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아웃리치에서 선교사로의 부르심을 확신하게 되었고, 열정을 가지고 아웃리치에 임했습니다. 아웃리치가 끝나고 한국에 돌아와서는 "2학기 훈련을 잘 받아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선교를 준비하면서 셀리더로 임명을 받았고, 제가 변화되고 성장할 수 있는 곳은 훈련 자리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훈련에 임했습니다.
예비 단기선교사, 간사, 셀리더의 직분을 받고 처음에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부족하지만 순종하며 잘해 보자!"라고 다짐했습니다. 청소년 때부터 기도 제목이었던 셀리더와 선교사의 꿈이 응답되었지만, 현실은 결코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이름이 주는 부담감 때문에 그렇게 살지 못하는 제 모습을 보며 저를 세워 주신 하나님과 목사님께 죄송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늘 답답해하며 잘되고 있는 셀을 보며 부럽기도 했고, 곧 선교를 떠나는 셀리더를 만난 셀가족들에게 선교를 나가게 되면 셀이 재편성될 것이라는 생각에 미안한 인간적인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부족한 셀리더를 만난 셀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제 머릿속을 가득 채웠습니다. 고독하고 혼자인 것 같았고, 연합하지 못했습니다. 몸도 지치고 자주 아프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훈련시간 만다 깨닫게 하시고 회복시키시며, 말씀으로 위로해 주셨습니다. 도전하게 하시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개인 기도 시간에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마태복음 7장 7절 말씀을 떠올리게 하셨습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라 구하면 주신다는데 왜 구하지 못하고 찾지 못하고 두드리지 못하는 저의 무지한 모습을 회개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구하겠습니다. 찾겠습니다. 두드리겠습니다!"라고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창조하시고 저를 가장 잘 아시는 하나님께 제 입술로 고백하겠습니다.
하나님만 의지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사도행전 20장 24절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말씀대로 살아가시는 목사님의 본을 보여 주시고, 비전을 위임해 주시며, 양육 훈련을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하나하나 잘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과 같은 비전의 온도가 될 수 있도록 훈련되어 부끄럽지 않은 청년의 삶을 살겠습니다. 교회와 하나님 나라에 순종하고 충성된 제자가 되겠습니다.
10년 뒤, 20년 뒤에도 다음 세대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기 위해 지금 더욱 훈련받고 변화되도록 몸부림치겠습니다.2년 동안 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좋은 길로 인도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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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허명희 작성시간 26.06.05 아멘아멘!! 좋은제자에게서 좋은사역이 나온다는 말씀을 배운대로 순종하고자 애쓰고 선교사로 결단한 채현리더는 이미 좋은제자입니다♡
앞으로의 사역위해 건강위해 마음으로 기도로 응원하며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
작성자강성혁 작성시간 26.06.06 아멘!! 오채현 선교사님~~처음 봤을때의 모습이 기억난다ㅎ교회에 낮선 나를 올때마다 반겨줘서 너무 고마웠어~ㅎ 부족하지만 계속해서 기도를 응원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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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주영 작성시간 26.06.07 오열정 리다님~멋집니다!! 앞으로 언제나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구하는 자가 되기를 멋지게 쓰임받는 선교사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