서브노트로 암기& 동차반때 구입한 사례집 활용
암기 후 타이핑으로 확인하였고 사례집 역시 타이핑으로
1기는 중간, 기말고사 첨삭 시작. 개인적으로 첨삭은 무조건 받는것이 좋다고 생각함
나혼자 모답과 비교하면서 채점하면 그만큼 관용적이게 되고 이정도면 맞지 하고 넘어갈 부분이 많은 것 같음
1기 방학 역시 복습스터디 진행함
2) 행쟁
0기때 통스 및 판례 녹음 덕에 수월했음
0기와 마찬가지로 수업판서 필기이후 보면서 복습
1기때부터 첫 3회수업 이후 끝까지 모의고사있으나 점수는 없었음
타이핑 판례암기, 필사숙제 및 모의고사 다시한번 풀어봄.
3) 인사
1기때는 수업 타이핑 및 추가자료 교재에 추가해둠
이때부터 두문자파일&마인드맵 자료 배부해주심
두문자는 암기하려고 노력&책에 표시
1기때 책 형광펜 너무 열심히 안해도 됨, 2기때 목키노트에 단권화 한다면...
마인드맵은 책상 옆 벽면에 바로 붙여두고 복습 및 공부안될때 보고있었음
인사는 주로 손으로 써서 무식하게 암기했음
+ 노단기 프패가 있어 최중락샘 중간, 기말도 봤고 녹음파일 역시 최중락샘 수강생분의 개념녹음파일 듣기시작함, 개념이 조금 다른부분이 있지만 운동하면서 듣기 좋았음+더 세세한 개념
1기 기말을 엄청 못썼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후한점수가 나와서 유미샘께 카톡하기도 했음 + 점수를 보고 조금은 자신감을 얻기도 함
4) 민소
1기 민소 역시 인사시작 전까지만 주말반수강, 인사 끝나고 나서 몰아서 수강했음
1기도때는 수업중 판서 따라서 필기하고 복습, 이때부터 중요 단문 타이핑, 및 손으로 써서 암기. 사례집+일일테스트 다시풀어봄
이후 2기 시작 전까지 민소 주말반수강+다른 과목 복습
행쟁 녹음파일 만들어둔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여 민소도 중요단문 녹음 및 무한반복
*쓰다보니 자료가 남아있는 부분 위주로 올리긴 하였으나, 모든 것의 기본은 기본서 정독
(4) 2기... 부터는 귀찮아서 간략하게 적겠습니다.
2기 이후로는 모의고사가 시작됩니다. 다른것 볼 필요 없이 모의고사 범위만 봤습니다. 처음에는 모의고사 범위 1번 보는것도 어렵지만 이후에는 차차 익숙해지면서 회독에 속도가 붙습니다. 모의고사는 한번도 결시한 적 없습니다.
또한 2기부터 시간을 재고 모의고사 응시했습니다. 노동법은 이때부터 75점, 나머지과목은 50점씩
모의고사 점수 기록 및 부족한점 기록하였으나, 나중 갈수록 귀찮아서 안하게 됨...
-노동법: 서브노트와 사례연습으로 수업진행, 수업이후 형광펜작업 했음. 0기떄부터 서브노트만 보다보니 굵은글씨나 밑줄친 부분 위주로 암기했었는데, 판례를 더 꼼꼼하고 세밀하게 암기할 필요가 있다고 느낌.
모의고사 출제부분은 사실관계 요약 및 목차 간단하게 정리하는 식으로 오답노트? 느낌으로 붙임
-행쟁: 강의는 승주샘 수강하였으나, 스터디원분은 정선균샘 강의 듣고계셨기 때문에 승주샘, 선균샘 모의고사 총 100점짜리로 모의고사 치뤘습니다.
-인사: 인사 역시 제가 수강하는 윰샘, 노단기 프패이용한 최중락샘의 모의고사 합쳐서 총 100점짜리로 모의고사
-민소: 민소 역시 제가 수강하는 광수샘, 스터디원의 신정운샘 모의고사로 총 100점
심지어 행쟁, 인사는 노단기 인강 첨삭도 신청하였으나 굳이 추가적 모의고사에 첨삭까지는 필요하지 않았다고 생각함
모의고사 복습은 오답노트 만드는 대신 책에 포스트잇&모답 필요한 부분 인쇄해서 붙여둠
3기 전과목 전범위 모의고사로 2기와 별반 다르지 않고 1주 1회독을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3기때도 2기와 마찬가지로 행쟁, 인사, 민소는 동일한 타강사의 모고문제도 보려고 노력했음
운동할때 최중락샘 강의 2배속으로 듣거나, 광수샘 단문강의 틀어놓기도 했음
3기 이후에는 다른 수기처럼 막 10회독은 못하였고 5회독을 하려고 했음
3. 기타사항
7월까지 주4~5일 근력운동, 8월 3주까지 주3회, 이후로 운동 쉼
12월부터 항우울제 복용
본가에서 공부하다 대학교 앞 자취
식사는 대부분 공부하는 건물에서 해결
용두사미가 되어버린 수기인것 같은데, 330명의 합격생중 1인의 공부방법일 뿐이니 이런 사람도 있다~ 하고 봐주시면 될것같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댓글남겨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