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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공부방

닭의장풀 꽃의 구조에 대한 관찰

작성자딱새(동고)|작성시간09.07.27|조회수330 목록 댓글 1

"닭의장풀" 이야기 

 

닭의장풀은 전국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으며, 특히 비가 온 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비 이슬 머금은 꽃잎은 더 청초하지요. 닭의장풀 생태와 구조에서 독특한 구조를 가집니다.

 

 

닭의장풀은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닭장 주위에 많이 자라고, 꽃잎 모양이 닭볏을 닮았다고 닭의장풀 또는 닭개비, 달개비 라고 부릅니다.

계거초, 계장초, 닭의꼬꼬, 닭의 밑씻개라고도 합니다.

또, 오리발과 닮았다고 압척초, 잎 모양이 대나무와 닮았다고 죽절채, 꽃이 푸르다하여 남화초, 벽선화 등 한국, 중국, 일본, 우수리강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까닭에 이름도 다양합니다

 

 

그리고 3개의 가짜 수술과 꽃가루를 가지고 있는 3개의 진짜 수술, 1개의 암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노란색 짧은 가짜 수술이 곤충을 유혹하면 더듬이처럼 긴 진짜수술을 필히 거쳐 와야 하는데요.

곤충의 의지와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수정을 하게 됩니다. 정말 영악한 꽃이 아닐 수 없습니다. ^^

 

   

꽃잎은 2장으로 보이지만 실은 3장으로 되어있는데요.

암술, 수술을 다 따내고 살펴보면 이런 모양을 가집니다. 아래 쪽에 보일 듯 말 듯 작은 반투명 꽃잎이 숨어 있습니다(사진상 중간의 작은 꽃잎)

우리는 흔하고 지저분한 장소에 자라 푸대접했지만 당나라 시인 두보는 꽃피는 대나무라 하여

화분에 심어놓고 귀하게 여기며 꽃을 즐겼다고 합니다.

 

 

그런데 꽃아래 반달모양의 판(?)을 제거하고 보니 안에는 별도의 씨앗이 자라고 있어 깜짝

놀랬습니다. 이게 무엇이죠 ???  

 

 

참 닭의장풀은 쉽게 알 수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누구 아시는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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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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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그림나라(이은영) | 작성시간 09.07.27 닭의 장풀...너무 예쁜 꽃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닭의 장풀이군요...다시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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