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름다운것들
꽃잎 끝에 달려 있는 작은 이슬방울들 빗줄기 이들을 찾아와서 음~ 어데로 데려 갈까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 있나 무엇이 이 숲 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 갈까
엄마 잃고 다리도 없는 가엾은 작은 새는 바람이 거세게 불어오면 음~ 어디로 가야 하나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 있나 무엇이 이 숲 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 갈까
모두가 사라진 숲에는 나무들만 남아 있네 때가 되면 이들도 사라져 음~ 고요만이 남겠네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 있나 무엇이 이 숲 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 갈까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 있나 무엇이 이 숲 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 갈까
음~ 이들을 데려 갈까
2. 참새와 허수아비
나는 나는 외로운 지푸라기 허수아비 너는 너는 슬픔도 모르는 노란 참새
들판에 곡식이 익을 때면 날 찾아 날아온 널 보내야만 해야 할 슬픈 나의 운명
훠이 훠이 가거라 산 너머 멀리멀리 보내는 나의 심정 내님은 아시겠지
석양에 노을이 물들고 들판에 곡식이 익을 때면 노오란 참새는 날 찾아와 주겠지
*훠이 훠이 가거라 산 너머 멀리멀리 보내는 나의 심정 내님은 아시겠지 내님은 아시겠지
3. 나 하나의 사랑
나 혼자만이 그대를 알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갖고 싶소
나 혼자만을 그대여 사랑하여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소~
나 혼자만을 그대여 생각해 주 나 혼자만을 그대여 사랑해 주
나 혼자만을 그대는 믿어주고 영원히 영원히 변함없이 사랑해 주~
4. 초우
가슴속에 스며드는 고독이 몸부림칠때 갈 길없는 나그네의 꿈은 사라져 비에 젖어 우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5.하얀조가비
고동을 불어본다 하얀 조가비 먼 바닷물 소리가 다시 그리워 노을진 수평선에 돛단배 하나
루- - 하얀 조가비 꿈에 잠긴다 귓가에 대어본다 하얀 조가비 옛친구 노래소리 다시 그리워
황혼에 모래밭에 그림자 한쌍 루- - 하얀 조가비 꽃빛 물든다 루루루 하얀 조가비 꽃빛 물든다
6. 홀로아리랑
1)저 멀리 동해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 바람 불어오겠지 조그만 얼굴로 바람맞으니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
2)금강산 맑은 물은 동해로 흐르고 설악산 맑은 물도 동해가는데 우리네 마음들은 어디로 가는가 언제쯤 우리는 하나가 될까
3)백두산 두만강에서 배타고 떠나라 한라산 제주에서 배타고 간다 가다가 홀로 섬에 닻을 내리고
떠오르는 아침해를 맞이해보자
후렴)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 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7. 그 날
언덕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히 멀어져간 소중했던 옛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네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며 그려보는 그 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 손을 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우~
한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 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그려본다
8. 이루어 질수 없 는사랑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눈길에 얼어붙은 내 발자국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마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밤새워 하얀 길을 나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내 얼굴을 더 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얼굴을 더 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눈물이 감춰질 수 있도록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미워하며 돌아선 너를 기다리며 쌓다가 부수고 또 쌓은 너의 성 부서지는 파도가 삼켜버린 그 한마디
정말 정말 너를 사랑했었다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9. 나는 어떡하라구
무슨 말을 할까요 울고싶은 이마음 눈물을 글썽이며 허공만 바라보네 무슨 까닭인가요 말없이 떠난 사람 정말 좋아했는데 그토록 사랑했는데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내가 미워졌나요 믿을 수가 없어요 믿을 수가 없어요 내 말 좀 들어봐요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내가 미워졌나요 믿을 수가 없어요 믿을 수가 없어요 내 말 좀 들어봐요 나는 어떡하라구....
10. 난 아직 모르잖아요
세월이 흘러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아직 모르잖아요 그대 내 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 그대가 떠나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 수가 없잖아요
그대 내 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
혼자 걷다가 어두운 밤이 오면 그대 생각나 울며 걸어요 그대가 보내준 새하얀 꽃잎도
나의 눈물에 시들어 버려요 세월이 흘러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아직 모르잖아요
그대 내 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
11. 내님의 사랑은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봄바람에 아롱대는 언덕저편 아지랭이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푸른물결 흰파도 곱게물든 저녁노을
사랑하는 그대여 내품에 돌아오라 그대없는 세상 난 누굴위해 사나
우우우우우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가을바람에 떨어진 비에젖은 작은낙엽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새하얀 눈길위에 남겨지는 발자욱들
사랑하는 그대여 내품에 돌아오라 그대 그대없는 세상 난 누굴위해 사나
우우우우우 사랑이 깊으면 외로움도 깊어라
12. 해변의여인
물위에 떠~있는 황혼에 종이배 말없이 바라보는 해변의 여인아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 카락사이로
황혼빛에 물드른 여~인의 눈동자 조용히 들려오는 조개들의 옛이야기 말없이 거니는 해변의 여인아
13. 그댄 봄비를 무척좋아하나요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 나는요 비가오면~ 추억속에 잠겨요
그댄 바람소릴 무척 좋아 하나요 나는요 바람불면~ 바람속을 걸어요
외로운 내 가슴에 남 몰래 다가와 사랑을 심어놓고 떠나간 그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지면 무슨 생각 하나요 나는요 둘이 걷던 솔밭길 홀로 걸어요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나는요 비가오면~ 추억속에 잠겨요 외로운 내 가슴에 남 몰래 다가와
사랑을 심어놓고 떠나간 그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지면 무슨 생각 하나요 나는요 둘이 걷던 솔밭길 홀로 걸어요 솔밭길 홀로 걸어요
솔밭길 홀로 걸어요 나는요 비가오면~ 추억속에 잠겨요 외로운 내 가슴에 남 몰래 다가와
사랑을 심어놓고 떠나간 그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지면 무슨 생각 하나요
나는요 둘이 걷던 솔밭길 홀로 걸어요 솔밭길 홀로 걸어요 솔밭길 홀로 걸어요
14. 바위섬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적 없던 이곳에 세상 사람들 하나 둘 모여들더니
어느밤 폭풍우에 휘말려 모두 사라지고 남은것은 바위섬과 흰파도라네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싶어라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15. 사랑으로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 일이 또 하나있지 바람부는 벌판에 서 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그러나 솔잎하나 떨어지면 눈물 따라 흐르고 우리 타는 가슴가슴마다 햇살은 다시 떠오르네
아아 영원히 변치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주리라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 일이 또 하나있지 바람부는 벌판에 서 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그러나 솔잎하나 떨어지면 눈물 따라 흐르고 우리 타는 가슴가슴마다 햇살은 다시 떠오르네
아아 영원히 변치 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반복입니다
아아 영원히 변치않을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주리라
라라라라라~~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주리라
16. 옛시인의노래
마른나무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잎새하나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내가잎새라해도
우리들엔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내가잎새라해도
*좋은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가슴이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은 태우고 또태우고 태웠었네
두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부른다 그옛날의 사랑예기를
* Repeat 그옛날의 사랑 얘기를
17. J에게
J 스치는 바람에 J 그대 모습 보이면 난 오늘도 조용히 그댈 그리워하네
J 지난밤 꿈속에 J 만났던 모습은 내 가슴속 깊이 여울져 남아있네
J 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사라졌다 해도 J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없는데
J 난 너를 못 잊어 J 난 너를 사랑해 J 우리가 걸었던 J 추억의 그 길을
난 이 밤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있네 J 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사라졌다 해도
J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없는데 J 난 너를 못 잊어 J 난 너를 사랑해
J 우리가 걸었던 J 추억의 그 길을 난 이 밤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있네 쓸쓸히 걷고 있네
18. 편지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손 가슴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 뚫린네 가슴에 서러움이 물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19. 하얀손수건
헤어지자 보내온 그녀의 편지 속에 곱게 접어 함께 부친 하얀 손수건
고향을 떠나올때 언덕에 홀로 서서 눈물로 흔들어주던 하얀 손수건
그때의 눈물 자욱 사라져 버리고 흐르는 내 눈물이 그 위를 적시네
20. 겨울 아이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눈처럼 깨끗한 나만의 당신
겨울에 태어난 사랑스런 당신은 눈처럼 맑-은 나만의 당신
하지만 봄여름과 가을겨울 언제나 맑고 깨끗해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눈처럼 깨끗한 나만의 당신
간주중♪~
하지만 봄여름과 가을겨울 언제나 맑고 깨끗해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눈처럼 깨끗한 나만의 당신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당신의 생일을...
