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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지키는 수호신 ㅡ 고창 중거리 당산

작성자浮雲| 작성시간26.06.23| 조회수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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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浮雲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23 화강암을 사각기둥 모양으로 다듬어 세운 석간(石竿) 형태의 돌기둥이다.
    돌기둥의 상층부에는 탑의 옥개석(屋蓋石) 모양을 한 사각형의 덮개돌(갓)이 씌워져 있으며, 그 위로 상륜부가 완연하게 솟아 있다. 이러한 형태적 특성 때문에 '갓당산'이라고도 불린다.
    전체 높이는 약 328~382cm이며, 상부의 옥개석 크기는 65×65cm이다.
  • 작성자 浮雲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23 석주 전면에는 한자로 다음과 같은 명문이 음각되어 있다.

    ​千年頑骨 屹然鎭南 嘉慶八年癸亥 三月 日
    "천년 세월의 강한 몸체로 우뚝 솟아 남쪽을 진압하노니, 가경 8년(조선 순조 3년, 1803년) 계해년 3월 일에 세우다."

    이 명문을 통해 고창 읍내의 남쪽 방위를 풍수적으로 비보(裨補)하기 위해 1803년 3월에 건립되었음을 명확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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