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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34기 합격수기]- 노동캐리합격(64.05): 김에스더 수강

작성자윶ㅓㅇ|작성시간25.12.28|조회수3,103 목록 댓글 10

I. 간단 소개
안녕하세요 34기 합격자입니다.
여자/ 01년생/ 비법/비경영 노베이스 / 수험기간: 약 2년6개월/ 온첨반 전업수험생
23년도 2월에 진입하여 1차 붙고 2차 노동,인사만 동차반 수강(공부는 따로 안하고 강의만 봤던 정도)
24년도 본격적 2차 수험 시작 불합 후 25년 1,2차 합격



||. 공부방법
인사무능력자라 잘못하면 수험을 계속해야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노동법이 캐리해준 덕분에 운이 좋게도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수험 내내 노동법은 1차부터 모두 에스더쌤 수업을 들었습니다. 워낙 깔끔하고 컴팩트한 것으로 유명하시기 때문에 강사변경해야겠다는 생각을 안했습니다.

에스더쌤 수업의 가장 큰 메리트는 바로 <논점의정리>인데요 답안지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부분이라 이 부분을 잘써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시고 또 그렇게 가르쳐주십니다.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3-4줄 안에 키워드와 함께 핵심만 써내는것이 연습 없이는 정말 힘듭니다. 저도 처음에 논점의 정리를 잘 쓰고 싶은데 또 시간을 많이 들여서는 안되니까 잘써내는 게 참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2-3기 때는 논점의 정리에 들어가야 할 키워드를 서브노트에 빠짐없이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에서 써내지 못했던 부분이나, 포섭 로직을 구조화하여 포스트잇에 적었어요

그리고 쟁점마다 꼭 수학공식처럼 써내야하는 것들이 있는데, 예를 들어 취업규칙 부분이 그랬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따로 정리하여 의식하면서 쓸 수 있도록
포스트잇을 적극활용하고 의식해야 보이는 쟁점들은
<의식>이라고 크게 적어넣고 회독시에 주의하면서 회독 했어요

그리고 첨삭에서 받았던 피드백은 서브노트에 작게 적어두면 다음에 빼먹지 않으려고 더 열심히 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수험내내 논점의정리를 강조하기 위한 연습을 많이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이 쟁점의 키워드는 무엇인지, 핵심은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고 답안지에 그 핵심이 잘 담기게 답안지를 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들이 수천개의 답안지를 채점하시는데 내 답안지가 첫인상이 좋아야 점수를 잘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얘가 지금 쟁점을 아는구나, 핵심을 짚었구나가 보여야 하는거죠
수험생들의 수준이 너무 상향평준화 되다보니 실력 차이는 사실 그렇게까지 나지 않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간결하면서도 핵심만 딱딱 짚어내는 답안을 써내야 해요. 그런 답안지를 쓸 수 있도록 가르쳐주시는 부분이 에스더쌤 수업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III. 단권화
에스더쌤의 서브노트는 가독성 좋은 걸로 유명해서 저는 서브노트로 단권화를 했습니다. 회독이 빠르게 될 수 있도록 쟁점별로 인덱스 작업을 했고 유독 안외워졌던 부분은 제일 앞에 붙여놓고 직전에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Iv. 회독방법에 관하여
저는 초시때 시험에 떨어졌던 이유가 잘못된 회독방법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초시때는 공부요령도 없고 외워지지도 않고 시간도 없다보니 무작정 그냥 읽기만 하면 외워지겠거니 안일하게 공부했습니다. 당연히 눈으로만 읽으니 아웃풋이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무조건 아웃풋 위주로 하여 방금 읽은 판례는 바로 현출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정말 주의해야해요 내가 지금 눈으로 읽기만 하는지 ,머릿속에 집어넣고 있는건지!
저는 막판 회독때 계속 똑같이 읽으면 재미가 없어서
한시간은 정리해둔 포스트잇 내용만 1회독
한시간은 목차만 1회독
한시간은 두문자 1회독
한시간은 전체적으로 1회독
이런식으로 스스로 방법을 만들어서 4-5시간 잡고 회독을 했습니다. 처음부터 쭉 4-5시간 회독하는 것보다 이 방법으로 짧게 여러번 보는 것이 더욱 더 효과적이였습니다.

V. 마무리
항상 합격수기를 보면 “운이 좋았다” 라는 말이 꼭 있었는데 수험생 시절 그런 수기들을 보면 괜시리 짜증이 났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제가 막상 합격자가 되고보니 정말 운이 좋았다라는 말이 나오더라구요.

아직도 기억나는게 시험 일이주전?에 강사님이 너무 최신판례라 안나올 것 같지만 혹시 모르니 보고 가세요~ 했던 판례가 있었는데 저도 너무 최신이라 안나올 것 같아서볼까말까 고민하다가 아침에 밥 먹으면서 잠깐 읽었습니다.

근데 시험에 그 판례가 나왔어요. 그래서 진짜 소름끼치고 이런게 운이라는거구나를 절실하게 느꼈던 것 같습니다. 물론 1년 내내 a급처럼 공부하던 판례가 아니라 엄청 잘쓴 건 아니였지만 그래도 키워드와 핵심이 들어갔었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받았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실력은 당연히 갖추어야 하는거고 이런부분에서 운이 작용한다는 거구나 싶었어요

저는 첫 날시험 끝나고 두 과목 모두 망쳤다는 생각에
다음 날 과목을 포기할까 싶었지만 그래도 까보기 전까지 모른다 라는 유우명한 명언을 생각하면서 끝까지 봤고
진짜 점수 까보니 노동법 덕분에 합격을 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정말 몰라요. 시험 점수 나오는 그 날까지 아무것도 정해진 것도 없고 아직도 시간은 정말 많이 남아 있습니다.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이 지레 속단하지 마시고 모두들 원하는 결과를 얻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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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Luckyvicky | 작성시간 25.12.29 아닙니다~ 말씀주셔서 감사해요. 저라도 간직하고싶을것 같아요^0^.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앞으로 좋은 일 가득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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