Happy Brithday To You Happy Brithday To You Happy Brithday To You Happy Brithday To You
21. 나 그대에게 모두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 게 있네
22. 동행
아직도 내겐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 있어요 그날을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빈 밤을 오가는 마음 어디로 가야만 하나 어둠에 갈 곳 모르고 외로워 헤매는 미로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 줄 사람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사랑 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때까지 사랑 하고 싶어요 사랑 있는 날까지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 있나요 누가 나와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있는 날까지
23. 모두가사랑이예요
1.모두가 이별이예요 따뜻한 공간과도 이별 수많은 시간과도 이별이지요 이별이지요
콧날이 시큰해지고 눈이 아파오네요 이것이 슬픔이란걸 난 알아요
2.모두가 사랑이예요 사랑하는 사람도 많구요 사랑해주는 사람도 많았어요
모두가 사랑이예요 마음이 넓어지고 예뻐질 것 같아요 이것이 행복이란걸 난 알아요
뚜루루 뚜루루 뚜루루 콧날이 시큰해지고 눈이 아파오네요 이것이 슬픔이란걸
난 알아요 이것이 슬픔이란걸 난 알아요
24. 못다핀 꽂 한송이
언제 가셨는데 안 오시나 한 잎 두고 가신 님아
가지 위에 눈물 적셔 놓고 이는 바람소리 남겨놓고
앙상한 가지 위에 그 잎새는 한 잎 달빛마저 구름에 가려 외로움만 더해가네
밤새 새소리에 지쳐버린 한 잎마저 떨어지려나 먼 곳에 계셨어도 피우리라
못다 핀 꽃 한 송이 피우리라 언제 가셨는데 안 오시나 가시다가 잊으셨나
고운 꽃잎 비로 적셔놓고 긴긴 찬바람에 어이하리 앙상한 가지 위에 흐느끼는 잎새
꽃 한 송이 피우려 홀로 안타까워 떨고 있나 함께 울어주던 새도 지쳐 어디론가 떠나간 뒤
님 떠난 그 자리에 두고두고 못다 핀 꽃 한 송이 피우리라
25. 사랑을위하여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 볼 수 있다면 물안개 피는 강가에 서서 작은 미소로 너를 부르리
하루를 살아도 행복할수 있다면 나는 그길을 택하고 싶다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우리둘은 변하지 않아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
오래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내가 아플 때보다 네가 아파할 때가 내 가슴을 철들게 했고 너의 사랑 앞에
나는 옷을 벗었다 거짓의 옷을 벗어버렸다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
오래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
오래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26. 이젠 사랑할 수 있어요
난 눈물이 메마른 줄 알았어요 여태 사랑을 다시 못할 줄 알았어요
오늘 난 자욱한 연기 사이로 사랑의 짝을 보았어요 난 지금껏 어둔 밤을 헤맸어요
여태 지워야할 기억이 너무 많았아요 오늘 난 식어버린 마..
난 눈물이 메마른 줄 알았어요 여태 사랑을 다시 못할 줄 알았어요
오늘 난 자욱한 연기 사이로 사랑의 짝을 보았어요 난 지금껏 어둔 밤을 헤맸어요
여태 지워야할 기억이 너무 많았아요 오늘 난 식어버린 마음 구석에 사랑의 불씨를 당겼어요
*이제 다시 이제 다시 사랑할 수 있어요 이제 진정 이제 진정 웃을 수 있어요
방금 하신 얘기 그 눈길이 아쉬워 그대 곁에서 훨훨 떠날 수는 없어요
*반복 떠날 수는 없어요
27. 작은연인들
언제 우리가 만났던가언제 우리가 헤어졌던가 만남도 헤어짐도 아픔이었지
가던길 돌아 서며 들리는 듯 들리는 듯 너의 목소리 말없이 돌아보며
방울방울 눈물이 흐르는 너와 나는 작은 연인들
28. 촛불
소리없이 어둠이 내리고 길손처럼 또 밤이 찾아오면 창가의 촛불 밝혀 도우리라 외로움을 태우리라
나를 버리신 내님 생각에 오늘도 잠못이뤄 지새우면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가도록
*사랑은 불빛아래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잡는데 차밖에 식지않는 미련은 촛불 처럼 타오르네소리없이 어둠이 내리고 길손처럼 또 밤이 찾아오면 창가의 촛불 밝혀 도우리라 외로움을 태우리라
나를 버리신 내님 생각에 오늘도 잠못이뤄 지새우면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가도록
*사랑은 불빛아래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잡는데 차밖에 식지않는 미련은 촛불 처럼 타오르네
나를버리신 내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이뤄 지새우면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가도록
*사랑은 불빛아래 흔들리며 내마음 사로잡는데 차밖에 식지않는 미련은 촛불처럼 타오르네
나를버리신 내님 생각에 오늘도 잠못이뤄 지새우면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 가도록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 가도록
29. 행복한 사람
울고 있나요 당신은 울고 있나요 아 그러나 당신은 행복한 사람 아직도 남은 별 찾을 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두 눈이 있으니 외로운가요 당신은 외로운가요 아 그러나 당신은 행복한 사람
아직도 바람결 느낄 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그 마음 있으니 아직도 남은 별찾을 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두 눈이 있으니 아직도 바람결 느낄 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그 마음 있으니
30. 너 [이종용]
낙엽지던 그 숲속에 파란 바닷가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너 별빛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너 웃음지며 눈감은 너 내곁을 떠난뒤 외로운 짚시처럼밤을 태워버린 숱한나날들 오늘도 추억 속에 맴돌다 지쳐버린창백한 나의 너 바람에 실려가고 빗소리에 모올리는 잃어버린 너의 목소리 부서지는 머리결은 은빛처럼 날리우고 되돌아선 너의 옛모습웃음지며 눈감은 너 내곁을 떠난뒤 외로운 짚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속에 맴돌다 지쳐버린창백한 나의 너 창백한 나의 너
31.눈이 큰아이
내마음에 슬픈어린 추억 있었지 청바지를 즐겨 입던 눈이 큰아이
이슬비오는 밤길에는 우산을 들고 말없이 따라걷던 눈이 큰 아이
내마음에 슬픈어린 추억 있었지 지금도 어디쓸까 눈이 큰아이
흰눈이 오는 밤길에는 두손을 잡고 말없이 걷자하던 눈이 큰 아이
내마음에 슬픈어린 추억 있었지 지금도 생각나는 눈이 큰아이
32.돌아와요 부산항에[조용필]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왔건만형제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우네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여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형제여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형제여가고파 목이메여 부러던 이거리는 그리워서 헤메이던 긴긴날의 꿈이 였지언제나 말이 없는 저물결도 부딪혀 슬퍼하며 가는길을 막아섰지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형제여
33. 사랑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좋은건 없을걸 사랑받은그순간 보다 흐묻한건 없을걸
사랑의눈길보다 정다운건 없을걸 스쳐가는그손끝보다 짜릿한건없을걸
혼자선알수없은 야릇한 기분 천만번 더들어도 기분좋은말 사랑해~
사랑하는마음보다 실타는건 없을걸 밀려오는 그마음보다 포근한건 없을걸
2절
혼자선 알수없은 야릇한 기분억만번 더들어도 기분좋은말 사랑해~
사랑하는 마음보다 실타는건 없을걸스쳐가는 그손끝보다 짜릿한건 없을걸
짜릿한건없을걸 짜릿한건없을걸
34. 곡예사의 첫사랑
줄을타며 행복했지 춤을 추면 신이났지 손풍금을 울리면서 사랑노래 불렀었지
공굴리며 좋아했지 노래하면 즐거웠지 흰분칠에 빨간코로 사랑얘기 들려줬지
영원히 사랑하자~~ 맹세했었지 죽어도 변치말자~~ 언약했었지
울어봐도 소용없고 후회해도 소용없는 어릿광대에 서글픈사랑~~~
줄을타며 행복했지 춤을추면 신이났지 손풍금을 울리면서 사랑노래 불렀었지.
