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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중

10기 26.05.13 오산중 활동후기

작성자김미리|작성시간26.06.20|조회수21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저는 인공지능전공 25학번 김미리입니다.

 

 

저는 이번에 오산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서빙로봇 키트 수업의 보조강사로 활동하였습니다.

 

 

초반에는 학생들이 굉장히 차분한 상태였기에

분위기를 풀기 위해 열심히 아무 말이나 했던 기억이 납니다..

 

 

키트 제작을 시작하니

확실히 학생들이 말도 많아지고, 질문도 많아지며

활발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활발해졌는지 예시를 하나 들어드리자면

 

활동 중 학생이 질문을 하면 바로 해결해주기보다는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조언이나 방향성을 먼저 제시해주었는데

 

"선생님 T죠?"

"쌤 T네~"

 

라며 계속 놀리더라구요..ㅠ

 

 

활동은 관련 개념 설명부터 키트 제작, 응용까지 총 3교시로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절반도 더 남은 시간에

이미 키트를 완성한 학생이 나왔기에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하나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키트가 나무로 구성되어 있고,

구성품 내에 사포가 있었기에

완성품을 사포질해서 매끈하게 만드는 것은 어떤지,

로봇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미면 어떨지,

로봇을 더 튼튼하게 테이핑 하는 것은 어떨지

열심히 권유하며 시간을 보낼 여러 방법을 제시하였습니다.

 

 

 

 

키트를 완성한 학생들에게는 건전지를 주어

로봇을 구동해보도록 하였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로봇에 오류가 꽤 많이 발생하였고,

해당 문제를 해결하느라 회로도를 여러 번 다시 확인하고

또 다시 로봇을 조립하며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학생들과 소통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다른 반에서도 활동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서

활동을 진행하는 각 반에서 가장 잘 만든 로봇 2개를 선정하여

반 대항전을 진행할 것이라는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직접 테이프로 길을 개발하며

자신의 서빙 로봇이 길을 따라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며

많은 수정을 거쳤습니다.

 

 

경쟁이 치열했지만

결국 가장 빨리 완성했던 친구와 튼튼하게 제작에 성공한 친구를

해당 반의 대표로 뽑았습니다.

 

 

해당 수업 활동이 끝난 후,

각 반에서 뽑혀온 학생들이 대회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저희 반 학생이 가장 잘한다며 칭찬을 받는 모습을 보고

제가 괜히 뿌듯했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있었을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저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진정성 있게 활동에 임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오산중학교 강사로 활동한 25학번 김미리의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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