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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07년 울산현대어린이집 성민이 천사 사망사건 기억해주세요 ~

작성자양혜진/서울|작성시간13.06.12|조회수129,179 목록 댓글 24


너무가슴아픈 2007년 울산어린이집 성민이천사 사건 아시나요??? | 마음대로수다방
0 / 2013.06.04 13:17 | 수정 | 삭제

 

솜방망이 처벌에 묻힌 성민이의 죽음

성민이...... 24개월.

 

아직 기저귀도 차야 하고, 엄마 아빠 맘마 몇마디밖에 할 줄 모르고, 엄마의 사랑이 절실한

 

너무나 어리고 여린 아이입니다.

예쁜 운동화 신기고 노란 모자 씌워서 엄마 손잡고 동물원에도 가야하고,

 

여름엔 아빠랑 물놀이도 가야하고

 

겨울엔 눈사람도 만들어야 합니다.

 

아직 할일이 너무 많은.......아니...아무것도 못해보고

 

사랑이 뭔지. 사는게 뭔지 아무것도 모르고...

 

참담하게 죽어간 우리 성민이...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사진 또다시 가슴이 무너집니다 . 눈가에 멍자국이 보이네요ㅠㅠ

▲ 사망 한달전 어린이집 교사가 핸드폰으로 찍은 故성민군의 눈가에 멍자국이 보인다.

 

   사망당시 사진 ㅠㅠ

저리 이쁘고 통통하던 아기가
너무나도 왜소하고 비참한 모습으로 생일을 고작 하루 앞두고 5월17일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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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성민이 아버지 이상윤씨
"성민이는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성민이가 죽은 지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원장네 부부로부터 사과 한 마디 들은 적 없어요. 오히려 사고 직후 원장은 ‘(성민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당당히 말했죠. 재판부의 환심을 사기 위해 거의 매일이다시피 반성문을 썼다고 들었는데. 원장 남편 ㄴ은 아내가 실형을 받자 ‘내 마누라 돌리도’라는 문자메시지를 날리지 않나 도대체 사람 취급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답이 안나옵니다.”

대법원 판결, 다른 아동들에게 부정적으로 적용될까 걱정

그는 지속적인 학대와 방임으로 인해 아들이 “살해당했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수많은 아동학대 증거에도 불구

▲ 성민이의 아빠 이상윤씨는 이혼과 경제난으로 아이 둘을 24시간 보육시설에 맡길 수밖에 없었다. 이런 그의 회한은 성민이의 죽음 이면의 진실을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바뀌었다. © 여성신문 정대웅 기자

하고 이를 왜 재판부가 간과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그래서 “대한민국 법은 가진 자들만의 법이냐”는 분노를 넘어 성민이의 대법원 판례가 다른 학대 아동들에게 또 다른 족쇄가 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에 가슴이 아프다.
가해 혐의가 있는 ㄴ의 사고 당일 증언에 따르면, 5월 17일 목요일 자신이 다니는 경주 ㅅ대에 일이 있어 나가는 길에 성민이가 따라오기에 데리고 갔다가 학교에서 일을 마치고 차에 돌아와 보니 아이가 구토를 하고 있었다. 이때가 오전 10시가 조금 넘은 시각. 아이를 씻기기 위해 경주 본가로 데려가 두유를 먹였으나 아이가 재차 구토하며 갑자기 숨을 쉬지 않아 오후 1시가 넘어 119를 불렀고, 구급차가 1시 45분쯤 동국대 경주병원에 도착했을 때 아이는 이미 숨진 뒤였다는 것.
3시가 넘어서야 연락을 받은 아버지 이씨가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아이는 이미 응급실에서 시신 안치실로 옮겨진 뒤였다.
이씨는 안치실에서 마주친 아이의 주검이 눈 주위를 중심으로 여기저기 온 몸에 멍이 들어 있었고, 배가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 있는 것을 보며 아동학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성민이의 멍든 몸 자체가 아동학대로 인한 살인의 증거

