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햇!!
요이입니다♥
안약은 자기가.....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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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나 안잊어버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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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비가왔다.
그리고 쿠루루가 떠났다.
'하아.....선배,나 갈께...나 잊지말라구'
그리고 일주일후.....
난 쿠루루를 잊지못하고있었다.
한없이 길을 걸었다.
그때, 가로등 밑에있는 상자가 움직였다.
"뭐지?"
'냐-옹'
'고양이?'
그 고양이는 노란색이였다.
쿠루루를 닮은 노란색....
난 그녀석을 기르기로 했다.
'자-이젠 목욕부터 시켜야지?'
데리고 가는데도 이녀석은 반항이없다.
고양이는 원래 물을 싫어하는데?
씻기는 동안도 장난만 칠 뿐 싫은 기색이없다.
난 그녀석을 정성껏 돌봐주었다.
목욕도시키고, 밥도 꼬박꼬박주고, 잘 놀아주고....
그리고 쿠루루이야기도 해줬다.
그녀석은 왠지 쿠루루이야기를 좋아했다.
그래서 난 쿠루루이야기를 자주 해줬다.
쿠루루와 놀러간 이야기, 싸웠던이야기, 지구에 오기전 이야기....
그리고, 밤일까지도.....
'내가 오늘은 첫경험에 대해 이야기해주지....그게...한 4달 전이였던가?아무튼 쿠루루가 실험을 도와달
라고해서(끌려갔다고는 말못해!!)....쿠루루의 실험실에 갔단말이지...그게 밤이였던것같다.케로로녀석
은 옆집에 빌릴게 있다면서 가놓고 30분째 돌아오지않았어.다음날 도로로가 울것같은 눈으로 케로로를
봤던게 기억나는군. 뭘빌렸는지,원....아무튼 쿠루루가 날 실험대 위에 묶더니만 그대로......흠흠.....쿠루
루녀석...다른때는 비실비실 거리더니, 그때만은 나보다 쎄더라고....'
'냐앙♥'
그렇게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어느날 밤....
어느때와 다름없이 나와 고양이는 같이 누워있으면서 이야기를 했다.
'고양이...넌 좋아하는 녀석이 있냐??좋아하던 녀석이 사라지니깐 맘 한구석이 허전하다....
언제나 옆에 있었는데....싫다고해도 난 그녀석이 좋았단말이다.그런데 그렇게 매정히가버리다니....
나쁜녀석....돌아오면 그땐 진짜 죽여버릴꺼다...'
'아이구~무서워죽겠다, 선배♥'
'??????????고양이?니가 말했냐??'
'아니?'
'너어~~~~~쿠루루지?'
'선배♥나 안잊어버렸네??의외인걸?큭♥♥'
'이자식!!!!!!!!!'
'선배가 날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아보기위해서 변신한것 뿐♥ 하지만 선배가 날 그렇게 좋아하는지
몰랐는걸?큭-큭큭큭'
'시...시끄럽다!'
'그럼, 선배♥오랜만에 한번?'
'시끄러!!!!!!날 속였지?속인 한달만큼 안.해.줄.꺼.다.'
'선배 너무해!!'
'흥이다!!!'
이렇게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지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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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이러고 놀시간도 없네요...
공부...공부...공부...
우후후후후♥
돌은 미워요♥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oLUCIKo 작성시간 06.04.21 아, 기로로너무 귀여워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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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oLUCIKo 작성시간 06.04.21 아, 기로로너무 귀여워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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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기롱양총수~ 작성시간 06.04.22 역시 用意はいいかい!님도... 공부에 시달리고 계셨군요..역시 시험기간은 최악입니다 최악이고 말구요;ㅁ; 히히 쿠루기로 만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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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키노 작성시간 06.04.23 역시 시험기간은 최악입니다, 컴군도 못 하고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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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はるの ひかり♥ 작성시간 06.04.30 드디어 리플이 달린거다 요이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