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25일(토) 오후 7시 30분부터 Düsseldorf 한인교회에서 제 2 회 NRW 한인교회연합회주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NRW 지역 5개교회에서 약 60여명이 참가한 이날 음악회는 육이오 66주년을 기억하며 "우리는 하나다" (Wir sind Eins)로 주제를 정하였고, 제 1회에 비하여 조금은 어려운 곡들이었으나 대원들의 정성과 송은주 지휘자의 노련한 지휘로 무난히 소화하였으며 제 1회에 비하여 더 발전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후원하여 주시고 수고하여주신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두번째 노드라인베스트팔렌지역 한인교회 음악회로 여러분을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음악회 개최일인 오늘, 6월 25일은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가슴 아픈 상처의 날로 기억되어 있습니다.
서로 다른 이념때문에 66년전 바로 오늘, 한국전쟁이 발발하였고, 세계 제2차대전에 비길만한 큰 전쟁이 좁은 한반도에서 3여년간 지속 되었습니다.
그 결과로 오늘날까지 세계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분단국으로 남과 북이 갈라져서 서로 대립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할 수 없어 일어나는 이런 비극이 어디 대한민국 뿐이겠습니까?
역사를 도리켜 생각해 보면 수 많은 전쟁들이 서로 다름을 인정할 수 없어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났고 많은 생명들이 죽어가며 난민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서로 다름이 함께 어울려서 만들어 내는 아름다움을 감상하시겠습니다.
서로 다르지만 우리는 하나이고 서로 다름은 곳 아름다움 입니다.
그래서 이번 음악회의 주제를 „우리는 하나다“ 라고 정했습니다.
오늘 음악회는 대한민국의 통일을 염원하면서 우리들의 이웃인 난민들을 위해 노드라인베스트팔렌의 여러 한인교회가 모여 이 소중한 메세지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음악회에 도움을 주신 전문 음악인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여 주신 많은 숨은 손길들, 또 바쁜 시간에 틈을내어 열심히 연습하여 주신 각 교회성가대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화음과 여러분의 따뜻한 성금이 독일을 찾아 온 난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 바랍니다.
이 자리에 함께하여 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Vielen Dank für Ihre Aufmerksamkeit!
노드라인베스트팔렌 한인교회 평신도협의회 대표 천명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