부검 결과 직접 사인으로 밝혀진 장 파열에 의한 복막염은 어린아이의 경우 극히 드문 증상으로, 성민이의 경우 소장 한 가운데 부분이 완전히 끊어져 그 틈으로 각종 이물질이 흘러나와 뱃속에 염증을 일으키며 복막염으로 진행됐다. 그는 한 소아과 전문의부터 이 같은 장파열로 인한 복막염은 소아의 경우 아동학대로 인해 발생하는 비율이 65%에 이르며, 성민이처럼 주로 2세 남아에게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고 외국에서 연구 조사됐다는 사실도 들었다.
굳이 이 같은 사례를 들지 않더라도, 응급실에서 성민이를 처음 본 레지던트들이나 부검의 모두 아동학대 가능성에 무게를 두었다. 더구나 부검을 위해 머리카락을 밀어내자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여러 개의 멍 자국이 발견됐는데, 각각 발생 시기가 달라 성민이에 대한 구타가 지속적으로 이뤄졌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또 손등 방어흔(방어를 하다 맞은 자국들), 입술 소대상처(젖병을 강하게 밀어넣을 때 생기는 인중 안쪽 잇몸 윗부분의 상처) 등 전형적인 학대 흔적이 선연했다.
반면 원장 부부는 아이를 야단치거나 때린 일도 없다며 시종일관 학대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다. 오히려 성민이가 좀 번잡한 아이라 피아노에서 떨어져 다친 적이 있다며, 사고 당일에도 잘 먹고 잘 노는 등 아무 이상이 없었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재판 과정에서 5월 14일 성민이가 피아노에서 떨어져 극심한 복통을 호소하는데도 원장 부부가 이를 방치해 결국 소장 파열에 이르게 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가해자들의 ‘눈가리고 아웅’식 증언, 의심되지도 않습니까

“제일 답답한 것이 성민이의 사망 시각을 알 수 없다는 거죠. 전 정황상 성민이가 원장 부부의 구타로 사망한 후 이를 은폐하기 위해 ㄴ이 사건 당일인 17일 이전에 이미 성민이를 경주로 옮겼을 것이란 추측까지 했어요.
상황이 그토록 다급한데도 ㄴ이 처인 ㅊ에게 119 연락을 대신 부탁했다는 점, 이후 둘 사이의 통화 추적 결과 아버지인 내게 우선 알려야 하는데도 연락은 뒷전으로 한 채 울산과 경주 사이를 왔다갔다 하며 수많은 통화를 한 점, ㄴ의 차 안에서 아이가 토해 씻겨야 했다면 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ㄴ의 부친이 운영하는 이발소에 갈 수도 있었는데, 굳이 돌고 돌아 더 먼 거리에 있는 본가로 갔다는 점, 그리고 보호자인 나를 제쳐둔 채 ㄴ이 서둘러 사인해 성민이를 안치실로 옮겼다는 점 등이 정말 이해가 안 되는 거죠.
뭔가 일을 저질러 놓고 이를 숨기려는 사람들 같지 않습니까?” 
이씨는 무엇보다 안치실 앞에서 마주친 원장 ㅊ이 “성민이가 밖으로 나가다 차에 부딪쳤다”고 한 말을 후에 전면 부인하고, 4월에 아이가 싱크대에서 떨어져 멍이 들어 큰 병원에 가서 뇌 사진까지 찍었다고 했으면서도 사고 후 그 병원을 알려달라고 하니까 그런 적 없다고 잡아뗀 사실 등을 들어 원장 부부에 대해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 성민이의 돌을 기념해 세 부자가 함께 찍은 행복한 한 때. 성민이는 H어린이집 이전에 다녔던 어린이집에선 잘 먹고 잘 노는 순한 아이였다.