영원히 사랑하자~~ 맹세했었지 죽어도 변치말자~~ 언약했었지
울어봐도 소용없고 후회해도 소용없는 어릿광대에 서글픈사랑~~~
공굴리며 좋아했지 노래하면 즐거웠지 흰분칠에 빨간코로 사랑얘기 들려줬지 랄~~라~~랄~~라~~
35.나는 못난이
해도 잠든 밤하늘에 작은 별들이 소근대는 너와 나를 흉보는가봐
설레이며 말못하는 나의 마음을 용기없는 못난이라 놀리는가봐
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미소짓는 그입술이 하도 예뻐서 입맞추고 싶지만은 자신이 없어
누군가가 요놈하며 나설거 같아 할까말까 망설이는 나는 못난이
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미소짓는 그입술이 하도 예뻐서 입맞추고 싶지만은 자신이 없어
누군가가 요놈하며 나설거같아 할까말까 망설이는 나는 못난이 나는 못난이 나는 못난이
36.내가
*이 세상에 기쁜 꿈 있으니 가득한 사랑의 눈을 내리고 우리 사랑에 노래 있다면 아름다운 생 찾으리다
이 세상에 슬픈 꿈 있으니 외로운 마음의 비를 적시고 우리 그리움에 날개 있다면 상념의 방랑자 되리다
이내마음 다하도록 사랑한다면 슬픔과 이별 뿐이네 이내온정 다하도록 사랑한다면 진실과 믿음 뿐이네
내가 말없는 방랑자라면 이세상에 돌이 되겠오 내가 님찾는 떠돌이라면 이세상 끝까지 가겠오*
{내가 말없는 방랑자라면 이세상에 돌이 되겠오 내가 님찾는 떠돌이라면 이세상 끝까지 가겠오}
37.독도는 우리땅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그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경상북도 울릉군울릉읍 독도리동경백삼십이 북위 삼심칠
평균기온 십이도 강수량은 천삼백 독도는 우리땅
오징어 꼴뚜기 대구 명태 거북이 연어알 물새알 해녀 대합실
십칠만 평방미터 우물하나 분화구 독도는 우리땅
지증왕 십삼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록지리지오십쪽에셋째줄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몰라도독도는 우리땅
러일전쟁 직후에 임자없는 섬이라고 억지로 우기면 정말 곤란해
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 독도는 우리땅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그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38. 모모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생을 쫓아가는 시계바늘이다
모모는 방랑자 모모는 외로운 그림자 너무 기뻐서 박수를 치듯이 날개짓하며
날아가는 니스의 새들을 꿈꾸는 모모는 환상가 그런데 왜 모모 앞에 있는 생은 행복한가
인간은 사랑없이 살 수 없다는 것을 모모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생을 쫓아가는 시계바늘이다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생을 쫓아가는 시계바늘이다
우~우우 우우 우 우우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생을 쫓아가는 시계바늘이다
모모는 방랑자 모모는 외로운 그림자 너무 기뻐서 박수를 치듯이 날개짓하며
날아가는 니스의 새들을 꿈꾸는 모모는 환상가 그런데 왜 모모 앞에 있는 생은 행복한가
인간은 사랑없이 살 수 없다는 것을 모모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생을 쫓아가는 시계바늘이다
우~우우 우우 우 우우 모모~ 모모~ 모모~
39. 언덕에올라
바람부는 날이면 언덕에 올라 넓은들을 바라보며 그여인의 마지막 그 말한마디 생각하며 웃음짓네
랄 라라 라라라라 랄라 라라라라랄 라라 라라라라 랄라 라라라라
*비오는 날이면 우산을 들고 빗방울를 바라보며 그여인의 마지막 그 말한마디 생각하며 웃음짓네
랄 라라 라라라라 랄라 라라라라랄 라라 라라라라 랄라 라라라라
*눈 오는 날이면 펄펄 나리는 함박눈을 바라보며 그여인의 마지막 그 말한마디 생각하며 눈물짓네
랄 라라 라라라라 랄라 라라라라랄 라라 라라라라 랄라 라라라라
랄 라라 라라라라 랄라 라라라라랄 라라 라라라라 랄라 라라라라
40. 아파트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 부는갈대 숲을 지나 언제나 나를 언제나 나를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그리운 마음에 전화를 하면 아름다운 너의목소리 언제나 내게 언제나 내게
속삭이던 너의 목소리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 버린 너를 못 잊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왔지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41.한잔의 추억
늦은 밤 쓸쓸히 창가에 앉아 꺼져가는 불빛을 바라보며는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취한 눈 크게 뜨고 바라보며는
반쯤 찬 술잔 위에 어리는 얼굴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42.꿈을 먹는 젊은이
타오르는 꿈을 안고 사는 젊은이여 우리 모두 같이 흥겨웁게 노래해요
푸른 나래 펴고 꿈을 먹는 젊은이여 성난 파도처럼 이 자리를 즐겨요
행복은 언제나 마음 속에 있는 것괴로움은 모두 저 강물에 버려요
사랑과 욕망도 모두 마셔버리고 내일을 위해서 젊음을 불태워요(반복)
43.행복의 나라
장막을 걷어라 나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더 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번 또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 위로 나를 걷게 해주세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줘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 나는 살겠소 태양만 비친다면 밤과 하늘과 바람 안에서
비와 천둥의 소리 이겨 춤을 추겠네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고개 숙인 그대여 눈을 떠보세 귀도 또 기울이세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 찾을 수 없이 밤과 낮 구별 없이
고개 들고서 오세 손에 손을 잡고서 청춘과 유혹의 뒷장 넘기며
광야는 넓어요 하늘은 또 푸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44.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담다디담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다다담
그대는 나를 떠나려나요 내마음 이렇게 아프게 하고 그대는 나를 떠나려나요
내마음 이렇게 슬프게 하고 그대는 나를 사랑할 수 없나요 난 정말 그대를 사랑해 그대가 나를 떠나도
난 정말 그대를..
45. 사모하는마음
그림자 지고 별 반짝이면 더욱 그리운 나의 마음 세상사람이 뭐라해도 그대 없이 난 못살겠네
사모하는 나의 마음 그대에게 보여주고 애태우는 나의 심정그대에게 밝혀주리 우야야 우우우우
우야야 우우우우 출렁거리던 바닷물 소리 멀리멀리 사라지고
46. 하얀민들레
나 어릴 때 철부지로 자랐지만 지금은 알아요 떠나는 것을 엄마 품이 아무리 따뜻하지만
때가 되면 떠나요 할 수 없어요 안녕 안녕 안녕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나 옛날엔 사랑을 믿었지만
지금은 알아요 믿지 않아요 눈물이 아무리 쏟아져와도 이제는 알아요 떠나는 마음
조용히 나만 혼자 손을 흔들며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47. 산사람
어려서도 산이 좋았네할 아버지 잠들어 계신뒷산에 올라가 하늘을 보면 나도 몰래 신바람났네
젊어서도 산이 좋아라 시냇물에 발을 적시고 앞산에 훨훨 단풍이 타면 산이 좋아 떠날수 없네
보면 볼수록 정깊은 산이 좋아서하루 또 하루 지나도 산에서 사네 늙어서도 산이 좋아라 말없이 정다운 친구
온산에 하얗게 눈이 내린날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보면 볼수록 정깊은 산이 좋아서
하루 또 하루 지나도 산에서 사네 늙어서도 산이 좋아라 말없이 정다운 친구 온산에 하얗게 눈이 내린날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48. 섬소년
외딴 파도 위 조그만 섬마을 소년은언제나 바다를 보았네
바다 저 멀리 갈매기 날으면 소년은 꿈속의 공주를 불렀네
파도야 말해주렴 바닷속 꿈나라를 파도야 말해주렴 기다리는 소년 음~
어느 바람이 부는 날 저녁에 어여쁜 인어가 소년을 찾았네
마을 사람이 온 섬을 뒤져도 소년은 벌써 보이지 않았네
파도야 말해주렴 바닷속 꿈나라를 파도야 말해주렴 그 소년은 어디에
49. 소양강처녀
해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같은 어린애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50. 장미빛 스카프
내가 왜 이럴까~~~ 오지 않을 사람을~~ 어디선가 웃으면서 와 줄 것만 같은데 차라리 그 사람을 만나지 안았던들 이 고통 이 괴로움 나에게 없을 걸 장미빛 장미빛 스카프만 보면은~ 내 눈은 빛나네~~ 걸음이 멈취지네~ 허전한 내마음을 어떻게 달래볼까~~ 내게서 떠나버린 장미빛 스카프~ 장미빛 스카프~
51. 목로주점
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으로 찾아 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 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월말이면 월급타서 로프를 사고연말이면 적금 타서 낙타를 사자 그래 그렇게 산에 오르고
그래 그렇게 사막에 가자가장 멋진 내 친구야 빠뜨리지마 한다스의 연필과 노트 한권도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52. 어머니와 고등어
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한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여져 있네
어머니 코고는 소리 조그많게 들리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구워주려 하셨나보다
소금에 절여놓고 편안하게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수 있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절여놓고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수 있네
