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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둔덕면-지역 이름

작성자조범섭 프란치스코|작성시간26.06.19|조회수9 목록 댓글 0

둔덕면(Dundeok-myeon, 屯德面)

경상남도 거제시 서부에 있는 면.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도(巨濟島) 서부에 있는 면.

대한민국 경상남도 거제시 서부에 있는 면. 동부에 산방산(507m)이 솟아 있으며 면의 중앙을 남류하는 둔덕천 유역에는 소규모의 평야가 분포한다. 남쪽과 북쪽은 거제면(巨濟面)·사등면(沙等面)에 각각 접하며, 서쪽은 한려수도를 건너 통영시 용남면(龍南面)과 마주 대하고 있다. 이곳의 대부분은 해발고도 500m 이하의 구릉성 산지로 구성되어 있어, 비옥한 평지가 적고, 다만 대봉산(大峰山:500m)과 산방산(山芳山:507m)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흘러 하둔포(下屯浦)에 흘러드는 둔덕천 유역에 좁고 긴 충적지가 전개되어 있을 뿐이다.

1432년(세종 14) 거제현 관할 하에 7개 면을 두었는데 그중 하나이다. 『여지도서』에 관아에서 30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1889년(고종 26) 상둔(上屯)·하둔(下屯)·시목(杮木) 등 15개 리가 관할하에 있었으며,

-1915년에는 9개 마을이 법정리가 되었다. 

지명은 고려 의종이 정중부의 난에 쫓겨 거제로 들어와서 상하둔에 호위군의 주둔지를 둔데서 유래하였으며 둔전(屯田)을 설치하여 군사들에게 식량을 공급하였다. 산방산아래의 둔덕이라 하였으며 과거부터 거제의 곡창지대였다. '둔덕'의 명칭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둔덕기성(屯德岐城)의 형태로 처음 나타난다. 둔덕기성은 『여지도서』에 의하면 조선 초기에 고려왕실의 왕씨들이 귀양왔던 곳이라고 한다.
 『거제시지』에 따르면, 시목리는 감나무골의 뜻으로 의종이 피난살이 할 때 감나무 등을 심었던 곳이라고 전해진다.

주산업은 농업과 수산업으로, 농업과 어업을 겸하며 주곡작물을 비롯하여 각종 채소류의 재배가 활발하다. 농작물은 맥류 외에 별로 없고, 염소사육이 행해진다. 둔덕만에서는 굴과 멍게의 양식이 매우 활발하다. 도미·가자미 등의 연안어업과 굴·홍합 등의 양식업이 성하다. 특히 굴은 미국·일본 등지로 수출되고, 멍게는 서울·부산 등 대도시로 공급되고 있다.

국가유산으로는 거림리에 고려 무인란 때 축성된 폐왕성지(廢王城址:경남기념물 11), 거림리 사지(巨林里寺址) 등이 있다. 

방하리에서는 매년 가을 청마꽃들축제가 개최된다. 행정구역은 하둔리·상둔리·시목리·거림리·산방리·방하리·어구리·술역리·학산리 등 9개리가 있다(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0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둔덕면 거제남서로 4620이다. 면적 33.78㎢, 인구 3,080(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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