문제는 이런 모든 의심스러운 정황에도 불구하고 경주경찰서의 초동수사 단계에서 원장 측의 증언이 중심이 돼 ‘단순 사고’로 성민이의 죽음이 가닥이 잡혀갔고, 이것이 재판 결과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이다.
“영덕에 직장이 있어 성민이와 형을 24시간 보육시설에 맡길 수밖에 없었지만 6월이 되면 집에 데려와 함께 살려고 했었는데… .
그 전에 다니던 어린이집에선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3개월여밖에 안 다닌 어린이집에서 성민이가 그토록 다루기 힘든 번잡한 아이가 됐다는 게 도무지 이해가 안 가죠. 더구나 어린이집에 다니던 엄마들도 주변 상인들이나 이웃들도 성민이라는 애가 있다는 말만 들었지 한 번도 그 애를 직접 본 적이 없다니.
원장네 부부가 우리 성민이를 그냥 보조금 받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만 취급한 것 같아 너무 속상하죠.”
그는 사고 후 당시 6세던 형의 심리상담에서 연세대 소아정신과 신의진 교수 등으로부터 ㄴ이 성민이를 발로 차고 때렸다는 등 아이가 고통스럽게 구타의 기억을 진술했고, 이것이 상당히 신빙성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형은 아직도 그 후유증으로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원장 말만 믿고 학대 징후 의심 못한 게 천추의 한

“가장 마음 아픈 것은 성민이가 그토록 자주 멍이 드는데도 놀거나 형과 박치기를 하다 그랬다는 등 원장 말만 믿고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다는 거예요.
4월 말쯤 아이들이 하도 보고 싶어 저녁 8시쯤인가 영덕에서 차를 달려 어린이집에 도착해보니 아이가 똥을 막 싸서 그런지 겁에 질려 있었어요. 또 형이 ‘남자 선생님(ㄴ)이 다투다가 여자 선생님(ㅊ)을 막 팼어’란 말을 하기도 했죠. 직업이 없는 ㄴ은 가계를 책임지는 아내에 대한 열패감이 컸을 테고 그 때문에 늘 같이 있는 우리 성민이에게 화풀이를 했겠죠.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이 같은 폭력의 징후들을 무심히 넘겨버린 게 가슴을 칠 일이죠.”
성민이가 10개월쯤 됐을 때 이혼을 하고 두 아이를 맡을 수밖에 없었던 이씨는 이혼의 상처와 경제문제로 아이들에게 자상하게 신경을 못 썼다. 때문에 “무책임했다”는 자책감으로 민사소송조차 포기하려 했지만, 성민이 죽음의 의혹을 풀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 재판 기록이라도 보기 위해 지난 연말 어렵사리 민사소송 결정을 내렸다.
여기엔 인터넷에서 성민이의 사후 사진을 본 네티즌들이 충격을 받고 만든 ‘23개월어린천사성민’ 카페 회원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 이들은 1심부터 대법원까지 그를 동행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결국 이런 결과가 나올 거면 처음부터 ‘살인 후 사체 유기’ 주장을 했어야 했어요. 그쪽으로 증거가 없으면 다른 쪽으로 수사 방향을 못 돌린다 해서 상해치사를 주장했지만 역시 적용이 안 됐죠.

