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오산면에 칠면조요리 전문점이 들어섰다기에 수소문 했더니...
5월 4일인가
익산 어양동에 새집을 지어서 이전했다네요.
여덟명이 모였답니다.
조금은 애매한 숫자...
초등생까지 포함되었으니 아홉명.
칠면조 '암놈' '숫놈'도 우습지만
우리네 정서상
'암년'하면 더 우습잖아요...
암컷으로는 6-7명이 먹을 수 있고요.
숫컷으로는 12명정도
애매한 숫자라 예약하며 확인했더니
아이 포함이면 적은것으로 가능하다고 해서리...
하루전날 예약했답니다.
확장이전해서 얼마 안된지라...
깨끗하네요.
여러 음식을 하지만...
칠면조요리전문점이라 하네요.
도착하니 상차림이 되어 있네요.
차림표를 볼까요.
오늘 메뉴는 취향의 특별메뉴인 칠면조 중짜리...
곁들이 찬을 일부만 소개하면
단 호박
무젓(양념게장)
딸기 향이 강한 ...
들깨버무리한 느타리
김치 적당하네요.
마늘과 고추장아찌를 양념해 두었네요.
기본 상차림에
첫번째 코스요리 등장해 주네요.
조류는 칠면조 말고도 몇가지 맛을 보았네요.
칠면조 육사시미.
전라도 식으로 말하면 소고기 막썰어 놓은 '걍 생고기' 타입이네요.
보통 전라도는 조류중 닭을 코스요리로 즐긴답니다.
전남 해남 장수촌닭으로 대변되는 코스요리로
첫번째, 닭 가슴육회랑 모래집과 다진닭발까지 생으로 먹지요.
혐오감이 드는 분은 어쩔 수 없겠지만...
즐기는 분들 있고요.
저도 그중하나이긴 하지만...
장수촌닭집처럼 다진 닭발은 조금 엄두가 안나네요.
보통 가슴살과 모래집만 먹지요.
요기는 요래 야채무침을
가슴살과 모래집을 비벼 먹으라네요.
두상을 받았으니
당연 두접시랍니다.
량이 적은 듯 보이지만
넉넉합니다.
다만 모래집은 겨우 한점씩만 맛보게 되네요.
닭을 이야기 했으니
정리를 해야겠죠.
두번째 코스는 주물럭이지요.
세번째는 백숙이고요.
마지막으로 죽으로 마무리를...
장수촌닭집의 스타일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연결글을 눌러 보세요.
http://blog.naver.com/bbinemo/100065325192
요래 야채랑도 먹어주고요.
모래집은 기름장에...
고소하며 씹는 맛이 좋습니다.
단백한 맛입니다.
육고기도...
닭과 호로조 그리고 기러기를 맛본 저로서는 기러기에 조금 못미치는 맛입니다.
기러기 코스요리가 궁금하시면 아래를 클릭하삼!!!
http://blog.naver.com/hghwp/40058233239
상추쌈도 해봅니다.
깻잎에다가도...
마늘짱아찌랑도...
두번째 코스랍니다.
구이...
여러부위의 고기네요.
요집 불판이 재미 있네요.
요래 탄에다가
가스불이 함께 하네요.
구이용이 많네요.
구울때 제대로 구워야
그 맛을 안답니다.
칠면조는 돼지고기 굽듯이 하는게 아니고
소고기 굽듯이...
맷돼지 굽듯이 구워야 질기지 않는답니다.
쥔장...
처음 먹어본 것 같지 않다 하네요.
너무 고기를 많이 올려 구워서리 질기다고 하는 분들이 있다네요.
소고기 굽듯이 핏기 가시고 얼마 안있어 먹으면 된답니다.
부위별
맛이 다달라요.
쫄깃하면서도 당기는 맛입니다.
닭이나 오리에서 느끼지 못하는
특이한 향이 있어요.
그런데 전혀 싫지 않는...
저에게는 넘 맘에 드네요.
특히나 껍질부분은 더더더...
맛나네요.
육고기는 기러기를...
구이는 요 칠면조를 으뜸으로 치고 싶네요.
맛나요.
먹는 것도 재미있어요.
마지막으로
탕이 나와주네요.
두테이블이니
당연 두개의 탕이...
칠면조를 보신적이 있는 분은 그 크기를 짐작할 수 있을듯...
조류로 탕을 끓일때는 무우가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단맛 싫어하는지라.
무우는 제거해 주고...
고기를 다 건져먹고서리
수제비를 먹고픈데...
아직 준비가 안되었다네요.
라며사리를 권하나
그냥 소면사리로 주문하고서리
투하해 줍니다.
잘 섞어야지요.
요렇게...
우...
맛납니다.
예민한 분들이야
조미료맛이 싫겠지만...
요정도는 괜찮습니다.
어쩔 수 없이 과식을 합니다.
밥도 말아줍니다.
전 좋습니다.
그냥 먹어줍니다.
요집은 구울때 조금만 신경쓰면
저렴한 가격에 특이한 음식을 즐기는 맛집이 되겠어요.
위치 소개는 아래에
칠면조는 시간예약을 해야 제때 맛볼 수 있습니다.
가슴살 육회때문에 시간 맞추어 잡아야 되기 때문이지요.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그린데이(운영자) 작성시간 09.05.20 칠면조요리 오래전에 한번 먹어본 기억밖에는 없는데... 다시 한번 맛보고 싶네요^^
-
작성자희야(희정) 작성시간 09.05.22 칠면조는 그냥 고기만 먹어봤던 기억이 가물가물하게~~코스로 먹고프네요>.<
-
작성자쭌123 작성시간 09.05.22 저희집 앞이네요 먼식당인가 했더니 그렇군요 가보고 싶당
-
작성자신 성 작성시간 09.05.24 남원에도 1. 학정이란 칠면조 코스요리집인데 2.육모정쪽 주천면 호기리 3.063-625-0104 가격도 착하고 탕에 버섯맛이 일품입니다.4인분도 가능 합니다.
-
작성자신영운 작성시간 13.07.31 아직 못먹어 봐는데 도전함 해야 게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