나는 참 바보다 엄마만 봐도 봐도 좋은걸 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한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여져 있네 어머니 코고는 소리 조그많게 들리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구워주려 하셨나보다 소금에 절여놓고 편안하게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수 있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절여놓고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수 있네 나는 참 바보다 엄마만 봐도 봐도 좋은걸
53. 사랑했어요
돌아서 눈감으면 잊을까 정든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치는 사랑의 추억
두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이제와 생각하면 당신은 내마음 깊은곳에 찾아와
사랑은 기쁨보다 아픔인것을 나에게 심어주었죠 사랑했어요 그땐 몰랐지만
이마음 다바쳐서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젠 알아요 사랑이 무언지 마음이 아프다는걸
돌아서 눈감으면 잊을까 정든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사랑했어요 그땐 몰랐지만 이마음 다바쳐서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젠 알아요 사랑이 무언지 마음이 아프다는걸
돌아서 눈감으면 잊을까 정든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54. 강원도 아리랑 [조용필]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아주까리 정자는 구경자리 살구나무 정자로만 만나보세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열라는 콩팥은 왜 아니열고아주까리 동백은 왜 여는가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55. 광화문 연가 [이문세]
이젠 모두 세월 따라 흔적도 없이 변하였지만 덕수궁 돌담길에 아직 남아 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정동길에 아직 남아 있어요 눈 덮인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 깊이 그리워지면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정동길에 아직 남아있어요 눈 덮인 조그만 교회당
56. 귀거래사 [김신우]
하늘아래 땅이있고 그위에 내가 있으니어디인들 이 내몸 둘곳이야 없으리하루 해가 저문다고 울 터이냐 그리도 내가 작더냐별이지는 저 산너머 내 그리 쉬어가리라바람아~ 불어라~ 이 내몸을 날려주려마하늘아~ 구름아~ 내몸 실어 떠나 가련다해가지고 달이뜨고 그안에 내가 숨쉬니어디인들 이 내몸 갈곳이야 없으리작은것을 사랑하며 살터이다 친구를 사랑하리라말이 없는 저 들녁에 내님을 그려 보련다바람아~ 불어라~ 이 내몸을 날려주려마하늘아~ 구름아~ 내몸 실어 떠나 가련다바람아~ 불어라~ 이 내몸을 날려주려마하늘아~ 구름아~ 내몸 실어 떠나 가련다
57. 그 겨울의 찻집 [조용필]
바람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58. 그대 그리고 나 [소리새]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 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텅빈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텅빈 마음을 달래며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59. 기도 [홍삼트리오]
그리움에 불러보는 아픈 내 가슴 속에 맺힌 그녀나 언제나 한숨 지며 그리워할 때성모 앞에 드리는 기도 내 님의 소식 전해주소서가버린 님 언제나 오시려나 그리워 지친 마음 오늘도 기다리네 아 아 아 아 기다리네그리움에 불러보는 아픈 내 가슴 속에 맺힌 그녀나 언제나 한숨 지며 그리워할 때성모 앞에 드리는 기도 내 님의 소식 전해주소서가버린 님 언제나 오시려나 그리워 지친 마음 오늘도 기다리네 아 아 아 아 기다리네기다리네 기다리네 기다리네
60. 꽃바람 여인 [조승구]
1 절 가슴이 터질듯한 당신의 그 몸짓은 날 위한 사랑일까 섹시한 그대 모습 한 모금 담배연기 사랑을 그리며 한 잔의 삼페인에 영혼을 팔리라 세월의 향기인가 다가선 당신은 꽃바람 여인인가 나만의 사랑 사랑의 노예가 되어 버렸어 어쩔 수 없었네 꽃바람 여인
2 절 영혼의 사랑인가 숨이 막혀 오네요 망가진 내모습은 어쩔 수 없는 사랑 한 모금 담배연기 사랑을 그리며 한 잔의 삼페인에 영혼을 팔리라 세월의 향기인가 다가선 당신은 꽃바람 여인인가 나만의 사랑 사랑의 노예가 되어 버렸어 어쩔 수 없었네 꽃바람 여인 사랑의 노예가 되어 버렸어 어쩔 수 없었네 꽃바람 여인
61. 나는 너를 [장현]
시냇물 흘러서가면 넓은 바다물이 되듯이 세월이 흘러 익어간 사랑 가슴속에 메워있었네 그토록 믿어온 사람 내 마음에 믿어온 사랑 지금은 모두 어리석음에 이제 너를 떠나간다네 저녁노을 나를 두고 가려마 어서 가려마 내 모습 감추게 밤하늘에 찾아오는 별들의 사랑이야기 들려줄꺼야 세월이 흘러서 가면 내 사랑 찾아 오겠지 모두다 잊고 떠나가야지 보금자리 찾아가야지
62. 꿈의 대화
땅거미 내려앉아 어두운 거리에 가만히 너에게 나의 꿈 들려주네 헤 헤이 헤이 헤이헤이 너의 마음 나를 주고 나의 그것 너 받으니 우리의 세상을 둘이서 만들자 아침엔 꽃이 피고 밤엔 눈이 온다 들판에 산위에 따뜻한 꽃눈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석양이 질때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언덕에 올라 나즈막히 소리맞춰 노래를 부르자 작은손 마주잡고 지는해 바라보자 헤 헤이 헤이 헤이헤이 조용한 호수가에 아무도 없는곳에 우리의 나무집 둘이서 짓는다 흰눈이 온 세상을 깨끗이 덮으면 작은불 피워놓고 사랑을 하리라 네가 제일 좋아하는 별들이 불밝히면 네가 제일 좋아하는 창가에 마주앉아 따뜻한 서로의 빈곳을 채우리 네눈에 반짝이는 별빛을 헤리라 외로움이 없단다 우리들의 꿈속엔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나의 눈빛엔 마음 깊은곳에서 우리함께 나누자 너와 나만의 꿈의 대화를 외로움이 없단다 우리들의 꿈속엔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나의 눈빛엔 마음 깊은곳에서 우리함께 나누자 너와 나 너와 나 너와 나만의 꿈의 대화를 헤 헤이 헤이 헤이헤이
63. 나는 못난이 [딕 훼밀리]
해도 잠든 밤하늘에 작은 별들이 소근대는 너와 나를 흉보는가봐설레이며 말못하는 나의 마음을용기없는 못난이라 놀리는가봐랄랄랄라~~~~~미소짓는 그 입술이 하도 예뻐서입맞추고 싶지마는 자신이 없어누군가가 요놈하며 나설 것 같애할까말까 망설이는 나는 못난이랄랄랄라~~~~~미소짓는 그 입술이 하도 예뻐서입맞추고 싶지마는 자신이 없어누군가가 요놈하며 나설 것 같애할까말까 망설이는 나는 못난이
64. 나는 어떡하라고 [윤항기]
무슨 말을 할까요 울고싶은 이마음 눈물을 글썽이며 허공만 바라보네 무슨 까닭인가요 말없이 떠난 사람 정말 좋아했는데 그토록 사랑했는데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내가 미워졌나요 믿을 수가 없어요 믿을 수가 없어요 내 말 좀 들어봐요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내가 미워졌나요 믿을 수가 없어요 믿을 수가 없어요 내 말 좀 들어봐요 나는 어떡하라구....
65. 나는 행복한 사람[ 이문세]
그대사랑하는 난 행복한 사람 잊혀질땐 잊혀진데도 그대사랑하는 난 행복한 사람 떠나갈땐 떠나간데도 어두운 창가에 앉아 창밖을 보다가 그대를 생각해보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세상에 그누가 부러울까요 나는 지금 행복하니까어두운 창가에 앉아 창밖을 보다가 그대를 생각해보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 이세상에 그 누가 부러울까요나는 지금 행복하니까이세상에 그 누가 부러울까요 나는 지금 행복하니까
66. 나 어떻게 [샌드 패블즈]
나 어떡해 너 갑자기 가버리면 나 어떡해 너를 잃고 살아갈까
나 어떡해 나를 두고 떠나가면 그건 안돼 정말 안돼 가지마라
누구 몰래 다짐했던 비밀이있었나 다정했던 네가 상냥했던 네가그럴수 있나
못믿겠어 떠난다는 그 말을 안듣겠어 안녕이란 그말을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침반 [설운도]
종로로 갈까요 영동으로 갈까요차라리 청량리로 떠날까요많은 사람 오고가는 을지로에서떠나버린 그 사람을 찾고 있어요 아 이쪽저쪽 사방팔방 둘러보아도어쩌다 닮은 사람 한두명씩 오고갈 뿐아 내가 찾는 그 사람은 어디 있나요 아무리 찾아봐도 그 사람은 간곳이 없네미아리로 갈까요 영등포로 갈까요을지로 길모퉁이에 나는 서 있네아 이쪽저쪽 사방팔방 둘러보아도어쩌다 닮은 사람 한두명씩 오고갈 뿐아 내가 찾는 그 사람은 어디 있나요 아무리 찾아봐도 그 사람은 간곳이 없네 미아리로 갈까요 영등포로 갈까요 을지로 길모퉁이에 나는 서 있네
67. 남남 [최성수]
그토록 사랑했던 그녀가 오늘밤 내곁에서 떠나갔네 소리를 내지는 않았지만 어깨를 들썩이며 돌아섰네 담배연기에 눈물을 흘릴뿐이라고 말했지만 슬픔이 물처럼 가슴에 고여있기 때문이죠 오늘밤만 내게 있어줘요더이상 바라지 않겠어요 아침이면 모르는 남처럼 잘가라는 인사도 없이 사랑해요 그것뿐이었어요 사랑해요 정말로 사랑했어요
68. 남행열차[김수희]
비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너머로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깜빡깜빡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때 만난 그사람 말이 없던 그사람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비내리는 호남선 마지막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데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깜빡깜빡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때 만난 그사람 말이 없던 그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순 없어도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69. 내게도 사랑이[함중아]
긴 세월 흘러서가고 그 시절 생각이 나면못 잊어 그리워지면 내 마음 서글퍼 지네내게도 사랑이 사랑이 있었다면그것은 오로지 당신뿐이라오시간이 흘러서가면 아픔은 잊어진다고 남들은 말을하지만 그 말을 믿을수 없어 내게도 사랑이 사랑이 있었다면 그것은 오로지 당신뿐이라오
70. 밤배 / 둘다섯
검은 빛 바다 위를 밤배 저 밤배 무섭지도 않은가봐 한없이 흘러가네 밤하늘 잔별들이 아롱져 비칠 때면 작은 노를 저어 저어 은하수 건너가네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들 텐가 음 ~ 볼 사람 찾는 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들 텐가 음 ~ 볼 사람 찾는 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71. 내마음 당신 곁으로 [김정수]
