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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승(尋僧)-이정구(李廷龜)

작성자관희2244|작성시간13.06.25|조회수22 목록 댓글 1






朝天途中(조천도중)-李廷龜(이정귀)

중국 사신길-李廷龜(이정귀)

古店依西岸(고점의서안) : 낡은 주점이 서쪽 언덕에 간신히 붙어 있고
河橋柳映灣(하교류영만) : 강에 걸친 다리엔 수양버들 물에 비치네
春生關外樹(춘생관외수) : 봄은 국경 밖 나무를 키우고
日落馬前山(일낙마전산) : 말 앞에 보이는 산에는 석양이 진다
物色驚佳節(물색경가절) : 만상은 좋은 게절에 놀라고
年華入病顔(년화입병안) : 세월은 병든 얼굴을 파고든다
覊愁無處寫(기수무처사) : 나그네 시름 쏟을 곳이 없어
詩就不須刪(시취불수산) : 시를 지어도 다 다듬지는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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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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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관희2244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6.25 임진왜란때
    명나라 구원군을 얻어쓰려고
    황제를 만나러 가는 길
    걱정을 놓아 보랴고 시한 수 하였으나
    마음을 놓지 못하는 착잡한 시넷를 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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