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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 백자쌍용병집호(白瓷双龙柄执壺) ㅡ 섬서성역사박물관

작성자계림|작성시간26.06.13|조회수9 목록 댓글 5

唐(618~907년)

  

▲백자쌍용병집호(白瓷双龙柄执壺)

 

<2009.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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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浮雲 | 작성시간 26.06.13 白瓷双龙柄执壺
    두 마리의 용 모양 손잡이가 달린 백자 주전자
  • 작성자浮雲 | 작성시간 26.06.13 당나라 시기 중국의 독창적인 예술성과 실크로드를 통해 유입된 서역(그리스·로마, 페르시아) 문화의 융합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걸작이다.
    전체적인 실루엣(긴 목, 부푼 몸통, 대칭을 이루는 두 개의 손잡이)은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의 포도주 용기인 '암포라(Amphora)'의 형태에서 강한 영향을 받았다. 서역에서 흘러 들어온 이국적인 외형에, 중국 전통의 상징물인 '용(龍)'을 결합하여 당나라만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 작성자浮雲 | 작성시간 26.06.13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부분은 대칭으로 뻗은 두 개의 손잡이이다. 두 마리의 용이 몸통(용의 몸)에서부터 목을 타고 올라가, 주전자의 구연부(입구)를 입으로 꽉 물고 안을 들여다보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 이 곡선미는 시각적으로 매우 안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 작성자浮雲 | 작성시간 26.06.13 목이 가늘고 길며 중간에 마디(횡선)가 있어 대나무처럼 곧고 단단한 느낌을 준다. 입구는 접시 모양(판구, 盘口)으로 넓어지며 마감되었다.
    ​풍만하고 둥근 어깨에서 아래로 갈수록 날씬해지는 가늘고 긴 타원형(도란형) 몸통을 가졌다.
    어깨 부분에는 사자나 괴수 모양의 둥근문양(포수문, 铺首纹)이 입체적으로 접착(첩화 기법)되어 있어 맹렬하고 장엄한 멋을 더한다.
  • 작성자浮雲 | 작성시간 26.06.13 화려한 채색을 하지 않았음에도 은은하고 맑은 백색의 유약이 부드러운 곡선의 몸통과 정교한 조각을 돋보이게 한다. 화려함과 절제미가 공존하는 당나라 성기(盛期) 도자 예술의 진수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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