당신의 빛나던 눈동자위에흐르는 한줄기 눈물때문에 이 마음 차가운 바람 불어와 떨어진 낙엽이 되었네 잊으려 잊으려 애를써봐도 당신의 따뜻한 미소때문에 이 마음 영원히 함께 타오를 사랑에 촛불이 되었네 바람불어와 내몸이 날려도 당신때문에 외로운 내마음 모든것이 다 지나가버려도 내마음은 당신곁으로 당신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수많은 미련이 나를 잡지만이제는 영원히 잡을 수 없는 지나간 추억이 되었네 바람불어와 내몸이 날려도 당신때문에 외로운 내마음 모든것이 다 지나가버려도 내마음은 당신곁으로
72. 내사랑 내곁에 [김현식]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 뒤에서 함께 하는데
철이 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시간은 멀어 집으로 향해 가는데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 줄을 모르고 애써 웃음지으며
돌아오는 길은 왜 그리도 낯설고 멀기만 한지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 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 줘 이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저 여린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 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 줘 이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을
힘겨운 날에 너 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비틀 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73. 너무합니다 [김수희]
마지막 한마디 그 말은나를 사랑한다고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진실을 말해줘요떠날 때는 말없이 떠나가세요날 울리지 말아요너무합니다너무합니다당신은 너무합니다 조용히 두 눈을 감고서당신을 그려봅니다너무나 많았던 추억들을잊을 수가 없어요떠나가는 당신은 야속하지만후회하지 않아요너무합니다너무합니다당신은 너무합니다
네 박자 [송대관]
니가 기쁠 때 내가 슬플 때 누구나 부르는 노래 내려보는 사람도 위를 보는 사람도어차피 쿵짝이라네쿵짝 쿵짝 쿵짜짜 쿵짝 네박자속에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눈물도 있네한구절 한고비 꺾어 넘을때우리네 사연을 담는 울고 웃는 인생사 연극같은 세상사세상사 모두가 네박자 쿵짝쿵짝 쿵짝 쿵짜짜 쿵짝 네박자속에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눈물도 있네짜 짜 짜리라라 짠짠짠 짜라짜라리라라 짜라 짜 나 그리울때 너 외로울때혼자서 부르는 노래내가 잘난 사람도 지가 못난 사람도어차피 쿵짝이라네쿵짝 쿵짝 쿵짜짜 쿵짝 네박자속에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눈물도 있네한구절 한고비 꺾고 넘을때우리네 사연을 담는울고 웃는 인생사 소설같은 세상사세상사 모두가 네박자 쿵짝
74. 누구라도 그러하듯이[배인순]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마주보며 속삭이던 지난날의 얼굴들이 꽃잎처럼 펼쳐져간다 소중했던 많은 날들을 빗물처럼 흘려보내고 밀려오는 그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가득찬 눈물 너머로 아아아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거울을 보면 생각이난다 어린시절 오고가던 골목길의 추억들이 동그랗게 맴돌아간다 가슴속의 하얀 꿈들을 어느 하루 잃어버리고 솟아나는 아쉬움에 나는이제 돌아다 본다 가득찬 눈물 너머로 아아아아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눈을 감으면 생각이난다 헤어지던 아픔보다 처음만난 순간들이 잔잔하게 물결이된다 눈이내린 그 겨울날 첫사랑을 묻어버리고 젖어가는 외로움에 나는이제 돌아다본다 넘치는 눈물너머로 아아아아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창가에 앉아 하늘을 본다 떠다니는 구름처럼 날아가는 새들처럼 내마음도 부풀어가네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지평선을 바라보며 나는이제 떠나련다 저 푸른 하늘너머 아아아아아
75. 누이 [설운도]
언제나 내겐 오랜 친구같은 ~~ 사랑스런 누이가 있어요..~~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누이~~ 마음이 외로워 하소연 할 때도 사랑으로 내게 다가와~~ 예쁜 미소로 예쁜 마음으로 내마음을 감싸주던 누이 나의 가슴에 그대 향한 마음은 언제나 사랑하고 있어요.~ --- 반 주 --- 언제나 내겐 오랜 친구같은 사랑스런 누이가 있어요...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누이~~ 마음이 외로워~ 하소연 할 때도 사랑으로 내게 다가와~~~ 예쁜미소로 예쁜 눈빛으로 내 마음을 달래주던 누이~~ 나의 가슴에 그대 향한 마음은 언제나 사랑하고 있어요 언제나 사랑하고 있어요~~
76. 님과 함게 [남진]
저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년 살고싶어 봄이면 씨앗 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 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 빌딩 으시대지만 유행 따라 사는 것도 제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멋쟁이 높은 빌딩 으시대지만 유행 따라 사는 것도 제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한 백년 살고 싶어 한 백년 살고 싶어 둥지 / 남진
너 빈자리 채워 주고 싶어 내 인생을 전부 주고 싶어 이제는 너를 내 곁에다 앉히고 언제까지나 사랑 할까봐 우리 더 이상 방황하지마 한눈 팔지마 여기 둥지를 틀어 지난날의 아픔은 잊어버려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이제 너는 혼자가 아니잖아 사랑하는 나 있잖아 너는 그냥 가만이 있어 다 내가 해 줄께 현실일까 꿈일까 사실일까 아닐까 햇갈리고 서 있지마 우 사랑이 뭔지 그동안 몰랐지 내 품에 둥지를 틀어봐
77. 바람이려오 [이 용]
그대 잠든 머리맡에 가만히 앉아이 밤을 지키는 나는 나는 바람 바람이려오그대 잠든 모습처럼 가만히 앉아 이 밤을 지키는 나는 나는 어둠 어둠이려오 멀리서 멀리서 밝아오는 아침이 나의 노래 천국의 노래 삼켜버려요 날개짓하면서 밝아오는 아침이 나의 노래 천국의 노래 흩어놓아요 산들산들 불어오는 포근한 바람 이 밤을 지키는 나는 나는 바람 바람이려오
78. 등불
그대 슬픈 밤에는 등불을 켜요고요히 타오르는 장미의 눈물하얀 외로움에 그대 불을 밝히고회상의 먼바다에 그대 배를 띄워요창가에 홀로앉아 등불을 켜면살며시 피어나는 무지개 추억그대 슬픈 밤에는 등불을 켜요 정답게 피어나는 밀감빛 안개 황홀한 그리움에 그대 불을 밝히고 회상의 종소리를 그대 들어보아요 창가에 홀로앉아 등불을 켜면 조용히 들려오는 님의 목소리 님의 목소리 님의 목소리
79. 마이웨이[윤태규]
아주 멀리 왔다고 생각했는데돌아다 볼 곳 없어~정말 높이 올랐다 느꼈었는데내려다 볼 곳 없네처음에는 나에게도 두려움 없었지만어느새 겁많은 놈으로 변해 있었어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 수 있어이제와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어내가 가야하는 이 길에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일어나 한번 더 부딪혀보는 거야때론 큰 산 앞에서 무릎 꿇고서포기도 하려 했어~처음처럼 또 다시 돌아가려고무작정 찾으려 했어 처음에는 나에게도 두려움 없었지만어느새 겁많다함께 차차차[설운도]
어차피 잊어야 할 사랑이라면 돌아서서 울지마라 눈물을 거둬라 내일은 내일 또 다시 새로운 바람이 불거야 근심을 털어놓고 다함께 차차차 슬픔을 묻어놓고 다함께 차차차 차차차 차차차 잊자 잊자 오늘만은 미련을 버리자 울지말고 그래 그렇게 다함께 차차차 어차피 잊어야 할 사랑이라면 돌아서서 울지마라 눈물을 거둬라 내일은 내일 또 다시 새로운 바람이불거야 근심을 털어놓고 다함께 차차차 슬픔을 묻어놓고 다함께 차차차 차차차 차차차 잊자 잊자 오늘만은 미련을 버리자 울지말고 그래 그렇게 다함께 차차차
80. 무조건 / 박상철
내가 필요할 때 나를 불러줘 언제든지 달려 갈께 낮에도 좋아 밤에도 좋아 언제든지 달려갈께 다른 사람들이 나를 부르면 한참을 생각해 보겠지만 당신이 나를 불러 준다면 무조건 달려 갈거야 짠짜라 짜라 짠짠짠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특급 사랑이야 태평양을 건너 대서양을 건너 인도양을 건너서라도 당신이 부르면 달려 갈거야 무조건 달려 갈거야 짠짜라 짜라 짠짠짠
81. 망 부 석 / 김태곤
간밤에 울던 제비 날이 밝아 찾아보니 처마 끝엔 빈둥지만 구구 만리 머나먼 길 다시 오마 찾아가나 저 하늘에 가물 거리네 헤에야 날아라 헤에야 꿈이여 그리운 내님 계신곳에 푸른 하늘에 구름도 둥실둥실 떠가네 높고 높은 저 산 너머로 내 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 님에게로 깊은밤 잠못 이뤄 창문열고 밖을 보니 초생달만 외로이 뜨네 멀리 떠난 내님 소식 그 언젠가 오실텐가 가슴 졸여 기다려지네 헤에야 날아라 헤에야 꿈이여 그리운 내님 계신 곳에 달아래 구름도 둥실둥실 떠가네 높고 높은 저 산 너머로 내꿈마저 떠나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 님에게로 달아래 구름도 둥실둥실 떠가네 높고 높은 저 산 너머로
82. 못다 핀 꽃 한송이 [김수철]
언제가셨는데 안오시나 한 잎 두고 가신 님아 가지위에 눈물 적셔놓고 이는 바람소리 남겨놓고앙상한 가지위에 그 잎새는 한 잎달빛마저 구름에 가려 외로움만 더해가네밤새 새소리에 지쳐버린 한잎마저 떨어지려나 먼 곳에 계셨어도 피우리라 못다핀 꽃한송이 피우리라언제가셨는데 안오시나 가시다가 잊으셨나 고운 꽃잎뒤로 적셔놓고 긴긴 찬바람에 어이하리 앙상한 가지위에 흐느끼는 잎새 꽃한송이 피우려고 안타까워 떨고있나 함께 울어주던 새도 지쳐 어디론가 떠나간 뒤 님 떠난 그 자리에 두고두고 못다핀 꽃한송이 피우리라
83. 봄비[이은하]
봄비 속에 떠난사람 봄비 맞으며 돌아왔네 그때 그날은 그때 그날은 웃으면서 헤어졌는데
오늘 이시간 오늘 이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밖을 보네
봄비가 되어 돌아온 사람 비가되어 가슴 적시네
오늘 이 시간 오늘 이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밖을 보네
봄비가 되어 돌아온 사람 비가되어 가슴 적시네
