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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바다 이순신 그리고 류현진

작성자2244둘이사네|작성시간14.08.10|조회수59 목록 댓글 0

 

명량바다 이순신

류현진 선수가 또 놀라운 승수를 올렸다.

물론 그 배경에는 팀의 선수들 노력이 필수이고, 특히 타자들의 타점도 큰 역활을 했던 것이 아니던가? 

 

지금 영화관객수가 많은 것은 영화가 잘되었다고 보기 보다는 우리 국민들이 이순신을 갈망하기 때문이다.


우리역사에 이순신장군이 계시게 된 배경이 이러한 부분을 감추고 이상한 영웅주의 에서 빚어진 잘못이 포함되어 있으며, `명량-鳴梁`을 만든 사람들의 더러운 생각이 이를 감춰주었기 때문이다.

한산대첩에서도 이순신에게 목숨을 마낀 통영 백성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주효한 것, 명량해전에서 진도지역의 어부들이 이순신을 역사에 남게 된 공적을 누구도 기억하지 못하도록 가로 박는 것은 이러한 못난 생각 때문이다  

아직도 충무시(忠武市)라는 이름을 버리고, 다시 통영시(統營市)라는 이름을 선호(選好)한 그 분들의 오기를 왜 살피지 못하는가?.

한산대첩 당시 통영의 섬사람들은 섬 곳곳마다에서 왜선의 첩보상황을 생명을 버려가며 이순신에게 알려주고 죽음으로 본진에 신호를 보내었고 이를 바탕으로 한산대첩이라는 큰일을 할 수 있었다는 것, 특히 지역민들이 바다의 험한 물길을 알려 주면서 대승을 거두도록 한 필사적인 헌신적 봉사와 노력을 전인하게 숨겨버렸다,

명량해협으로 왜선들이 지나도록 유인한 주민들, 진도의 어부들이 뱃길에 장애를 만들고 왜선들이 착각을 이르키도록 필사적으로 방해한 노력들이 신산묘책(神算妙策)을 창출하였고, 이로서 하나의 영웅을 만들어 내고자 한 열성을 묘사된 장면은 인색했다는 것은  앞으로 이나라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잊어버리게 하려는 최면술이 아니란 말인가?

이순신 장군은 23전 23승을 거두었는데 류현진 역시 올해는 23승을 올리기를 바란다

 

2244  이관희

☞ 전미개오의 유래 : 전미개오는 번뇌로 인한 미혹에서 벗어나 열반을 깨닫는 마음에 이르는 것을 의미하는 불교 용어 “‘위로는 깨달음을 얻고 아래로는 중생을 구제한다(上求菩利下華衆生)’는 의미와 전미개오가 일맥상통하고 있다”며 “유식학에서의 ‘轉識得智(전식득지)’와도 맞닿은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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