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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34회 헌동차] 행쟁 19점 상승 고득점 합격 이수진(61.7) 윤성봉(67.1) 김유미(59.1) 김광수(62.4)

작성자내꿈은놈사|작성시간25.12.03|조회수2,551 목록 댓글 28


안녕하세요, 이번 34회 헌동차로 합격하여 글을 씁니다.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Ⅰ. 자기소개 

법학과 출신 

MBTI P형 스타일 

생동 때 실강, 유예부터 온첨반 

54-57-62.5 합격

글씨 속도 매우 빠른편

올해 노 1,2 각16p/ 행 24p/ 인 23p/ 민 22p

 

* 미리 양해 부탁드리는 점은 강사님들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지라, 그 분들에 대한 찬양이 많을 수 있습니다... 대단한 것 없이 합격했기에 찬양하게 되네요...! 너그러히 봐주시길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와 강사님이 동일하시다면 강사님을 믿고 킵고잉하시기 바랍니다!! 

 

 

 

Ⅱ. 헌동차 1차 준비: 보수적 준비 

 

<34회 1차 점수> 


노 1,2 각 75점

민법 65점 

사회보험법 85점

경영학개론 64.19 

평균 72.83

 

 

1. 1차와 2차의 공부시간 분배

 


전년 10월부터 민법 하루 3시간씩 공부하며 그 외 1~2시간은 인사 교수저 및 행쟁 기본서 정독했습니다. 본격적으로 1월엔 2:8, 2월에 3:7, 3월엔 4:6, 4월엔 5:5, 5월엔 10:0으로 했습니다. 최대한 2차를 챙기려 했습니다. 왜냐하면 헌동이었기 때문에.... 

 

- 1월~3월: 아침에 민법+노동법 문풀/ 점심에 나진석T 사보 인강+2차/ 저녁에 민소 공부 

- 4월: 오전~오후까지 1차 문풀/ 저녁엔 민소 공부 

- 5월: 1차 전념

 

 

2. 1차 문제집

 

- 민법: 신정운T 지문 풀이 + 객관식 문제집, <전문자격증 기출문제> 앱 타자격사 민법 5개년,

노무사 기출 전부, 합법/프라임/노단기 학원 모고 (헌동차 땐 기본서 따로 회독 X)

- 노동법: 에센스, 노무사 기출 전부, 김광훈T 부속법령 특강 자료, 상동 학원 모고 

- 사회보험법: 에센스(잦은 개정으로 건강과 연금만), 나진석T 객관식, 이주현T 카페 예상문제(생동 때 수강),

상동 학원 모고

- 경영학: 최중락T 2400제, 노무사 역대 기출, 경지사/가맹거래사 등 5개년 기출, 상동 학원 모고

 

* 그 외 카페에 올라온 질문을 풀어보며 리뷰했고, 경영학 관련 전수환T, 이인호T 등 카페에 있는 온갖 자료들을 풀어보았습니다. 가끔 광수쌤이랑 다른 노무사님들이 1차 직전에 좋은 정보나 자료를 올려주시는데 그냥 닥치는대로 다 풀었습니다!

 

* 무엇보다 저는 사회보험법과 노동법 잡법은 <조문>으로 단권화했습니다. 24년 출제기조가 구석진 조문에서도 나왔던지라 그냥 전체 다 보자며 조문으로 공부했습니다. <국가법령센터>에 들어가 법률-시행규칙까지 모두 PDF로 다운로드 하여 아이패드로 단권화했습니다. 전체 3회독 했던 것 같습니다. 

 

 

3. 공부방법 

 

(1) 민법 

- 인강 없이 문풀만 했습니다. 

- 단순히 문풀만 반복한 것이 아닌 <오답노트>를 만들어 공부

'ⓐ 범위 내 오답 지문을 쓰고 ⓑ 오답 해설을 쓴 다음 ⓒ 자기 전 리뷰 ⓓ 며칠 지나고 다시 풀며 암기됐는지 점검' 을 루틴화. 민법 지문 자체를 외우기 보다 직접 해설을 해보며 민법 이해도를 높이려 했고, 해당 오답노트를 2월까지 주 2회 학원 알바할 때마다 틈틈히 보며 공부했습니다. 

