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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34기] 상세하게 써본 합격수기 (55.98/59.88/66.09/61.23) 수진/성봉/유미(중락)/유미(중락)

작성자qoㅂop|작성시간26.01.09|조회수5,949 목록 댓글 44

아주아주 사소한 질문이라도 좋으니 편하게 댓글 남겨 주세요.
아는 선에서 최대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초시(24년)의 패인

3. 🗓️간단한 월별 공부 스케줄

4. 📝1차 공부방법

5. GS별 공부방법

5.1. 📕과목별 추천하는 공부방법

6. ❓ Q&A

7. 생활습관/태도

8. ‼️ 하지 말아야 할 것

9. 👩🏻‍🏫수강했던 강사님

10. 💛 마치며


1. 🍀들어가며

 우선, 모든 합격자 분들이 합격할 줄 몰랐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겸손이 아니었음을 이제서야 실감을 하고 있기에 제가 그런 말을 하더라도 어떤 분들은 믿지 않으시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험장에서 노동법에서는 역대급 불의타에 9페이지밖에 쓰지 못했고 행정쟁송법에서는 2문부터 사안의 논점을 한 줄 처리했기 때문에 불합격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인사노무관리에서도 상당 부분 지어 썼고 경영조직론에서는 답을 틀렸습니다. 그래서 정말 불합격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합격을 해버려서 아직까지도 전산오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종종 하고 있습니다. 꼴찌로라도 합격하고 싶었는데 정말 낮은 점수로 합격을 하게 돼서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붙었으니 기쁜 마음입니다.

 

 합격자 발표일에는 산인공의 문자와 카톡을 모두 차단해두고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계속 나를 제외한 모두가 합격하는 악몽을 꿔서 서너번을 잠에서 깼습니다. 맞을 매라면 빨리 맞을 생각으로 확인을 했는데 예상과 달리 '합격' 글자를 보게 돼 졸림 반 얼떨떨함 반으로 미지근하게 합격을 맞이했습니다. 아직도 노무사라는 것이 어색하고 얼떨떨하지만 어쩌다 노무사님이라고 불릴 때, 큐넷에 들어가서 합격창을 들여다볼 때 기분은 정말 좋습니다.

 

 합격수기를 많이 읽어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같은 질문에 대해서도 각기 다른 정답을 내놓으시곤 합니다. 합격자들도 대체로는 본인의 어떤 행동이 합격으로 이끌었는지 모르기 때문에 수험기간 전체를 회고하는 것밖에는 할 수 없을 뿐 어떤 것도 확신을 가지고 말하기가 어렵기도 합니다. 제 수험기간 또한 시행착오의 연속이었고, 시험날도 마찬가지로 얼렁뚱땅 그 자체였습니다. 따라서 저 하나가 어떤 방법이 맞다 틀리다를 단언할 수는 없지만, 합격자들의 수기가 모여 빅데이터가 되고 여러 합격수기가 어떤 지점으로 수렴한다면 그것은 의미있는 정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제 수험기간도 합격에 도움이 된 행동과 합격에 방해가 된 행동이 혼재되어 있을 것이지만 빅데이터를 위한 하나의 자료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그러한 의미에서 조심스레 수기를 작성해봅니다. 

 

 

(1) 성적

1차 시험

노동법1노동법2민법사회보험법경영학개론
70805587.564.19

2차 시험

- 24년도(33회)

노동법 행정쟁송법인사노무관리론경영조직론
57.1258.22 51.57 57.63

- 25년도(34회)

노동법행정쟁송법 인사노무관리론경영조직론
55.9859.88 66.0961.23

(2) 자기소개

- 나이, 학교, 성별, 전공 모두 합격과 거의 무관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성별만 여자임을 밝히겠습니다!