84. 사랑으로[유심초]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꿈처럼 행복했던 사랑이여머물고 간 바람처럼기약 없이 멀어져 간 내 사랑아한 송이 꽃으로 피어나라지지 않는 사랑의 꽃으로다시 한번 내 가슴에 돌아오라사랑이여, 내 사랑아아 ~ 사랑은 타버린 불꽃아 ~ 사랑은 한 줄기 바람인 것을 아~ 까맣게 잊으려 해도왜 나는 너를 잊지 못하나오 내 사랑 오 내 사랑영원토록
85. 사랑을 위하여[김종환]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 볼 수 있다면 물안개 피는 강가에 서서 작은 미소로 너를 부르리 하루를 살아도 행복할수 있다면 나는 그길을 택하고 싶다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우리둘은 변하지 않아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 오래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내가 아플 때보다 네가 아파할 때가 내 가슴을 철들게 했고 너의 사랑 앞에 나는 옷을 벗었다 거짓의 옷을 벗어버렸다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 오래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 오래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86. 밤에 떠난 여인[하남석]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차 창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안녕이란 말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 가버리고찬바람만 소리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네가 멀리 떠난후 나는 처음 외로움을 알았네눈물을 감추려고 먼하늘만 바라보았네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예전에는 너와나 다정스런 친구로만 알았네네가 멀리 떠난 후 사랑인줄 나는 알았네네가 돌아오는 날 나는 너를 맞으며 말하리라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다 말을 할테야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87. 별이여 사랑이여 [사랑의 하모니]
한잔 또한잔을 마셔도 취하는건 마찬가지지 이밤도 외로움에 잠못이루고 홀로이 별을 헨다네 해맑은 눈동자로 별을 헤며 사랑을 약속했던 님 다시는 만날수는 없어도 잊을수는 없는거지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만큼이나 흐르다 (흐르다) 맴돌다 (맴돌다) 지쳐버리면 벌써 잊혀져간 옛사랑을 술잔에 남겨놓고서 말없이 웃음짓는 입가에 별빛만 흘러내리네 (한잔 또한잔을 마셔도) (취하는건 마찬가지지) (이밤도 외로움에) (잠못이루고) (홀로이 별을헨다네)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만큼이나 흐르다 (흐르다) 맴돌다 (맴돌다) 지쳐버리면 벌써 잊혀져간 옛사랑을 술잔에 남겨놓고서 말없이 웃음짓는 입가에 별빛만 흘러내리네 별빛만 별빛만 흘러내리네
88. 불놀이야 [옥슨 '80]
1.저녁노을 지고 달빛 흐를 때 작은 불꽃으로 내 마음을 날려봐 저 들판 사이로 가며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 팔을 벌려서 돌면 야 ~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2.꼬마 불꽃송이 꼬리를 물고 동그라미 그려 너의 꿈을 띄워봐
저 들판 사이로 가며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 팔을 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3.저 하늘로 떠난 불꽃을 보며 힘껏 소리치며 우리 소원 빌어봐
저 들판 사이로 가며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 팔을 벌려서 돌면
야 ~ 불이 춤추는데 불놀이야
저 들판 사이로 가며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 팔을 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다가오네 사랑이 떠나가네 나는 죽어도 너를 잊지는 못할거야 아침이면 떠날 님아 사랑이 저만치 가네 나 홀로 남겨 놓고서 세월아 멈춰져 버려라 내 님이 가지 못하게
89. 사랑의 눈동자[유익종]
잊을 수 없는 우리의 사랑, 이 가슴에 슬픔만 남아, 이젠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끊을 수 없는 우리의 사랑, 가슴가득 그리움 남아,이젠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그대의 사랑은 내맘을 감싸주고, 그대의 그모습은 사랑의 눈동자여잊을 수 없는 우리의 사랑 가슴가득 그리움남아, 이젠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그대의 사랑은 내맘을 감싸주고, 그대의 그모습은 사랑의 눈동자여.잊을 수 없는 우리의 사랑, 가슴가득 그리움 남아, 이젠 난 당신을 알고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90. 사랑의 트위스트[설운도]
학창시절에 함께 추었던 잊지 못할 사랑의 트위스트
나팔바지에 빵집을 누비던 추억 속에 사랑의 트위스트
샹하이 샹하이 샹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난생 처음 그녀를 알았고
샹하이 샹하이 샹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온 동네를 주름 잡았던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 잊지 못할 추억의 트위스트..
91. 사랑했어요.[김현식]
돌아서 눈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이제와 생각하면 당신은 내 마음 깊은 곳에 찾아와 사랑은 기쁨보다 아픔인 것을
나에게 심어주었죠 사랑했어요 그땐 몰랐지만 이마음 다 바쳐서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젠 알아요 사랑이 무언지 마음이 아프다는 걸.......
92. 삼포로 가는 길 [강은철]
바람부는 저 들길 끝에는삼포로 가는 길 있겠지 굽이 굽이 산길 걷다보면한발 두발 한숨만 나오네 아 ~ 뜬 구름 하나삼포로 가거든정든님 소식 좀 전해주렴나도 따라 삼포로 간다고 사랑도 이젠 소용없네삼포로 나는 가야지서산마루 쉬어가는 길손아내 사연 전해 듣겠소정든 고향 떠난지 오래고내님은 소식도 몰라요아 ~ 뜬 구름 하나삼포로 가거든정든임 소식좀 전해주렴나도 따라 삼포로 간다고사랑도 이젠 소용없네삼포로 나는 가야지
93. 아파트 [윤수일]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부는 갈대숲을 지나 언제나 나를 언제나 나를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그리운 마음에 전화를 하면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 언제나 내게 언제나 내게 속삭이던 너의 목소리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버린 너를 못잊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때문에 다시또 찾아왔지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못해 떠나가버린 너를 못잊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때문에 다시또 찾아왔지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아무도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아무도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94. 야화 [사랑의 하모니]
별빛을 살라먹고 별빛을 살라먹고 그 향기 그 힘으로 밤에 피는 너는 야화 무량한 너의 기도 내 맘을 달래주고 화사한 너의 모습 가슴에 남았는데 나 이제 어디로 가나 나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부는대로 오늘도 흩날리며 끝없이 기다리는 밤에 피는 너는 야화 무량한 너의 기도 내 맘을 달래주고 화사한 너의 모습 가슴에 남았는데 나 이제 어디로 가나 나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부는대로 오늘도 흩날리며 끝없이 기다리는 밤에 피는 너는 야화
95. 애모의 노래 [한상일]
내마음 나도 모르게 꿈같은 구름타고 천사가 미소를 짓는 수평선을 나르네 구만리 사랑길을 찾아 헤메는 그대는 아는가 나의 넋을 나는 짝잃은 원앙새 나는 슬픔에 잠긴다 내 마음 나도 모르게 꿈같은 구름타고 천사가 미소를 짓는 수평선을 나르네 구만리 사랑길을 찾아 헤메는 그대는 아는가 나의 넋을 나는 짝잃은 원앙새 나는 슬픔에 잠긴다
96. 새벽기차 [다섯손가락]
해지고 어두운 거리를나 홀로 걸어가면은눈물처럼 젖어 드는슬픈 이별이떠나간 그대 모습은빛 바랜 사진 속에서애처롭게 웃음짓는데그 지나치는 시간 속에 우연히스쳐가듯 만났던 그대이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네허전함에 무너진 가슴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다시 외로워지는 알 수 없는 내 마음이여 그 지나치는 시간 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대이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네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다시 외로워지는알수 없는 내 마음이여
97. 슬픔의 심로 [김학래]
낙엽이 외로이 떨어지는 건 두 사람이 헤어지는 건 슬프기 때문에 눈물을 흘려요 두 사람이 흘려요 우린 헤어질수 없기 때문에 창밖에는 비가 내려요 두 사람은 우산도 안 썼네요 헤어지기 마음이 아파 비를 맞아요 고개를 숙여요 우린 둘만이 사랑하기 때문에 이 시간이 지나고 또 지나 햇살이 비추면 온 마음을 열고 나그네가 되어요 뜨거운 마음으로 눈물을 적셔요 슬픔을 적셔요 이젠 뒤 돌아 서서 고개를 들어요 때론 슬픔에 아파 어쩔줄 모르고 이룰 수 없는 순간들을 그렸어요 정다웠고 정다웠던 지난날의 이야기 속에 우리 이제는 떠나야 하나요 이 시간이 지나고 또 지나 햇살이 비추면 온 마음을 열고 나그네가 되어요 뜨거운 마음으로 눈물을 적셔요 슬픔을 적셔요 이젠 뒤 돌아 서서 고개를 들어요
98. 쌈바의 여인[설운도]
내 마음을 사로잡는 그대 쌈바춤을 추고있는 그대 화려한 불빛 음악에 젖어 사랑에 취해버린 그대 사랑 사랑한다고 좋아 좋아한다고 눈빛하나로 몸짓하나로 내맘 사로잡는 밤 쌈바쌈바 쌈바쌈바 춤을 추고 있는 그대 쌈바쌈바 쌈바쌈바 사랑스런 나의 그대 이밤 그대는 불타오르는 영원한 나만의 사랑 사랑 사랑한다고 좋아 좋아한다고 젖은 머리결 젖은 눈동자 내 맘 사로잡는 밤 쌈바쌈바 쌈바쌈바 춤을 추고 있는 그대 쌈바쌈바 쌈바쌈바 사랑스런 나의 그대 이밤 그대는 불타오르는 영원한 나만의 사랑...