 


(2) 노동법

- 김광훈T 부속법령 수강 및 자료 N회독 

- 24년 기출 최대한 아껴두기 -> 중간 점검시 풀어보기

- 24년부터 출제기조가 변경됨에 따라 전형적인 오답 패턴이 바꼈습니다. 사소한 단어를 바꿔치기 하거나

잡법은 구석에 있는 조문을 내는 등 넓게 공부하지 않으면 답을 알 수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 따라서 위와 같이 잡법 조문을 모두 다운로드 하여 시행규칙까지 최대한 눈에 바르며 암기

- 단 노1 <산업안전보건법> <근로자퇴직급여> <근로복지기본법>은 1~2번만 보고 안봤습니다. 

- 그 외 분량이 적은 잡법은 <다 맞기> 전략으로 점수 확보

 


(3) 경영학 

- 최중락T 2400제 문풀 

- 이해선T 포데이즈 수강 

- 2400제 중 재무회계는 기본만 맞자+계산문제는 한 번호로 찍기 전략/ 인사는 다 맞기 전략 

- 포데이즈 인사 파트 생략, 재무회계만 정독, 그 외 리뷰하듯 이동시간 등에 가볍게 수강

- 2400제 2회독까지는 회계사, 공무원 문제까지 섭렵, 3회독 이상부터 동문제 생략 

 

(4) 사회보험법

- 나진석T 인강 건강과 연금 제외 2회 수강. 건강과 연금은 1회만

- 나진석T 그래프 백지 복습은 아니더라도 따라 그리며 사회보험제도 이해하려 노력

- 조문 중심으로 단권화+회독

- 건강, 연금만 에센스 풀이  

- 나진석T 객관식과 학원 모고로만 문풀하고 오답 해설

 

4. 2차 모의고사 

저는 개인적으로 행쟁은 1차 전 2주는 빠지고 노인민은 다 참여했습니다. 2차 따로 공부하지 않고 오직 올림픽 정신으로 참가함에 의의를 두며 어떻게든 썼습니다. 오로지 유예까지의 공부 기억을 되살리며 썼어요. 당연히 모고 점수는 평소 모고 결과보단 좋진 않았지만, 모고를 참여하며 "아 나 이런 건 공부하지 않아도 다 기억하고 있구나"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차피 1차 끝난 후 제가 시험보지 않은 모고 내용을 정리해야 하는데, 그때 다시 모고 피드백 하는 시간도 오래 걸릴 뿐더러 1차 보상 심리로 절대 안할 걸 알기에, 모고 모답만 봐도 되는 상태를 만들었습니다.

인사 같은 경우에는 문제만 오픈북하여 30분 정도만 책을 본 뒤 문제를 풀었습니다. 따로 행쟁을 참여하지 않았던 이유는... 단순히 행쟁을 제일 무서워했기 때문입니다.. 고로 꼭 참여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1차 직전에 약 2주간 2차 모고 시간 좀 참여한다고 1차 결과가 크게 달리지진 않는거 같습니다. 2차를 최대한 챙겨야 하는 헌동의 입장에서는 이 방법이 최선이였습니다.

 

 

 

Ⅲ. 2차 공부 

 

전 강사님 모두 1타로 선정하였습니다. 가장 수강생 Pool이 많아서 모고 상위 20퍼 안이라면 충분히 합격권일 수 있겠다는 안도감이 있었고, 강사님들의 높은 적중률과 만족스러운 교재, 모고, 불의타 준비, 강의 등이었기 때문입니다. 

 

 

1. 시기별 공부 

 

(1) 0기 <이해가 우선인 시기>

- 생동 때는 강의만 수강. 암기보다는 이해 중점으로 공부

- 유예 때는 알바로 아무것도 X

- 헌동 때는 민법 정운T 지문 문풀 3회독+인사 교수저 및 행쟁 기본서 정독 

 

(2) 1기 (1월-3월) <전폭적인 암기 시작하는 시기>

- 노동: 수진T 판례노트 PDF 암기 및 전년 모고 2, 3기 암기

(생동이라면 판례노트만 해도 충분)

- 인사: 개념 암기하기+교수저 회독

- 행쟁: 작년 사례집 일반론 암기

- 민소: A급 단문 통암기(사례 아예 X)

 

