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살때부터 먹었으니까!!
20년이 넘은건 같습니다.
어린 나이에 술먹고 해장으로 서울 소바 국물을 먹어주곤 하였습니다.
그걸 "인"박인다고 하던가...
술먹고 그 다음날은 서울소바 없인 하루를 버티지 못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20년전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이 어떤 입맛으로 먹던지...
저는 그 시절 서울소바를 생각하며...
이제는 두딸과 와이프를 데리고 이제 추억을 맛보러 갑니다.
옛날 구)월드컵 앞..또는 갈매못 옆 ~~~
겨울에 먹는 서울소바도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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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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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에스파란사 작성시간 08.11.25 소바소바소바... 먹어바야 하는것인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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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엽기유재석 작성시간 08.11.27 각 가게마다 조금씩 특유의 맛이 있는것 같아요. 소바를 워낙 좋아해서...서울소바, 진미집, 금암소바, 풍남집(? 가물가물) 등등 소바한다는곳은 한번씩 들렀는데....언젠가 광주에서 너무 맛있어서 토나올때까지 먹었던 그맛은 못찾겠더라구요. 맛있게 먹을뿐 ^0^ 가게들의 맛도 맛이겠지만...어쩌면 내 입맛도 변한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보며...전주가고 싶네요!! ㄱㄱ ㅑ~ 소바 먹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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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이상우 작성시간 08.11.28 서울소바 지금 영업 안합니다. 내년 4월 경에 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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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스미레 작성시간 09.01.07 저도 이집 소바 좋아합니다. 가격이 다른데보다 좀 비싸긴 하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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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쪼아쪼아 작성시간 09.07.31 이집소바 양이 너무 적어졌어요..게다가 카드로 계산하려고 하면 아주머니 인상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