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수의 소야곡 / 황금심&백설희
(대사)
세상이여 인생이여 시간이여
내 이제 나그네길에서 발을 멈추고 물어보노라
눈웃음 정겹던 옛날의 그 사람들 달빛 백사장에
남겨놓은 발자욱 지금도 어딘가 남아 있을것같은
꿈조각들이 무지게 다리을 놓아주기도 하련만
나의 푸른 꿈은 어느나라 어느거리을 헤매고 있기에
찾을수가 없는것이냐 가슴에 쌓인 그림자가 너무
무거워 낙엽처럼 떨고 싶은 이마음 이토록 삼키는
그리움 내 그을 슬프하노라.
1.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 달래 보는 구슬픈 이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 누가 울어주나 휘파람 소리
2.
차라리 잊으리라 맹서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애수의 소야곡 / 황금심&백설희
3.
무엇이 사랑이고 청춘이련가
모두 다 흘러 가면 덧없건만은
구슬픈 이 내 가슴 달랠길없고
바람도 문풍지에 애처롭구나 저 싸늘하구나 파람 소리
2. 청춘이련가
모두 다 흘러 가면 덧없건만은
구슬픈 이 내 가슴 달랠길없고
바람도 문풍지에 애처롭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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