(3) 2기 (4월-6월) <본격적인 단권화 시기>

- 노동: 모고 범위 내 쟁노 회독 및 작년 2, 3기 모고 암기

- 인사: 모고 범위 내 전략노트 회독 및 내용 암기

- 행쟁: 올해 사례집 일반론 암기+통스

- 민소: 사례 암기 시작+단문 B급까지 2회독 암기

(4) 3기 이후 (7월-8월) <전투적 시기>

- 4과목 부족한 부분 암기

- 단권화 책 무한 반복 회독(인풋 아웃풋 가릴 것 없이)

- C급들 눈에 바르기

- 2, 3기 모고 마무리 하기

 

 

2. 과목별 공부방법 

 

(1) 노동법 - 이수진T(58-60-61.7)

 

부동의 노동 1타...🤍 올해도 씹어먹으신 울 수진T... 선택의 이유는 ⓐ 높은 난이도의 모고 ⓑ 적중률 ⓒ 포섭의 질입니다.

* 전제 조건: 판례노트 암기

전 항상 오전 3-4시간 동안 노동법 암기했습니다. 생동, 유예라면 판례노트를 헌동이라면 전년도 2•3기 모고를 암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생암기를 최대한 빨리 시작하세요. 저는 생동차부터 암기를 꽉잡았더니 3년차 때도 행쟁 공부하느랴 노동을 많이 공부하지 못했음에도 61점으로 선방할 수 있었습니다. 머리 속에 제대로 넣어두면 시간이 많이 지나도 그 노력은 배신하지 않더라구요. 

노동법을 꽉잡아야 합격률이 높아지는데, 1.5배로 점수를 받는만큼 노동법 점수가 높으면 평점이 올라갑니다! 구체적으로, 전 헌동 때 작년 모고 2기, 3기를 다시 제대로 외웠습니다. 특히 작년 모고를 <구조화>했는데, 이는 정형화된 노동쟁점마다 문제제기, 일반론, 포섭, 결론을 목차화 및 키워드를 추출하여 정형적으로 외웠습니다. <포섭>은 수진T 모고를 그냥 베꼈습니다. 줄글 자체로 외우진 않고 이 또한 <구조화>하여 외웠습니다. 원칙/예외 서술, 사실관계 최대한 끌어쓰기, 판례 핵심문구 언급하며 논리적인 답 내리기를 보여주었습니다. 

 

EX) 

Ⅰ. 문제의 소재

근로자에 대한 전직명령 유효 여부 관련

근로자 적법히 동의(민법 657조 1항) 여부 문제.

특히 근로자의 개별•구체적 동의 X

-> ⓐ 기업 내 전적 관행 O?

ⓑ 사전 포괄적 동의 O?

Ⅱ. 전적의 유효요건

1. 전적의 의의

원기업과 근로관계 종료 후 전적기업과 새 근로계약 체결

or 근로계약상 사용자지위 양도 후 전적기업에서 종사.

경영 효율성 도모 목적 기업그룹 내 계열사 사이

2. 전적의 유효요건

(1) 근로자의 동의

기업 외부 인사이동,

근로제공 상대방의 변경

= 근로계약 일신전속성(민 657조 1항) 근로자 동의 要

1) 원칙 - 근로자의 개별적, 구체적 동의

새 근계 체결 또는 근계 사용자 지위 양도

-> 기업 내 이동인 전직과 달리 근로자 구체개별적 동의 要

2) 포괄적 동의여부

ⓐ 인정여부

근로자의 동의가 전적 요건이 되는 이유는 근로관계에서 업무지휘권 주체가 변경되어서 근로자가 받을 불이익 방지하는 취지 -> 고용된 근로자를 다른 계열기업으로 전적하는 것은 형식적 사용자 법인격 변경이지만 실질적 업무지휘권 주체 변동된 것으로 보기 어려우므로 기업그룹 내부 전적에 대해 미리 포괄적 동의 O -> 구체적 개별적 동의 없어도 전적 유효

ⓑ 요건

근기법 17조와 령 8조 1호 취지 -> ⅰ) 전적 기업 특정 ⅱ) 기본적 근로조건 명시하여 미리 포괄적 동의 O

3) 관행에 의한 동의여부

규 사 명 승 사 제 확 립 -> 전적 관행이 기업 내 일반적으로 근로관계를 규율하는 규범적 사실로 명확히 승인되거나 구성원이 일반적으로 아무런 이의 제기 X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 기업 내 사실상 제도로 확립

