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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내 글이 들어간 2014년 SEE 잡지

작성자청지기|작성시간14.02.06|조회수92 목록 댓글 1

[출처] 2월호 표지를 보여드립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SEE) |작성자 풀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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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에 창간된 시잡지입니다.

원고를 청해서 낸 것도 아니고 <지하철 시카페>에 올려놓은 글이 뽑혀서 창간호에 실리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창간호는 시작이라 중요한 몫을 차지하지요.

                  (내 글이 See 잡지 1월호에서 3페이지를 차지)

여기 표지는 2월호입니다.

 

새로 나온 잡지인데 다른 책들과 여러 면에서 변별되오니 구입해보세요.

1년 정기구독료는 2월 이내로 하면 72.000원으로 할인된다 합니다.

편집방향과 자세한 소식은 http://cafe.naver.com/ohmysee 에서 알 수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ohmysee 에 들어가면 2월호 내용도 거의 볼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을 많이 해주셔야 가난한 서생들이 사는 재미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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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의(義)자 돌림 이름이어야 하는데 돌연변이로 선친께서 화국(花國)이라 호적에 올리시어

이화국(李花國)으로 75년을 잘 써왔고 이화국으로 책을 여러 권 냈으나 지지난 해부터 이름을 국화로 바꿔부르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이국화(본명 이화국)으로 나가지만 옛날에 쓰던 李花國 (꼭 한문으로 쓰길 고집했슴)도 이 사람이 분명합니다.

 

제일 안타까운 것은 바로 이 카페에 들어올 때입니다. 돌림자가 맞지를 않으니 누구의 무슨 파의

몇 대 손이라는 것이 밝혀지지 않아서이지요. 그래서 장광설 늘어놓았습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어디가 당겨도 당길 것이니 우리 일가친척님들 모두 마음 모아 서로 사랑하며 아끼고 살아요. 부패한 세상에서 가장 모범적인 사람으로 살아가면 좋겠어요.

 

이번 민속설에 귀향들 하고 온 뒷길에 버려진 산더미 쓰레기를 보면서 저 속에 연안이씨는 한 사람도 없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했습니다. 어찌 이 잘 산다는 나라의 국민의 도덕성이 그럴 수 있는가 싶어 한탄했습니다. 구정 신정 이제 다 지나고 어제로 입춘대길도 지나갔으니 이 한 해도 어려움이 많다 해도 양반정신으로 잘 살아가자구요.

 

 친척님들 사랑합니다.

 또한 저를 사랑해주시어 감사합니다.

 특히 봉희님 "울 아지매요" 하는 소리 많이 듣기 바라니 카톡 자주 하여요. 감사합니다.

 

                                         2014년   내 나이 77세 무인생 호랑이    

                                                      늦었으나마   이국화(본명 이화국)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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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연안이씨 삼척공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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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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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관희2244 | 작성시간 14.02.06 축하드립니다
    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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