성민이를 잊지말아 주세요, 아동학대가 영원히 사라지도록


▲ 문제의 H어린이집(점선 부분)은 성민이 사고 직후 폐쇄돼 지금은 미술학원이 영업중이지만 성민이 또래 아이를 둔 주부들이 많은 지역 특성상 성민이의 죽음이 남긴 상흔은 깊다. © 여성신문 정대웅 기자
7월 11일, 울산 북구 원동에 있는 문제의 H어린이집이 있던 곳을 찾아가 봤다. 서너 동만 있는 작은 아파트 단지 1층에 있던 어린이집은 지난해 5월 성민이가 사망한 직후 구청의 권유로 폐쇄됐고, 현재는 원래 집주인이 그 자리에 미술학원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나 주민들은 1년 전의 성민이 사고를 또렷이 기억하고 있었다.
“원장이 오버라고 할 정도로 친절해 그런 일이 일어날 줄은 상상도 못했죠.
그래서 사건 초기엔 어린이집에 아이들을 보내던 엄마들이 원장 부부를 선처해달라고 탄원서까지 냈어요. 후에 아동학대 혐의가 짙다는 걸 알고 분노해 그 탄원서를 다시 회수해 오자고까지 했죠.”
당시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겼던 주부들의 말이다.
세 살배기를 맡겼던 한 주부는 H어린이집이 근방 어린이집들에 비해 10만원가량 저렴하고 아파트 단지 내에 있어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았는데, 사고 후 가정 내 보육시설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말한다.
“규모가 작아 아이들한테 더 잘 할 것 같았는데… 아이가 현재 네 살인데 제가 좀 불편해도 아이를 데리고 있다가 다섯 살 되면 유치원에 보낼 거예요.”
근처 상인들 역시 “누구의 잘못이건 간에 어린 생명이 그토록 참혹하게 죽었는데, 원장 부부가 자숙하기는커녕 잘못한 거 없다는 식으로 웃고 떠들고 다녀 평판이 아주 안 좋았어요. 인간이 도대체 예의가 있어야지”라며 씁쓸해했다.
이은경 / 여성신문 기자 (pleun@womennews.co.kr)

 

 

 

 

 

*******  불쌍한 성민이 사건을 뒤늦게 접했네요 ~ ㅠㅠ*******

 

어제 오후엔 28개월 아들 앞에서 불쌍한 성민이 생각에 하염없이 울음보가 또 터지고 말았어요

  

그 불상한 애기가 얼마나 아프고 무서웠겠어요 ~ 전 그고통이 상상조차 안되네요 ㅠㅠ

 

큰고통속에 아픔속에 자지러지게 울었을텐데 아가의 아픈 울음소리가 계속 귓전을 맴돌아

 

울 아들 울음소리에도 가슴이 메어집니다 ㅠㅠ

 

생일을 하루앞두고 5월17일 성민이 천사는 하늘나라로갔습니다

 

큰 고통속에  크나큰 두려움을 안고 외로이 하늘로 갔을 천사 생각에  가슴이 메어져

 

울고 또울어도 울음이 줄지를 않네요.

  

 

성민이 아버지는 10개월때 부인과 이혼하고 생계를 위해 지방을 돌며 일을 해야했기에

 

구청에서 소개해준 24시간 어린이집에 맞겼는데 이런일이 생겼다네요

 

다른아이들은 등. 하원 하고 성민이 형제만 이곳에서 잤다네요

 

그것이 더 미안해서 성민이 아버지는 20만원을 더 챙겨넣었답니다.

 

 

채 2돌도 안된 23개월 아가가 무얼 그리 큰죄를 졌을까요?

 

저렇게 만들어 놓은것들이 이땅을 활보하고 다닙니다 아무런 죄의식도 없이요~

 

끝까지 아이를 때린적이 없다고 뻔뻔하게 큰소리치며 애기 했답니다

 

그런데도 그것들은 고작 3년이었다네요 상해치사 최저형량!!! 검사구형 3년이라는~

 

3년????? 이게 무슨 개같은 판결입니까?

 

 

기억나세요?? 박근혜 대통령 얼굴에 칼자국 낸사람 10년형 받았다고 하네요.

 

하물며 대통령이 키우는 똥개가 저리 맞아 죽었다 해도 3년은 때릴겁니다

 

원장년만 1년 살다 나오고 남편은 징역1년 집행유예2년으로  유유히 풀려났다네요

 

확실한 증거, 증인이 없으니 그렇다는데

 

저 여린 온몸의 멍투성이 , 볼록한 배가 증거고 6살 성민이 형의말인 증언인데 묵살되고 말았네요

 

판사 당신은 애기 없습니까?? 이런 거지같은 통곡할 판결이 어디있습까???