(2) 전적명령의 정당성

사용자가 포괄적 근거규정으로 전적명령권 O -> 근기법 23조 1항에 따라 정당한 이유 要 ⓐ 업무상 필요성 ⓑ 생활상 불이익 현저하지 아니할 것 ⓒ 성실한 협의. 단 협의 없다고 곧바로 권리남용으로 당연무효 X

3. 위반의 효과

사법상 효력 X, 노동위 구제(28조 1항), 법원 제소 가능

Ⅲ. 사안의 적용

회사의 근로자에 대한 전적명령은 이적회사와 근로자가 새 근로계약 체결하는 것으로 근로계약상 사용자 지위 양도 -> 민 657조 1항에 따라 근로자 동의 要. 동의는 구체적 개별적 근로자의 동의가 원칙이나 당해 회사는 동의 X -> 그 외의 방법으로 적법한 동의 받은 것인지 문제

1. 사전 포괄적 동의(본인의 논리)

2. 노동관행에 관한 동의 여부

(위와 동일)

3. 소결

전적명령은 유효X

Ⅳ. 사안의 해결

회사는 근로자에게 동의X -> 전적명령은 유효 X

 

 

(2) 행정쟁송 - 윤성봉T (48-49-67)

 

우선 글을 쓰기에 앞서, 저는 행쟁 때문에 노무사를 포기하려고 했던 사람입니다. 제 점수를 보시면 아시다시피 유예 시절도 허수 그 자체였기에 행쟁을 많이 헤맸습니다. 생동차에서 유예 넘어가던 시기에 성봉T를 만났고, 이를 통해 헌동차 합격까지 <행쟁 고득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와 같이 행쟁 때문에 불합격의 패착을 겪으신 분이라면 저의 합격수기와 더불어 봉쌤과 함께 한다면 합격까지 조금은 수월해지지 않을까..? 추천해봅니다. 올해 유독 합격수기에 봉쌤이 많은 이유는 ... 그만큼 올해도 봉쌤 수강생 중 합격자가 정말 많기 때문입니다. 그 중 하나가 저이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십사 글을 씁니다.

 

봉쌤 선택의 이유는 ⓐ 유일한 압도적 1타(1500명 수강생 중 상위 20퍼 = 안정권이라는 생각) ⓑ 교재 ⓒ 적중률 ⓓ 모고 문제 퀄리티 ⓔ 첨삭 퀄 및 첨삭평 ⓕ 강사님의 전문성 등입니다. 특히 3기 내내 봉쌤 모고에서 논탈을 하느랴 중위-중하위권에 머물렀는데, 이러한 봉쌤 모고 방식 덕분에 제가 생각치 못한 행정절차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실제 시험장에서도 여러 쟁점이 한 문제에 나왔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제 모든 걸 쏟아부을 수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저의 문제는 <무지성 암기>였습니다. 행정쟁송 절차를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 사례집 자체로만 공부하며 정형화된 문제만 풀었고, 고민 않고 암기만 한 것이 23년부터의 행쟁 출제 기조에서 실패한 이유였습니다. 이를 극복하고자 한 저의 노력은 이하와 같습니다. 

 

1) 일반론 제대로 암기 - 경쟁력 확보

제 필승전략은 우선 양치기! 모고 땐 28장까지 쓴 적 있고, 실제 이번 시험에서는 총 24장을 썼습니다. 연습 땐 손으로 절대 쓰지 않고 구두나 타이핑으로 암기했으며 여기서 암기의 기준은 머리로 맴도는 정도가 아닌 <현출이 가능>하냐였습니다. 절대 읽지만 마시고, 논술 적합형 아웃풋 위주의 암기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봉쌤 일반론 자체는 매우 많은 편입니다. 그럼에도 봉쌤을 고집한 이유는 1타인 만큼 봉쌤 일반론 만큼 쓰는 사람이 많다면 ⓐ 나도 그정도 써야 경쟁력이 확보되며 ⓑ 쟁점 양이 적은 만큼 풍부한 서술이 득점 포인트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모고에서 봉쌤께서 강약조절할 수 있도록 반드시 써야 할 키워드에 <밑줄 및 굵은 표시>를 해주시고, <마이박스>에 채점 기준을 공개하여 답안 구성을 어떻게 할지 강약조절의 팁을 알려주십니다.