- 독서실 총무 아르바이트만 4월까지 병행한 뒤 전업으로 공부

- 남들이 하는 대로 공부하기보다는 나한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

- 깔끔한 필기, 정리에 취약하고 암기에도 매우 취약

- 외로움을 많이 타고 강제성이 필요한 타입

- 스스로 혹사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식사시간과 수면시간을 꼭 일정 수준 이상으로 확보해야하는 타입

- 2년 통틀어서 최고답안 경험 전무, 상위 50%~상위 80% 정도

 

(3) 강사

23년도:

1차 노동법 김에스더 / 민법 신정운 / 사보법 나진석 / 경영 이해선

 

24년도:

2차 노동 이수진 / 행쟁 윤성봉 / 인사 최중락 / 경조 최중락

 

25년도

1차 노동법 (부속법령특강) 김광훈, (마무리특강) 김에스더 / 민법 (핵심정리특강, 4days) 신정운 / 사보법 (기본이론) 나진석, (4days) 이주현 / 경영 (4days) 이해선

2차 노동 이수진 / 행쟁 윤성봉 / 인사 김유미 / 경조 김유미 (강사를 변경했던 건 최중락 강사님에 대한 불만족 때문이 아니고 최중락 강사님과 김유미 강사님의 장단점이 상호보완적이라 김유미 강사님의 강의도 들어보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합격해에도 중락쌤의 교재를 계속 참고하며 공부했습니다.)


2. 😡초시(24년)의 패인

 상기한 성적과 같이 초시 때의 성적은 네 과목 중 어느 과목도 합격권에 들지 못할 정도로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패인이 무엇이었을까 생각해봤을 때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1) 0기 ~ 1기 기간에 여유롭게 보냄. 강의가 밀리는 것에 대해 경각심이 크게 없음.

- 강의 듣는 시간이 늘어져서 그 날 들어야 할 것을 못 듣더라도 방학기간에 들으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방학기간도 활용하지 못하고 미처 다 듣지 못한 강의들도 있었습니다.

 

(2) 일주일에 하루를 반드시 나가서 놈

- '이 시험은 장기전이다, 마라톤이다'와 같은 말들을 노는 것에 대한 합리화 수단으로 사용했습니다. 공부를 더 하기 위해 에너지를 충전하는 목적으로 휴식을 취했어야 했는데, 공부를 할 에너지를 사용하여 노는 것에 사용했습니다. 

 

(3) 암기를 2기까지 미룸

- 이해를 완벽히 하고 나면 자연히 암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여 1기까지 암기를 미루고 완벽한 이해라는 신기루를 좇았습니다

- 암기는 많은 시간들이 겹겹이 쌓여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빠른 시점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4) 통화스터디에서 몰래 책을 보고 말하게 됨

- 버벅거리는 시간 동안 상대방에게 방해가 될까 걱정되는 마음에 몰래 책을 보면서 말했던 적이 정말 많습니다.

- 시간이 지날수록 연기력만 늘어나고 암기가 잘 되지 않을 때에 '오늘은 보고 읽어야겠다.'라고 쉽게 포기하게 됐습니다.


3. 🗓️간단한 월별 공부 스케줄

1차2차
1월민법 신정운 핵심정리특강
 [공인노무사 민법 기출·모의 지문사전] 1회독
1기: 강의, 백지복습 / 행쟁, 경조 통화스터디
2월사보법 나진석 기본이론강의
 [전시춘 객관식 기출문제집] 1회독
 (졸업식 준비로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못했습니다)
3월
4월노동법 김광훈 부속법령특강
 [전시춘 객관식 기출문제집] 1~3회독
 김에스더 마무리특강
민법 [공인노무사 객관식 민법] 1회독
사보법 [전시춘 객관식 기출문제집] 2회독
방학: 전과목 교재정리
2기: 모의고사, 강의
5월특강(김에스더 마무리특강, 4days)
노동법 [전시춘 객관식 기출문제집] 4~8회독
민법 [공인노무사 객관식 민법] 2회독
사보법 [전시춘 객관식 기출문제집] 3~5회독
경영 [객관식 경영학 2000제] 1회독
6월방학: 밀린 2기 강의 수강 / 인사, 경조 전 범위 1회독 통화스터디
3기: 모의고사, 강의 / 노동, 행쟁 통화스터디 / 인사, 경조 타이핑스터디
7월
8월노동, 행쟁 통화스터디
인사, 경조 타이핑스터디

4. 📝1차 공부방법

 

<1,2차 비율>

- 1월~3월

1차 : 2차 = 2 : 8

졸업식이 있어 공부를 일주일 정도 하지 못함

- 4월

1차 : 2차 = 6: 4

- 5월

1차 : 2차 = 10:0

1차에 대한 불안감이 너무 커져서 마지막 한 달을 1차에 올인

 