날이 더 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사랑했던 날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99. 어제 그리고 오늘 [조용필]
바람소리처럼 멀리 사라져갈 인생길우린 무슨 사랑 어떤 사랑 했나텅빈 가슴속에 가득 채울 것을 찾아서우린 정처없이 떠나가고 있네여기 길 떠나는 저기 방황하는 사람아우린 모두 같이 떠나가고 있구나끝없이 시작된 방랑속에서어제도 오늘도 나는 울었네 어제 우리가 찾은 것은 무엇인가잃은 것은 무엇인가 버린 것은 무엇인가오늘 우리가 찾은 것은 무엇인가잃은 것은 무엇인가 남은 것은 무엇인가오늘 우리가 찾은 것은 무엇인가은 것은 무엇인가 남은 것은 무엇인가 어떤 날은 웃고 어떤 날은 울고 우는데어떤 꽃은 피고 어떤 꽃은 지고 있네오늘 찾지못한 나의 알수없는 미련에헤어날수 없는 슬픔으로 있네여기 길 떠나는 저기 방황하는 사람아우린 모두 같이 떠나가고 있구나끝없이 시작된 방랑속에서어제도 오늘도 나는 울었네 어제 우리가 찾은 것은 무엇인가잃은 것은 무엇인가 버린 것은 무엇인가오늘 우리가 찾은 것은 무엇인가잃은 것은 무엇인가 남은 것은 무엇인가
100. 어쩌다 마주친 그대 [송골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습에 내 마음을 빼앗겨 버렸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두 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 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답답한 이 내 마음 바람 속에 날려 보내리
피어나는 꽃처럼 아름다운 그녀가 내 마음을 빼앗아 버렸네
이슬처럼 영롱한 그대 고운 두 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 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봐
그대에게 할 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말을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봐
101. 얼굴 [윤연선]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내 마음따라 피어나던 하얀 그때 꿈을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무지개따라 올라갔던 오색 빛 하늘 나래구름 속에 나비처럼 날으던 지난 날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102. 여행을 떠나요 [조용필]
푸른 언덕에 배낭을 메고 황금빛 태양 축제를 여는 광야를 향해서 계곡을 향해서 먼동이 트는 이른 아침에 도시의 소음 수많은 사람 빌딩 숲속을 벗어나봐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굽이 또굽이 깊은 산중에 시원한 바람 나를 반기네 하늘을 보며 노래부르세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굽이 또굽이 깊은 산중에 시원한 바람 나를 반기네 하늘을 보며 노래부르세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여행을 떠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모두함께 떠나요 *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103. 영일만 친구[최백호]
바닷가에서 오두막집을 짓고 사는 어릴 적 내 친구 푸른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 누가 뭐래도 나의 친구는 바다가 고향이란다 갈매기 나래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까지 달려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갈매기 나래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까지 달려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104. 59년 왕십리[김흥국]
왕십리 밤 거리에 구슬프게 비가 내리면눈물을 삼키려 술을 마신다 옛사랑을 마신다정주던 사람은 모두 떠나고 서울 하늘아래 나홀로아 깊어가는 가을 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밤 깊은 왕십리에 기적소리 멀어져가고 깊어만가는 밤이 서러워 울려고 내가 왔던가 정주던 사람은 모두 떠나고 서울 하늘아래 나홀로 아 깊어가는 가을 밤 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아 깊어가는 가을 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105. 옥경이/[태진아]
희미한 등불 아래에 마주 앉은 당신은 언젠가 어디선가 본 듯한 얼굴인데
고향을 물어보고 이름을 물어봐도 잃어버린 이야긴가 대답하지 않네요.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 있구나, 너도 나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아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물어도 대답 없이 고개 숙인 옥경이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 있구나, 너도 나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아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물어도 대답 없이 고개 숙인 옥경이
106. 일어나 [김광석]
검은 밤의 가운데 서 있어 한 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봐도 소용 없겠지. 인생이란 강물 위를 뜻 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수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 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거야.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 없는 말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 더 멀어지고그저 왔다갔다 시계추와 같이 매일매일 흔들리겠지일어나 일어나 다시한번 해보는거야봄의 새싹들처럼가볍게 산다는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어차피 살아살아 있는걸아름다운 꽃일수록 빨리 시들어가고햇살이 비치면 투명하던 이슬도 한순간에 말라 버리지일어나 일어나 다시한번 해보는거야봄의 새싹들처럼
107. 잃어버린 우산 [우순실]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그대 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그대 내겐 단 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내겐 꿈결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수 있는 작은 사랑이여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 라라잊혀져간 그날에 기억들은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내겐 우산이 되리라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수 있는작은 사랑이여라 잊혀져간 그날에 기억들은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 우산이 되리라
108. 있을때 잘해[오승근]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해 흔들리지 말고 (있을 때 잘해 흔들리지 말고) 가까이 있을 때 붙잡지 그랬어 있을 때 잘해 그러니까 잘해 (있을 때 잘해 그러니까 잘해) 이번이 마지막 마지막 기회야 이제는 마음에 그 문을 열어줘 아무도 모르게 보고파질 때 그럴 때마다 너를 찾는거야 바라보고 있잖아(있잖아) 사랑하고 있잖아(있잖아) 더 이상 내게 무얼 바라나 있을 때 잘해 있을 때 잘해 (간주)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해 흔들리지 말고 (있을 때 잘해 흔들리지 말고) 가까이 있을 때 붙잡지 그랬어 있을 때 잘해 그러니까 잘해 (있을 때 잘해 그러니까 잘해) 이번이 마지막 마지막 기회야 이제는 마음에 그 문을 열어줘 아무도 모르게 보고파질 때 그럴 때마다 너를 찾는거야 바라보고 있잖아(있잖아) 사랑하고 있잖아(있잖아) 더 이상 내게 무얼 바라나 있을 때 잘해 있을 때 잘해
109. 잊혀진계절 [이용]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어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잊을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110. 제비 [조영남]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 님은 언제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 울고 찬 서리 친다 해도 바람 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 채 당신의 사랑 품으렵니다 아아 그리워라 잊지 못할 내님이여 너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 뚫고 흘러내린 눈물도 기다림 속에 잠들어 있네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당신의 사랑 품으렵니다
111. 짚시여인 [이치현과 벗님들]
그댄 외롭고 쓸쓸한 여인 끝이 없는 방랑을 하는 밤에는 별따라 낯에는 꽃따라
먼길을 떠나가네.. 대론 고독에 묻혀 있다네 하염없는 눈물 흘리네
밤에는 별보며 낯에는 꽃보며 사랑을 생각하네 내마음에도 사랑은 있어 난 밤마다 꿈을꾸네
오늘밤에도 초원에 누워 별을 보며 생각하네 짚시 짚시 짚시 짚시 여인 끝이 없는 방랑을 하는 밤에는 별따라 낯에는 꽃따라 외로운 짚시여인
112. 짠짜라[장윤정]
짠짠짠~1. 잘가요~안녕 내~사랑 짠짠짠반짝반짝 반짝이는 밤하늘의 별을 보며~우리 사랑 변치 말자던그약속 잊으셧나요~ 짠짠~날 갖고 장난쳤나요. 사랑이 그런건가요.이리저리로 왔다. 요리조리로 갔다.아직도 헷갈리나요~짠짠짠~사랑에하지말아요~말없시 그냥가세요~짠짠짠~이제울지 않아요 잘가요 안녕내사랑~((((((((((간주중))))))))))
2. 잘가요~안녕내사랑~깜빡 깜빡 깜빡이는 네온사인불빚아래 약속시간 지나갔어도내님은 오질 않네요.짠짠~날갖고 장난쳤나요.사랑이 그런건가요.이리저리로 왔다.요리저리로 갔다. 아직도 헷갈리나요.짠짠짠~사랑에하지말아요.말없시 그냥가세요~짠짠짠~이제 울지않아요~잘가요~안녕내사랑~ 짠짠~잘가요~안녕내사랑~ 짠짠~잘가요~안녕 내사랑~ 짠짠짠~
113. 젊은 연인들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길은 험하고 비바람 거세도 서로를 위하며 눈보라 속에도 손목을 꼭 잡고 따스한 온기를 나누리 이 세상 모든것 내게서 멀어져 가도 언제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이 세상 모든것 내게서 멀어져 가도 언제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114. 조약돌 / 박상규
