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백운면사무소 인근에는 유명한 할머니 두 분이 계십니다.
간판조차 세월을 알려줄 정도로 오래된 삼산옥이라는 밥 집을 운영하시는 할머님들은
많은 블로거와 공중파에
얼굴이 알려지면서 때늦은 유명세를 치르시더군요...
오늘도 새벽부터 밥 짓는 연기가 구수하~게 피어올랐을겁니다.
짜고 맵고 달지만 우리네 따뜻한 정이 있는 밥상을 오
랫동안 맛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할머니의 손맛이 그리우면 찾는 집 삼산옥 구경하시죠.ㅎㅎㅎ
백운면사무소 근처에서 지나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물어보면 다~~알려줌....^^
원래는 정육점을 시작했다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국밥 한그릇씩 말아주면서
백반집도 자연스레 하게되었다네요.
가게에 들어서면 완전 오래돼보이는 타일이 반겨줍니다...
어렸을적 목욕탕이나 이발소에서 보던건데 참 간만에 봤더니 반갑네요.^^
여기서 국도 끓이고 전도 부쳐줍니다...
메뉴판따위 없습니다...
근처에서 잡은 민물고기로 만든 찜...
요건 진안돼지고기로 만든 김치찜..^^
원래 돼지 두루치기가 유명한대 오늘은 김치찜을 하셨다네요.
아주 맛깔납니다..
반찬들도 하나같이 집에서 먹는 바로 그맛...^^
요게 문 입구에서 만들고있던 부침개...
삼겹살이 통째로 들어간건 처음 먹어봤네요.^^
음식이 가끔 짤 때도 있지만 푸근한 시골 밥맛을 원하신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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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오지레이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6.06 제 마음과 같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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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청엽 작성시간 12.06.09 정감어린 음식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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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멋진 준 작성시간 12.06.11 여기는 갈때마다 포식시키는 곳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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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잔더 작성시간 12.06.11 할머니들이 장사를 하실려면 힘드실텐데 말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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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음냐음냐 작성시간 12.06.15 ㅋㅋ여기 가끔가는데 ㅋㅋㅋㅋ 근데 정말 배부르게 먹고 할머니가 2만원만 내고 가라니깐 너무 미안해지는 곳 ㅎㅎ
젓가락 갈 데가 많아서 항상 과다 섭취 하고 나오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