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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합일시대

[스크랩] 창녕 지석묘와 마고할미

작성자sara|작성시간10.12.07|조회수319 목록 댓글 0

 

 

 

 

 

 

 

 창녕지석묘

 

 

 

역사적이고 학술적인 내용은 위 안내판을 참고하시면 되고...

 

이 고인돌의 석재는 창녕지역에서 나오는 석재가 아니라는 것이다.

 

일설에 의하면

진시왕이 중국에 만리장성을 쌓는다는 소식을 듣고

마고할미가 남해에서 채찍으로 일곱개의 바위를 굴러 왔다-

또 하나의 얘기는 마고할미가 치마폭에 일곱개의 바위를 담아 왔다-가

진시황이 만리장성을 다 쌓았다는 소식을 듣고 이곳 유리 뒷산에 그냥 뒀다는 것이다.

 

그러면 역시서 나오는 마고할미는 누구인가?

마고할미(麻姑할미)는 전설에 나오는 신선 할미로 새의 발톱같이 긴 손톱을 가지고 있으며, 마고할미가 긴 손톱으로 가려운 데를 긁는다는 뜻으로, 바라던 일이 뜻대로 잘됨을 이르는 말로 마고소양(麻姑搔癢)이라 하는데 이때 한자로 마고(麻姑)라고 적듯이 옛부터 전해오는 전설 속의 노파(老婆)를 의미하기도 한다.
세상을 만든 거대한 여신 마고할미의 이야기가 제주도를 비롯 전국에 산재해 있다. 엄청나게 거대한 마고할미가 움직이는 대로 산과 강, 바다, 섬, 성들이 만들어졌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박제상이 저술하였다고 알려져 있는 부도지에는 마고성과 함께 탄생한 '한민족의 세상을 창조한 신'으로 설명되어 있기도 하다. 그래서 단군과는 달리 한민족 창세신화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할미이다.
출처 :
위키백과

 

재미있는 것은 이곳 장마면의 옛지명이 麻姑면이었다는 것이다.

마고할미와 고인돌, 장마면의 옛지명 뭔가 연결이 될 듯 한데....

 

마고할미는 신선할머니로서 조상신인 삼신할머니이시며, 그 옛날 우리조상들을 하늘의 뜻에 부합되게 다스리던 낙원의 임금이셨다.
마고(麻姑)라는 글자가 말해 주듯  마고는 삼베옷의 할머니라는 뜻이다. 만약 "삼 마"자를 삶의 이두식 표기로 기록한 것이라면 삶의 할머니가 되어 삼신할머니와 뜻이 부합된다. 마고가 다스리던 나라가 바로 마고성(麻姑城. 마고의 성. 마고가 다스리던 성곽의 나라)이다. 부도지에서 기록된 것을 보면 마고성은 천산의 남서쪽인 지금의 파미르고원에 해당된다. 

우리의 역사시대는 파미르고원에서 시작하여 천산, 태백산, 아사달로 이어진다.
신선이라는 말은 그냥 가볍게 생각하면 중국의 도교에서 말하는 정도로 이해하겠지만, 우리의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을 통하여 신선을 풀이하면, 신선(神仙)은 철인(哲人) 또는 신인(神人)으로서 반망즉진(返妄卽眞), 발대신기(發大神機), 성통공완(性通功完), 영득쾌락(永得快樂), 반진일신(返眞一神. 三一神)의 경지로서 일신(一神. 天神)으로 귀속된다.

단군왕검을 신인(神人)이라고 하고, 한웅천황을 철인(哲人)이라 하고, 한인은 곧 하늘님이라 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한단고기 삼성기에서는 한국은 역년이 3,301년이라고도 적고 63,182년이라고도 적고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한인의 나라 한국의 역사는 3,301년이며, 그이전까지 포함한 우리의 하늘나라 역사가 바로 63,182년이라는 말이다.
이 63,182년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는 기록이 바로 부도지이다.
부도지에서는 한인의 역사 이전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한인씨는 유인(有因)씨로부터, 유인씨는 황궁(黃穹)씨로부터 천부삼인을 이어받고, 황궁씨는 오미의 난으로 초래된 잃어버린 낙원의 나라인 마고성을 회복하기 위하여 마고(麻姑)에게 사죄하며 오미(五味)의 난의 책임을 스스로 지고 복본을 맹세하고서 분거하기로 하여 천부를 신표로 나누어 주고 황궁씨는 마고성을 떠나 천산(天山)으로 향하였던 것이다. - 한단고기에서

영산에서 창녕지석묘로 가는 도로에 삼시랑고개가 있다

삼시랑고개는 계성면 광계리와 장마면 유리 경계의 고개이름이다.

삼시랑이란 삼신(三神)을 일컷는 창녕지역의 방언이다.

그 고개에 삼신할머니가 살았다고한다.

 

그럼 삼신할미는 누구인가?

아기를 점지하고 산모와 산아(産兒)를 돌보는 세 신령이라 한다

세 신령이란  肉神,精神,魂神을 三神을 말한다고도 한다. 

 

장마면에 있는 창녕지석묘는

마고할미(麻姑面)=삼신(三神)할미(삼시랑고개) 와 연결을 해 보면 숨어있는 역사가 나올듯 하지요?

 

저가 창녕군청 문화예술과에 근무할 때 창녕문화유적 관광코스를 개발하여 1년간 매월 3회씩 창녕의 유관기관장 및 단체의 안내를 하는 도우미가 되었을 때 창녕 지석묘를 소개 할 때는 위와 같은 내용으로 흥미를 돋구었다.

 

또한 선사시대 무덤이므로 조상을 숭배하듯 과거시험을 보려 갈 때면 꼭 들려 절을 하고 갔다면서

오늘 오신 분들 중 수능이나 입사시험 등이 있다면 지성으로 절을 하시라고 했다. 그러면 절을 하는 분이 있구요

지석묘를 소개 할 때

역사에 대한 얘기를 하면 기억에 오래 남지를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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