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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서 동지를 맞이하여 납매(臘梅)

작성자관희2244|작성시간13.12.19|조회수45 목록 댓글 1

 

 

 

진주시 소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연구소 앞마당에 납매꽃이 활짝 피어 봄의 전령사다운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처럼 봄의 시작은 꽃의 개화로부터 출발한다. 봄꽃의 색깔은 노랑과 연분홍색이다. 예로부터 옥매(玉梅), 납매(臘梅), 다매(茶梅), 수선(水仙)을 설중사우(雪中四友)라고해서 한 겨울에 즐길 수 있는 꽃으로 꼽았다.

그렇다면 겨울 추위를 이기고 가장 일찍 피는 봄꽃은?
보통은 매화, 진달래, 개나리, 벚나무를 꼽을 것이다. 그러나 진달래, 개나리보다 더 빨리 봄을 알리는 나무가 있다. 봄의 전령사로 알려진 납매가 바로 그것인데 노란색 수줍은 꽃망울을 온 몸 가득 터뜨리는 꽃 색깔은 마치 개나리꽃과 같지만 향기가 진하며 초겨울부터 봄까지 겨울 내내 핀다.

납(臘)은 섣달을 의미하며, 섣달에 피는 매화라는 뜻이며 한객(寒客)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중국에서 도입되었다고 하여 당매(唐梅)라고 부르기도 한다. 받침꽃과의 낙엽활엽관목으로 높이 2~5m까지 자란다.

문 의 :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연구소 신현철 박사(055-760-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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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관희2244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12.24 꽃중에 가장 먼저핀은 꽃은 매화이고 매화 중에 가장 앞서 피는 매화는섯달 그믐에 납매(臘梅)입니다
    강렬한 향기에 도취하면세상을 바꾸어도 정신을 못차릴 겁니다.한송이 바칩니다
    올래 2013년 교수들이 뽑은 사자성어는 뭐라드라?
    倒行逆施 도행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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