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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또보리 작성시간26.06.07 이식을 앞두고 일상을 잠시 내려놓아야 하는 그 마음, 누구보다 깊이 공감합니다. 이식 자체는 한두 달 만에 끝난다고 해도 앞으로의 회복 과정이나 계획을 마음대로 세울 수 없다는 게 참 답답하고 무겁지요. 환자였던 저희 딸 역시 어렵게 입사한 직장을 이식 결정이 난 후 10개월 만에 퇴직하며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가족이 아닌데도 공여자가 나타나 준 것, 그리고 이식을 진행할 수 있을 만큼의 컨디션이 받쳐준다는 것이 얼마나 큰 기적이고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지금은 직장이나 미래에 대한 걱정은 잠시 내려놓으시고, 오직 완치될 내 모습과 좋은 생각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치료 잘 받으시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