<과목별 공부방법>

민법: 민법이 양이 가장 많고 어렵기 때문에 1월부터 ‘핵심정리특강’(기본이론강의와 다른 재시생을 위한 강의)를 수강했지만 양이 많아 완강을 하지는 못했고 유투브의 무료 강의를 샤워할 때마다 들으면서 보완했습니다. 복습차원에서 ‘공인노무사 민법 기출 모의 지문사전’으로 복습을 했고 얇고 ox형태로 되어 있어 해당 교재를 선택했습니다. 이후 4월부터 [공인노무사 객관식 민법]  중 공인노무사 기출문제를 우선적으로 하여 문제를 풀기 시작해서 3회독을 했고 시험 한 주 전에는 모의고사를 구매하여 3회분을 풀었습니다. 피성년후견인, 피한정후견인, 피특정후견인 개념처럼 헷갈릴만한 내용이나 단순 암기가 필요한 내용들은 작은 노트에 미리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깊이가 있는 내용이 많은 만큼 완벽히 이해되지 않았더라도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유치한 방식을 써서라도 내 식대로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유독 외워지지 않거나 헷갈리는 부분들은 포스트잇에 적어 벽에 붙여두었다가 외워지면 버렸고 시험 전날에는 남은 포스트잇을 위 노트에 옮겨 붙여 시험날 노트에 있는 내용들을 우선적으로 봤습니다. 이는 사회보험법과 노동법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했습니다.

 

사회보험법: 사회보험법은 양이 민법처럼 많지는 않지만 생소한 내용이 많고 지엽적인 부분에서 출제가 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가장 크게 부담이 된 과목이었습니다. 따라서 2월 초부터 기본강의를 수강했고 ‘전시춘 객관식 기출문제집’과 기본강의를 왔다 갔다 하면서 풀었습니다. 사회보험법도 강의를 완강하는 데 중점을 두지는 않았고 국민연금법, 건강보험법은 문제를 풀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찾아 듣는 정도로 들었던 것 같습니다. 문제집을 5회독 가량 하면서 기출 선지 정리를 했습니다. 기출 선지 정리 방법은 아래에서 서술하겠습니다.

 

노동법: 노동법은 2차 시험의 내용과 겹치는 부분이 상당히 많았기 때문에 기본강의를 수강하지 않았고, 문제풀이도 4월부터 시작했습니다. 4월 초에 우선 부속법령특강을 듣고, ‘전시춘 객관식 기출문제집’을 8번 가량 풀면서 기출 선지 정리를 했습니다. 기출문제집은 시험 전까지 계속해서 풀면서 4월 말에는 김에스더 강사님의 마무리 특강을 들었습니다. 최근 부속법령에서도 상당 부분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기출문제집에서 해당 부분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 공부했고, 각종 위원회 등 헷갈릴만한 내용은 노트에 따로 모아 정리해서 암기했습니다. 유투브 ‘혼공TV-노무사’에서 ‘헷갈리는 노동법 OX정리’, ‘노무사 1차 노동법 암기꿀팁’의 도움을 크게 받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몰랐으면 할 정도로 유익한 영상이었으니 이 수기를 읽으신 분들은 꼭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경영학개론: 경영학개론은 다른 과목에 비해 일상적인 언어가 많고 전년도 기출문제를 풀어봤을 때 합격점 이상이 나와 시험 한 달 전부터 직전 특강을 들으면서 최중락 강사님의 ‘객관식 경영학 2000제’를 풀었습니다. 저는 재무 회계 문제에서 아주 간단한 문제를 제외하고는 준비하지 않았지만 64.19로 낮지 않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2차 시험을 준비해본 적 없으신 초시생 분들께서는 더 이른 시기부터 기본강의를 듣거나 문제풀이를 하시길 바랍니다.

 

 

     ⭐⭐⭐ <기출문제 정리 방법>

 

 흔히 '기출문제를 돌리다'라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를 몰라 애를 먹었었습니다. 지인의 조언과 유투브에서 본 방법론을 절충하여 객관식 시험 공부 방법을 정립한 뒤 해당 방법으로 공부한 노동법과 사회보험법에서 넉넉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저와 같이 객관식 시험이 낯선 분들께 아래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1. 기출문제의 선지들 중 아리까리한 모든 선지를 답을 보기 전에 표의 왼쪽에 적는다.

