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첫 봉사활동으로 경동원에서 태양광으로 구동되는 강아지 로봇 키트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 나는 아이들을 1대1로 담당하며 키트 조립을 함께했다. 옆에서 직접 도와주다 보니 아이 한 명 한 명의 속도에 맞춰 집중할 수 있었고, 덕분에 더 가까이서 교감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실내에서 로봇을 다 만든 뒤에는 야외로 나가 태양광으로 직접 충전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밖에서 로봇이 실제로 움직이는 걸 보고 아이들이 눈을 반짝이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놀이터에서 함께 뛰어놀다 보니 어느새 나도 아이들의 에너지에 기운을 얻고 돌아온 느낌이었다.
봉사를 하러 갔다가 오히려 더 많은 걸 받아온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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