 

 

10개월에 엄마와 혜어져 엄마 사랑도 제대로 못받은 아이를 사랑은 못줄지언정

 

큰 고통은 주지 말았어야죠?

그 지옥같던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유일하게 조금 숨쉴수 있는 시간은

선생님과 함께한 시간이었나봅니다

그 끔찍한 악마의 소굴에서 악마들과 함께 비참하게 있다 선생님이 오는시간을 얼마나 기다렸을지...

그런데 그것들은 선생님께 성민이를 안아주지도말고 옆에 두지도 말라했다네요 성민이가 유일하게 기

대어 쉬고위로받고 싶었을 선생님의 손길마저 그것들은 차단해버렸어요 밥도 다른아이들은 식

판에주고 성민이는 그릇하나에 찬물에 밥말아 주고 했답니다

 

잘때는 그것들은 안방에서 편히 자고 성민형제는 거실 피아노 밑에서 쭈구리고 잤다네요 도대체 이놈

들 어떤 종자입니까 그어린것에게 그토록 잔인하게 할수 있을까요 인간의 맨밑바닥 드러운짓은 다했

네요~

선생님들이 퇴근할때가 되면 그어린것이 소리내 울지도 않고 선생님 눈을보고 눈물만 뚝뚝
흘렸다네~ 불쌍한것 가슴이 터질것 같네요 ㅠㅠ 선생님이 가고나면 얼마나 학대를 받았을까요? ...

또한 정신적으로도 성민 형제를 괴롭혔지 않을까 싶어요

23개월 아가의 육체를 저리 한것들이 밥먹을때나, 잠잘때나,  똥기저귀나 갈아줬을지

저것들과 함께였을땐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것도 제대로 누릴수 없게 만든 인간들입니다 

 

 

애기 사망시간 못알아보게 아빠 동의도없이 영안실 냉동고에 안치해버렸다네요..

어린이집이 아파트에 있었는데

죽기전날 복막염으로 밤새 아기가 고통으로 울부짖는 소리가 들렸다고 이웃들은 얘기했다고하네요..

죽을껄알고서 미리 병원에 데려가지않고서 어떻게든 자신들의 잘못을 덮으려고 경찰서며 병원이며 뛰

어다니면서

아이는 방치해놓고 자문을 구하러 다녔다죠? 벌써 6년이 흘렀네요.. 복막염은 암에걸렸을때 고통보다

도 100배는 더하다는데 장파열에 의한 복막염이면 성인도 견디기 힘들정만큼 고통스럽다고 하는데 몇

일간 성민이가 아픔에 시달렸을 생각에 가슴이 프네요 몸에 상처들은 오랜기간에 걸쳐 쌓여진 것이

라는데 ~~~

그 어린아기가 엄마아빠도 없는곳에서 아프다고 울부짖으며 몸부림 쳤어도 두 년놈들 방관하며

켜보기만 하고병원한번 안데려 갔습니다 ㅠㅠ

 

 

성민이 아버지가 주말마다 데리러 가는데 죽기 몇주전부터는 성민이 아버지에게 이런저런 핑계로

아이를 보여주지 않았다네요 거짓으로 주말에 아이데리고 놀러 간다는둥 이런저런 핑계로 성민아버지

가 어린이집에 오는것을 차단시켜 막았습니다. 아버지는 생일 몇일전부터 미역국이라도 먹이려 전날

데려간다고 애기를 했답니다 그런데 생일 하루전날 주검이 되어서야 처참히 아빠의 품으로 돌아왔네

무방비로 무자비하게 형보는 앞에서 당하면서 아빠를 얼마나 찾았을까요

머리는 피멍이들어 두피가 안보이고 입술은 찟어지고 얼굴과 머리는 멍투성이에 맞다맞다 괴로워

그 어린것이 자기 손등으로 방어까지 하다 손등은 피멍으로 얼룩지고

성민이는...너무 아파서 너무 무서워서..반사적으로 때리는걸 막다가 그 작은 손에 멍이 들었습니다.