 

2) 논리 정확히 이해하기 - 답틀 방지

이는 일반론 암기와 행쟁 통스를 하며 자연스럽게 터득하는 것 같습니다. 논리를 정확히 알면 <포섭>도 잘 할 수밖에 없습니다.

수진쌤과 봉쌤의 포섭은 비슷하다고 느끼는데, 두 강사님의 포섭을 참고하여 일반론 순서대로 저만의 논리를 펼치며 포섭했습니다. 항상 행쟁 포섭 장수는 2장 이상이었고, 봉쌤 방식에 제 논리로 포섭하면서 답을 제대로 정립할 수 있었으며 궁극적 답틀이 방지됐습니다(이번 셤 3문 제외).

봉쌤의 경우 포섭 또한 굉장히 풍부하셨는데, 원칙과 예외/ 일반론 순서대로의 논리구조/ 판례 활용을 통한 <행쟁 구체적 포섭>을 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십니다. 양은 정말 많았지만 130퍼로 쏟아부을 수 있던 커리큘럼이었기에 제가 이번 실전에서 100에 가까운 실력발휘를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3) 행쟁 통스하기 - 내 실력 자기객관화

직접 아침에 전화로 통스를 하며 잠도 깨고 100퍼로 스스로 현출하며 가장 처절히 자신의 실력을 깨달는 시간이었습니다. 외웠다 생각해도 막상 말로 현출하면 엄청 버벅거리고 버퍼링이 걸리게 되는데, 처음에는 너무 곤욕이었지만 계속 하면 할수록 실력이 느는 것이 느껴지고 미루게 되는 현출을 강제성 있게 공부했습니다 !

형식은 봉쌤 사례집과 2, 3기 모고를 기준으로 했고, 하루 범위 내 1~2 문제씩 내어 문제제기부터 사안의 해결까지 모두 현출하는 연습이었습니다. 암기수준은 사례집 문구 그대로 현출 정도로 했으며(실제론 80퍼 밖에 못함) 누락된 부분, 논리 이상한 부분, 가점 부분을 피드백했습니다. 

 

4) 행쟁 차별화 - 기본서 익히기

양이 제일 적은 행쟁인 만큼 이젠 산인공에서 전형적인 쟁점은 잘 안내고 있습니다.

- 한 문제당 여러 쟁점을 물어보거나,

- 전혀 예상치 못한 쟁점 (EX. 당소 행정전치 ㅂㄷㅂㄷ)

- 답이 헷갈리는 문제 (당소냐 항고냐)를 출제하고 있습니다.

이는 앞서 말씀드린 논리를 제대로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지만, 기본서를 제대로 회독하면서 모든 내용을 공부하면 대비가 가능합니다.

기본서에는 당소의 확인의 이익에 대해서도 나옵니다. 이거 문제로 내면 많은 수강생들이 당황하지 않을까요? 기본서를 본 분이라면 풀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봉쌤 기본서는 행정법 내용부터 행쟁 절차 순서대로 구성되어 있어, 처음 도입부분부터 행쟁의 기초를 다지고 대상적격-원고적격-피고적격-....-관련청구병합-가구제-...-기속력과 기판력-...-당소-행정심판 등 순서대로 공부할 수 있어 한 두번 정독하다 보면 머리 속에 체계가 그려지고 구멍 있던 행쟁 논리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5) 봉쌤 모고 완전 정복 - 당해 년도 예상문제

봉쌤 모고는 진짜 진짜 퀄리티가 대박입니다. 수강생들이 허점을 잘 찌르세요 ㅋㅋㅋㅋㅋ 3기 내내 논탈한 저입니다만... 그치만 그럴수록 분해서라도 기억에 잘 남고 암기가 됩니다. 가장 중요한 <모고리뷰>를 통해 내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모고 외에도 역대 성봉 쌤이 정리한 쟁점별 사례나 타시험 기출 및 최신 판례를 나눠주시는데 너무 귀찮았지만... 이 또한 봉의 사랑이라며... 눈에 바르며 내 것으로 단권화 했습니다. 특히 모고 외 사례를 주시면 바로 답 보지 않고 문제를 풀면서 목차화+답틀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3) 인사관리 - 김유미T (52-61.7-59)

 

ⓐ 개념 정확히 서술

인사의 첫번째는 개념을 제대로 아느냐라 생각합니다. 초입부터 개념이 엉성하거나 장황하면 인사를 잘 모르는 것이 답안지에 역력해 보입니다. 교수님을 압도해야 하는 서술형 2차에서 부족함을 보여준다면 감점 요인일 수밖에 없다 생각했습니다.