2. 표의 오른쪽에 정답 or 관련내용 or 출제 포인트들을 정리한다.

3. 오른쪽 반을 가리고 왼쪽 지문을 다시 보고 답을 맞혀본다.

4. 확실히 맞힌 지문은 지우고 확실하지 않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 지문은 남겨두고 오른쪽 답과 관련내용을 공부한다.

5. 끝까지 암기가 되지 않거나 내용이 많은 경우 두문자를 따서 외운다

6. 3번~5번을 반복하며 회독수를 늘려간다.


5. ✅ GS별 공부방법

 

- 1: 때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절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강의 : 백지복습 : 통화스터디 : 1차 강의or기출문제 = 5:2:1:2] 정도를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강의가 늘어지기 시작하면 복습과 1차 과목에 투자할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다섯 시간 내에 수강하려고 노력했고 개인적으로 가장 집중력이 좋았던 아침에 수강했습니다. 집중력을 잃지 않기 위해 점심은 간단하게 30분 내에 먹고 돌아와 강의를 이어 듣곤 했습니다. 강의를 들은 다음에는 교재정리를 간단히 한 뒤, 그 날 배운 내용을 백지복습을 통해 상기했습니다. 초시 때는 기억에 남는 것이 없어 백지복습을 하는 것 자체가 어려울 수 있으니 만약 암기가 미비하다면 미리 목차들과 키워드를 적어두고 나머지 내용을 완성해보는 방식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백지복습은 보통 다섯시쯤 마무리되었고, 저녁을 먹기 전까지 통화스터디를 위한 암기를 준비하거나 통화스터디를 하지 않을 때에는 1차 기출문제들을 풀기도 했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에는 통화스터디를 했는데 진도가 밀리지 않도록 하고 암기를 게을리 하지 않기 위한 수단이었습니다. 통화스터디를 한 뒤에는 1차 시험에 투자했는데, 객관식 문제는 비교적 편하게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집중력이 가장 약한 저녁 시간대에 배치했었습니다.

 

 

      <교재정리 방법>

* 단권화에 대한 생각: 단권화란 어떤 문제가 나왔을 때 쓰고자 하는 모범답안을 미리 만들어둔 뒤 그 모범답안들을 외워서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드는 작업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노무사 수험판에서는 서브노트, 사례집 등으로 이미 단권화가 거의 완성된 교재들이 출판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단권화라는 명목 하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고, 줄일 부분 지우기, 최신 판례 추가, 가점 포인트 가필 정도로 단권화를 마무리 지으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래 교재정리 방법이란 단권화 마무리 작업을 포함하여 교재를 더욱 잘 암기하기 위해 했던 작은 노력들을 적은 것입니다. 따라서 합격에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할 수는 없고, 하나의 공부방법론으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대목차, 중목차, 소목차를 구분하여 형광펜칠을 한다.

2. 두문자를 눈에 잘 들어오게 적는다.(15mm*50mm 포스트잇에 적어 붙이기 추천. 이미지처럼 기억에 남기기에도 좋고 나중에 수정 혹은 이동 용이.)

3. 키워드에 강조되는 표시를 한다.

4. 교재의 여백에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며 메모하거나 도식화한다. (암기에도 도움이 되고, 회독 속도를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5. (법 과목의 경우) 포섭 포인트와 주의사항을 메모해둔다.

6. (경영 과목의 경우) 적절한 예시나 가능한 서술들을 가필하고 연계하여 서술 가능한 교재의 다른 부분이 있다면 페이지를 적어둔다.

7. 새로운 판례 또는 이슈는 프린트하여 붙인다.

 

      ⭐⭐ <백지복습 방법>

1. 종이를 세로로 길게 세 칸으로 접는다.

2. 왼쪽 칸에 목차는 미리 적는다. (목차까지 암기가 되어 있다면 목차도 안 보고 적기)

3. 목차를 보고 가운데 칸에 키워드 위주로 생각나는 내용을 적는다. (꼼꼼히 적으려고 하다보면 지쳐서 그만두게 됩니다.)