 

상상 해보세요...아직 80-90센티밖에 안돼는...10키로 그램 안팍의 작은 아기가

거대하고 무자비한 어른에게 맞아 나가떨어지고 널부러지는...그 상황을....

장파열로 인한 복막염으로 계속 구토하고 열이오르고 설사하는 고통이 죽을만큼 이

라는데 어찌 병원도 안데려 갔을까요???????

어린이집 선생님들도 성민이가 폭행당한다는 것을 어느정도는 눈치 챘을텐데 그때 성민 아버님한테

왜 애기를 안해줬을까요???????

 

아파트 어린이집이였다던데 성민이가 그렇게 아팠다면 자지러지게 울음으로 도움을 청했을텐데

 

왜 주위에서 한번이라도 신경써서 관심을 가져주지 못했는지????? 

 

주위에서 성민에게 조금만이라도 내새끼인냥 관심 줬다면 지금쯤 초등학생이 되어

 

형과 함께 이쁘게 학교 잘 다니고 있었을텐데 말에요

 

성민이 아버지와 무엇보다 고스란히 고통받았을 성민이 형도 궁금하네요

 

동생의 폭행당하는 모습을 고스란히보고 동생의 죽음을 가까이서 지켜봐야했던 성민이 형까지..그 충격을

 

평생 어떻게 안고 살아갈까요?

 

 
어리광도 부리고 떼도 쓰고 울기도하고 애교도 부리고 아장아장 이쁜짓 많이 했을 나이인데 두려움과 고통에 그 쓰레기들 눈치나보고 아픈몸하나 돌봐주는 사람없이 혼자 고통에 시달리며

잠도 못자고 밥도 제대로 못먹도 외로움에 갔어요 ㅠㅠ

근처 상인들 말로는 그것들 재판후에는 “누구의 잘못이건 간에 어린 생명이 그토록 참혹하게 죽었는데,

원 장   부부가 자숙하기는 커녕 잘못한 거 없다는 식으로 웃고 떠들고 다녀 평판이 아주 안 좋았어요.

인간이 도대체 예의가 있어야지” 라며 씁쓸해했다고 합니다.

정말 갈기갈기 찢어 씹어 삼켜도 모자라고 갈아 마셔도 후련하지 않을것 같네요

 

  

지금 그것들
드럽고 추한 가면을 쓰고 악마의 손길로 그들은 다시 천사같은 아가들을 돌보고 같이 숨쉬는 어린이집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용서 안됩니다 그것들의 악한만행은 세상에 다시 알려져야 해요더이상의 피해자가 나오면 안됩니다 널리 퍼뜨려주세요
분명 제3의 피해자가 나올수도 있으리란 생각에 맘이 먹먹해지네요ㅠㅠ 

그 것들은 죄도 못뉘우치고 잘 처먹고 잘사니 성민이가 더 불쌍해지네요

성민이 있던곳이 현대어린이집 이였구요

원장남편(당시29살남x석) , 원장년 (당시27살채x진) ~~~ 남편놈은서라벌대 아동미술보육과를 다녔다네요

아이를 좋아해서 졸업해서 같이어린이집 할 생각 이었다네요(다 죽여놓게 집집마다 아예 남의집 씨를 말릴 작정였나?)2008년에 출소했다는데

그 미친 사람들이.. 울산 북구쪽에 다시 어린이집을 냈다고 합니다..

다른사람명의로 냈을가능성이 높은데..아마 운영은 본인들이 하고있을거라네요.

아마 워낙 소문이 많이나서 본인들 이름은 감출수도있습니다.