또한 인사는 틀이란게 없습니다. 그래서 더욱 개념을 정확히 서술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인사는 틀이 없기에 답지가 중구낭방이 되기 쉽지만, 그 무질서 속에서 일관성과 논리를 조금이라도 돋보이려면 개념을 제대로 박아주어야 선방할 수 있습니다. 우선 개념 암기를 정확히 하시길 추천드려요! 이에 따라 전 하루 1시간 씩 꼭 인사 개념을 암기했습니다. 줄글이 아닌 <키워드 3~4개>를 정하여 암기했습니다. 

 

ⓑ 상위-하위 목차 터치

이제는 어느 정도 인사 실력자들은 상위목차부터 하위 목차까지 ‘당연히’ 서술합니다. 저부터도 그랬고, 이번 합격연에서도, 합격수기 중 많은 고득점자들은 이 방법을 꼭 취했습니다. 인트로 아웃트로 뭘 써야 할지 모르겠다 하시면, 상위목차 하위목차를 적고 개념부터 제대로 서술하시고, 이로써 반은 먹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번 시험에서도 상위 목차를 3문제에 모두 현출했습니다. 

 

ⓒ 교수저 읽기

전 합격수기에 언급됐던 교수저 4권을 헌동 0~1기 동안 정독했습니다. 그 이유는 불의타를 대비하기 위함이고, 교수저마다 조금씩 다른 인사 설명을 모두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시간이 없다면 신인사관리와 신인적자원관리는 스킵하셔도 됩니다. 유미쌤 교재와 거의 유사하거든요. 그 외의 책은 한번이라도 정독하시길 추천드려요.

- 신인사관리(박경규저)

- 신인적자원관리(3인공저)

- 고용관계론(김동원 외 ⭐️⭐️⭐️)

-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인적자원관리(권석균저)

 

ⓓ 의미부여 하기

예를 들어 설명드릴게요!

 

“구조화된 면접과 비구조화된 면접의 내용과 장단점을 적으시오.”

 

1. 선발의 의의

2. 선발도구의 의의

3. 구조화된 면접의 의의 및 내용 장단점

4. 비구조화된 면접의 의의 및 내용 장단점

5. 면접의 의의 및 내용, 효과

-> (더 먼저 잡았어야 했는데 이 부분이 아쉽습니다)

6. 절충안: 반구조화된 면접으로의 선발 타당성 확보

-> 반구조화된 면접의 개념 및 내용 서술

7. 아웃트로: 테일러 러셀의 엄격한 선발비율로 타당성을 높어야 한다

 

* 유효했던 것: 상위목차부터 내려오면서 물어보지 않은 것도 서술하며 기승전결의 답지가 되도록 노력했습니다. 교수님이 왜! 왜? 이 문제를 내셨나 생각해볼 때, 내가 컨설턴트고 교수님이 고객의 입장에서 의뢰를 했다 치면, 구조화된 면접과 비구조화된 면접의 필요성을 어필한다 생각하면 편합니다. 그냥 단순히 의의 내용 장단점만 말한다면 법과목가 다를바 없지만, 인사는 남을 설득하고 회사를 운영해야 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설득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관련 이론, 학자, 그래프, 내용을 최대한 끌어와 논리를 갖춰야 하며, 즉 법 과목 단문처럼 아는 것만 줄줄 쓴 것은 아닌지 점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형식

1문은 인트로+아웃트로 모두 작성

2문은 내용에만 충실히

3문은 아웃트로만.

대신 꼭 답안을 끝까지 완성한다! 경영 교수님들은 형식이 틀어지거나 미완성된 답안을 극도로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분해도... 잘 맞춰드려야 점수가 나오니 어쩌겠나요 🥹어떻게든 3문까지 완성하려고 노력해야해요..! 그리고 문제 순서 바꿔 쓰지 마세요. 법과목은 바꿔도 무방하지만 경영은 다른 것 같습니다!