꽃잎이 한잎 두잎 바람에 떨어지고 짝 잃은 기러기는 슬피 울며 어디 가나 이슬이 눈물처럼 꽃잎에 맺혀있고 모르는 사람들은 제 갈 길로 가는구나 여름 가고 가을이 유리창에 물들고 가을날의 사랑이 눈물에 어리네 내 마음은 조약돌 비바람에 시달려도 둥글게 살아가리 아무도 모르게
115. 차표한장 [송대관]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하네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열차에 몸을 실었다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네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추억이 나를 울리네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하네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열차에 몸을 실었다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때리네 너는 상행선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116. 찻잔 / 노고지리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 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 끝이 따뜻해 온 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 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 끝이 따뜻해 온 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를 만지면 손 끝이 따뜻해 온 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 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 끝이 따뜻해 온 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117. 창밖의 여자[조용필]
창가에 서면 눈물처럼떠오르는그대의 흰손 돌아서 눈감으면 강물이어라 한줄기 바람되어 거리에 서면그대는 가로등 되어 내곁에 머무네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차라리 차라리 그대의 흰손으로 나를 잠들게 하라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차라리 차라리 그대의 흰손으로 나를 잠들게 하라
118. 천년바위 [박정식]
동녘... 저편에 먼동이 트면 철새 처럼 떠나리라. 세상 어딘가 맘 줄 곳을 집시되어 찾으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서산 저 너머 해가 기울면 접으리라. 날.개.를... 내가 숨쉬고 내가 있는곳 기쁨으로 밝히리라. 이제는... 아무것도 그리워 말자. 생각을 하지 말자. 세월이 묻어둔 길목에 서서 천년바위 되리라
119. 촛불 [정태춘]
소리없이 어둠이 내리고길손처럼 또 밤이 찾아오면창가에 촛불 밝혀 두리라외로움을 태우리라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이 밤이 다 가도록사랑은 불빛 아래 흔들리며내 마음 사로잡는데차갑게 식지 않는 미련은촛불처럼 타오르네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이 밤이 다 가도록사랑은 불빛 아래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잡는데 차갑게 식지 않는 미련은 촛불처럼 타오르네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 가도록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 가도록
120. 촛불잔치[이재성]
바람에 별이 떨어지고 어둠만이 밀려오면지난 날 아름답던 꿈들 슬픔으로 내게 다가와행여나 발자국 소리에 창밖을 보며 지샌 밤내 가슴 멍울지게 해도 나 그대 미워하진않아나의 작은 손에 초 하나 있어 이 밤 불밝힐 수 있다면나의 작은 마음에 초 하나 있어 이 밤 기도할 수 있다면 촛불잔치를 벌여 보자 촛불잔치야촛불잔치를 벌여 보자 촛불잔치야 부슬부슬 비마저 내리면 울음이 터질 것만 같아그 사람 이름을 되뇌이다 하얗게 지새우는 밤새벽 바람에 실려오는 저 멀리 성당의 종소리나 무릎 꿇고 두 손 모아 그를 위해 날 태우리라나의 작은 손에 초 하나 있어 이 밤 불밝힐 수 있다면나의 작은 마음에 초 하나 있어 이 밤 기도할 수 있다면 촛불잔치를 벌여 보자 촛불잔치야촛불잔치를 벌여 보자 촛불잔치야
121. 친구야 친구 [박상규]
여보게 친구 웃어나보게 어쩌다 말다툼 한 번 했다고 등질 수 있나 아지랑이 언덕에 푸르러 간 보리따라 솔향기 시냇가에서 가제를 잡던 아하 자네와 나는 친구야 친구 여보게 친구 웃어나보게 어쩌다 말다툼 한 번 했다고 등질 수 있나 개구장이 시절에 누가 컸나 키를 재며동구밖 향토길에서 공차기하던 아하 자네와 나는 친구야 친구 여보게 친구 웃어나보게 어쩌다 말다툼 한 번 했다고 등질 수 있나 대보름날 동산에 둥근 달 떠오르면 두 어깨 맞닿은 정에 노래 즐겁던 아하 자네와 나는 친구야 친구
122. 친구여 / 조용필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옛일 생각이 날 때마다 우리 잃어버린 정 찾아 친구여 꿈속에서 만날까 조용히 눈을 감네 슬픔도 기쁨도 외로움도 함께 했지 부푼 꿈을 안고 내일을 다짐하던 우리 굳센 약속 어디에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123. 카스바의 여인 [유상록]
담배 연기 희미하게 자욱한 카스바에서 이름마저 잊으채 나이마저 잊은채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 날 그 카스바에 그 날 그 자리에서 처음만나 사랑을 하고 낯설은 내 가슴에 쓰러져 한 없이 울던 그 사람 오늘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외로움을 달래려고 찾아온 카스바에서 어디에서 본 듯한 한 번쯤은 만난 듯한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 날 그 카스바에 그 날 그 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하고 낯설은 내 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 사람 오늘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124. 칵테일사랑 [서영은]
마음 울적 한 날엔 거리를 걸어 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 파. 모자리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그의 음악을 내 귓가에 속삭여 주며 아침 got살 눈부심에 나를 깨워줄 그럴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아주 작은 우체국 앞 계단에 앉아 프리지아 꽃향기를 내가 안겨 줄 그럴 연인이 내게 있으면 ~마음 울적 한날엔 걸이를 걸어 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 파~모자리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그 음악을 내 귓가에 속삭여 주며 아침 햇살 눈부심에 나를 깨워 줄 그럴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수순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 작은 우체국 앞 계단에 앉아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준 그럴 연인이 있으면~마음 울적 한날엔걸이를 걸어 보고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 회장도 가고밤새도록 그리 움에 편질쓰고 파~창밖에는 우울한 비가 내리고 있어 내마음도 그 비 따라 우울해지네누가 내개 눈부신 사랑을 가져다 줄까이세상은 나로 인에 아름 다운데~마음 울적 한날엔걸이를 걸어보고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쓰고 파~
125. 해변의 여인 [나훈아]
물 위에 떠 있는 황혼의 종이배 말없이 바라보는 해변의 여인아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사이로 황혼 빛에 물 들은 여인의 눈동자 조용히 들려오는 조개들의 옛 이야기 말없이 거니는 해변의 여인아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사이로 황혼 빛에 물 들은 여인의 눈동자 조용히 들려오는 조개들의 옛 이야기 말없이 거니는 해변의 여인아.
126. 휘파람을 부세요 [정미조]
제가 보고 싶을 땐 두 눈을 꼭 감고 낮으막히 소리 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외롭다고 느끼실때 두 눈을 꼭 감고 낮으막히 소리 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휘파람 소리에 꿈이 서려있어요.휘파람 소리에 사랑이 담겨 있어요. 누군가가 그리울 땐 두눈을 꼭 감고 낮으막히 소리 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휘파람 소리에 꿈이 서려있어요. 휘파람 소리에 사랑이 담겨있어요. 누군가가 그리울 땐 두 눈을 꼭 감고 낮으막히 소리 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낮으막히 소리 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127. 흔적[최유나]
이제는 가도 되는 건가요. 어두워진 거리로 오늘만은 왠지 당신 앞에서 울고 싶지 않아요.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 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 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 지을 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 마음의 상처뿐인 흔적을.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 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 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 지을 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 마음의 상처뿐인 흔적을 기억해요, 슬픈 여자 마음의 상처뿐인 흔적을.
128. 흰구름 먹구름[딕훼밀리]
차라리 만나지나 말 것을 만난 것도 인연인데 마지막으로 보는 당신 왜 이다지도 괴로울까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말 한마디 구름처럼 흘러간 옛 이야기인가 넓고도 좁은 길 어이 가라고 너 홀로 둥실 둥실 떠나 가려나 말해 다오 말을 해 다오 구름아 너의 갈 곳 어디...
129. 가슴 아프게 [남진]
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것을 해 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니 갈매기도 내 마음같이 목 메어 운다 당신과 나 사이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 두고 떠나지는 않았을것을 아득히 바다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같이 목 메어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