비슷한 연령대의 부부가 하는 어린이집있으면 알려주세요

2010년 이후 울산북구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잘알아보세요 어느분은 울산이 아닌 경기도나 서울로 왔다고도 하는데 그것들 어디든 못가겠습니까?

지금도 우리 주위에 아동학대를 당하는 어린아가들이 많아요

이웃들이 조금만 관심 가져주고 대한다면 이런 큰사건은 막을수 있을거에요 

 

밑에주소는 어린천사 성민이 까페입니다 이곳에서도 성민이 관련글 보실수 있어요

http://cafe.daum.net/cherub23

 

5월17일이 성민이 6주기였네요  밑에주소는 추모글들이 있습니다

추모글 남겨주시면성민이가 그곳에서 외롭지 않을거에요

 

성민청사 정말 좋은곳으로 갔겠죠? 그곳에선 행복하고 이쁘게 뛰놀고 있겠죠?

아가야~ 천사 아가야 이곳에선 얼마나 고통스럽고 외롭고 무서웠니???

제발 그곳에선 편하고 행복하기만 바랄게

담 세상엔 이쁜아가로 나와서 이세상 모든사랑 듬뿍듬북 받고 행복하기만을 바랄게 ~~~

성민이가 담세상에선 꼭! 부디 행복하고 이쁜모습으로 다시 세상으로 나올수 있게 우리 모두 바래보아요

사랑한다 성민아~ 

 

 집행유해??징역?? 웃기고들 있네요.

세상은 23개월의 짧은 시간을 아픔으로 살다간 우리아기천사 성민이보다 그 아기천사를 죽인 원장부부의 손을 들어 주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우리가 살아 가고 있습니다.

집행유해?? 징역을 더 늘리라??아닙니다.

저는 원장부부를  한사람은 살인을 한 죄로~또 한사람은 그 살인을 덮어둔 죄로 사형을 처해도 불쌍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 못난 세상에서 눈물만 짓고 간 성민이가 하늘나라에서는 울지 않고 웃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기도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3개월 아가를 저리 만들고도 죄의식도 못가지다니 분명 누군가의 제3의 피해자가 안나올까요?

그사람들 꼭 다시 벌받게 해주고 싶네요 저들의 재판은 끝나선 안됩니다.

그 방법이 무언지 몰라 답답하네요 재심을 받게할 다른 방법이 분명 있을겁니다

이것들 반드시 재판대에 다시한번 올려져야 합니다 방법을 조언해주시고 도와주세요!

 

이것들아 지금 웃을수 있을때 맘것 웃고 떠들어라~
그게 다는 아닐거야 결코!!!~ 그웃음이 화살이되어 창자를 뜷고 갈날이 분명 있을것이다 언제가는 피를토하고 피눈물 철철 흘리며 너의 자식앞에서 통곡하며 후회 할일이 분명 있으리라 본다
"인생 우습게 보지마 뿌린데로 거두는게 인생이다!!! 어떤식으로든 그죄는 너희에게 달려갈것을......저승에서도 결코 용서받질 못할 것들!!!"

 

 ---정신없이 길게 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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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진이/경북 작성시간 13.06.14 피해아이들 또래아이도 키웠던 원장부부들 참 ..그형은10살정도 되었겠네요 기억다 하고있을텐데 ..
  • 답댓글 작성자양혜진/서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6.14 어제 그 카페 가서 아이 얼굴보고 펑펑 울었네요 가슴이 메어와서 ㅠㅠ
    남은 가족들은 어찌 살고 있는지 궁금하더라구요..ㅠ
  • 작성자유신/인천 작성시간 13.06.18 너무 너무..뭐라 할말이 없어요..너무..속상하고..막..어린애들..아무것도 모르는 애들은 좀더 지켜줘야 하는데...
  • 작성자김은섭/서울 작성시간 13.06.26 가슴이 너무너무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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