4. 제일 오른쪽 칸에 부족했던 부분을 적는다.

 

 

- 2: 2기 때는 첨삭을 신청하지 않고, 모의고사를 시간 맞춰 풀고 자가첨삭을 했습니다. 인사와 경조는 암기된 양이 매우 빈약하여 모의고사를 응시하지 않고 해설강의만 수강했습니다. 1차 한 달 전부터는 모의고사도 응시하지 않고 강의도 듣지 않았습니다. 1차가 끝난 뒤에는 남은 2기 기간동안 밀린 강의를 듣고 교재 정리를 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여기서의 교재정리란 전술한 교재정리와 같은 의미입니다. 노동법과 행정쟁송법은 강사님이나 첨삭자의 첨삭평을 꼭 읽어봤는데, 첨삭평이라는 것이 이해하기 쉽게 판례를 풀어놓은 해설서 같은 것이기 때문에 판례가 더욱 손에 잡히게 이해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을 발견하거나 판례 논리를 한 눈에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주신 경우 빠르게 이해를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 2기 방학: 방학 동안에는 행정쟁송법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을 방학 동안 1회독 하는 통화 스터디를 구해서 부족한 암기를 보완했고 교재정리도 꾸준히 했습니다. (인사 경조는 거의 암기가 되어 있지 않아서 빅5라고 하면 외향성, 조화성, 안정성, 성실성, 개방성 정도만 현출하고 세부내용은 지어서 말해보는 정도로만 했습니다.)

 

- 3: 과목별 비율을 [노동, 인사, 행쟁, 경조 = 4:3:1.5:3] 정도로 하여 모의고사 범위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로 나눠 현출 연습을 했고 주말에는 모의고사에 응시한 뒤, 일요일부터 월요일까지는 모의고사 리뷰 및 교재정리를 했습니다. 3기 때는 모든 과목마다 통화 스터디 및 타이핑 스터디를 했었습니다. 인사, 경조의 경우에는 저만의 방식대로 타이핑 스터디를 진행했었는데 아래 타이핑 스터디가 이번 인사 고득점의 비결이었던 것 같아서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 <인사/경조 타이핑 스터디 방법>

1. 그날 범위를 정하고 각자 한시간 가량 범위를 공부한다.

2. 정해진 시간에 각자 3문제씩 출제한다. (총 6문제, 한 문제의 예시: ‘전략적 선택이론’의 의의, 전제, 주된 내용)

3. 한 시간 동안 6문제를 집중적으로 공부한다.

4. 30분~1시간 내에 기억나는 만큼 현출한다.

 

📌 인사경조 공부 관련 상세한 내용은 파일로 첨부해두었으니 꼭 참고 부탁드립니다.

: 타이핑 스터디 관련한 자료입니다.

: 혼자서 책을 보면서 공부할 때 어떻게 공부했는지와 관련한 자료입니다.

 

- 3기 종강 후: <노동법>의 경우 스터디원과 범위를 합의해서 열흘에 1회독, 8일에 1회독, 5일에 1회독, 4일에 1회독, 2일에 1회독으로 범위를 늘려나가며 통화스터디를 했습니다. <행정쟁송법>은 일반론을 암기했더라도 사안에 따라 어떤 일반론이 적용되는지 아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에 일반론 법리 별로 어떤 판례가 있는지 기본서의 판례들을 유형화 하여 문서에 표로 정리했었습니다. 공부하시는 데 참고가 되길 바라며 파일로 첨부해두겠습니다. 유형화가 중요한 것들 중에는 처분성, 원고적격, 협의의 소의 이익, 처분사유 추가 변경, 기속력이 있었습니다. 또, 소의 변경도 21조 소 변경인지, 22조 소 변경인지, 민소법 준용에 따른 소변경인지, 또 어떤 소송 간의 변경인지에 따라 인정 법리가 달랐기 때문에 유형별로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었고, 제소기간도 대상성에 따라 기산점이 달라지는 경우, 기산점의 소급이 인정되는 경우, 이의신청을 거친 경우로 가지를 나누어 그려두었습니다. <인사와 경조>는 전술한 타이핑 스터디를 범위를 넓혀가며 지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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