 

ⓕ 장단점 서술 - 차별화시키기

보편적인 것 ‘비용 절감, 시간 소요, 간편함’ 등 누구나 쓰는 장단점은 한 문장으로만 쓰거나 가장 마지막에 썼습니다. 즉, 장단점이 무엇이 있을지 더 고민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특히 평가제도에서의 장단점을 차별화시키기 위해서 노력했는데요, 기억은 잘 안나지만 타신수실을 엮고, 평가의 오류인 주관성에 의한 타당성 저하 문제, 조직시민행동, 조직몰입, 보상의 관점 등으로 남들이 안쓰는 내용이 뭐가 있을지 엄청 고민했습니다. 분명 이번 1문에서도 다르게 장단점을 서술했는데 기억은 안나지만 제가 언뜻 본 이론을 어떻게든 활용하기 위해서 논리를 구성했더니 1문 원점수가 높게 나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73점)!

 

추가적인 인사관리 공부법은 제 블로그 링크 남기겠습니다 🍀

https://blog.naver.com/mothersorryv/224094795490

 

 

(4) 민사소송 - 김광수 (56-56-62.4)

 

1) 단문

저는 유예 때 광수쌤으로 강변한 케이습니다. 강변 후 바로 위 스케줄처럼 <도장깨기> 하듯이 통암기했습니다. 단문의 공부법은 오로지 통암기였습니다! 시간이 매우 오래걸렸고 외웠어도 계속 까먹었습니다. 외워도 잊혀지는 것..? 정상이십니다...😭👍

또한 통암기를 해도 어느 정도 이해됐다 싶으면 그 문구 자체에 집착하지 않고 제 언어로 풀어 쓰기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시간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암기했는지는 광수쌤 모고에서 확인했습니다(보통 20점 만점 19점 이상이었습니다).

 

이번 사례 1-1문 논탈이 있었지만 62점인 이유는 단문에서 득점을 많이 했습니다. 원점수 2문 58 3문 56입니다. 확인의 이익은 양이 많아 광수쌤 모고내용 다 쓰기 재소금지는 소취하부터 의의, 조문, 취지 내려쓰기 했습니다! 즉,

- 양이 많은 단문 = 그대로 현출하기 130퍼로 암기

- 양이 적은 단문 = 상위 개념부터 적기(ex. 변론주의 처분권주의 등등 ...)

- 민소 교수님은 <처절히 쓴 답지> 좋아합니다.

뭐라도 엄청 쓰세요 !!!

 

2) 사례집

이번 시험 사례 1-1문을 대거 논탈하였기에 제 방법을 교과서라 생각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패착은 기본서를 회독하지 않고 사례 문제에만 집착하여 케이스만 외우려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4월부터 사례 암기를 시작했지만, 최대한 빨리 사례를 접하시길 바라고 기본서 회독을 필수적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이번에 떨어지면 행시 준비생분들의 민소 사례집도 보려했습니다.. 그치만 이는 너무 투머치인 것 같고 광수쌤의 모고와 사례집만 잘 암기하신다면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암기 방식은 <목차 위주 및 키워드 현출>이었습니다. 절대 문구, 글씨 자체에 집착하지 마세요! 적당히 내 언어로 현출되었다 싶다면 넘어가시고, 더 중요한 건 <목차 FLOW 이해>입니다. 왜? ? ? 이 목차로 구성되었는가를 충분히 고려하시면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3) 모고

모고는 항상 시간 내로 작성했고 모고 등수는 적어도 50등 내로 들자가 목표였습니다! 모고 후 누락된 부분을 형관펜 칠하면서 다시 암기했습니다. 채점평도 너무 중요한데, 특히 울 팡수쌤 채점평도 한 재미 하거든요....! 채점평 보면서 전체적인 수강생 실력과 차별점, 소소한 팡수쌤 응원을 얻으며 단권화했습니다. 

 

 

 

Ⅳ. 마치며 

 

3년 동안 공부하며 느낀 것은 공부에 왕도가 없다는 것, 사람마다 속도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저의 합격수기는 정답이 아니며, 노시생분들이 가려워 하는 부분을 긁어주는 글이 되었음 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다면 댓 남겨주세요! 대신 답변은 공개로만 달겠습니다. 개인적인 사항이 있는 부분만 비댓 답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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