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장/해물류◇]]부안군 곰소 염전양어장(함초 왕새우구이)

[윤사장님]

젓갈로 유명한 부안군 곰소항에 횟집단지를 조금 지나(길가 우측에 EL마트(엘마트)를 지나..) 해안쪽으로 직진하다보면 우측에 비닐하우스로 된 새우구이집이 보입니다.

사진상에 현수막이 두개 붙어있어서 두집처럼 보일수 있으나 한집입니다.

사진 좌측 우에 곰소항 젓갈공장 직매장이라고 써진 간판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과도하게 넓은 주차장 덕에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실내의 모습입니다..

횟집단지 쪽은 솔직히 너무 돗데기 시장같고 정신이 없지만..(물론 모처럼 바닷가에 회먹으로 왔는데.. 사람도 북적이고 시끌시끌하니 어울리는 모습이 좋을때도 있습니다..) 여긴 새우구이를 즐기면서도 차분하게 이야기 할수있는 분위기가 ............

위 사진은 이집의 치명적 단점..

물론 소비자 입장에서의 단점입니다..

카드결제 안되고 현금영수증도 안되고.. 보통 새우구이 키로만 시켜서 먹는다고 쳐도 밥먹고 음료수 하나먹고 하다보면

현금으로 약 5만원은 들고가야 한다는거.. 요즘은 현금은 2~3만원소지하고 카드로 처리하시는 분들이 많은데..ㅡ,.ㅡ;

(솔직히 맘에 안듭니다..)

소금위에 함초를 갖이 얹져 줍니다.

비싼함초(또 몸에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고)를 같이 넣어주니.... 기분이 좀 좋습니다..ㅋㅋ

드뎌 살아있는 새우를... 불에..

기다리는 동안 서비스로 나온 전어구이

3명이 갔는데. 4마리..ㅋㅋ

열무는 적당히 익어서 맛이 괸찮았습니다.

다 익었습니다. ^^

(새우는 좀 오래 익히는게 나중에 냄새가 .. 그리고 먹을땐 머리를 자르고 몸통부터 먹은다음에.. 머리는 나중에..-- 갈비먹을때 갈빗대는 맨 나중에 먹듯이.. 그렇게... 드셔주세요.. 그리고 머리를 먹을땐 머리위 삐족한곳과 머리쪽을 잡고 분리해서 삐족한부분 버리고 드시면 된다는.. 다 아는 사실을...ㅡㅡ,,  동수야..듣고 있니..??ㅋㅋ)

그리고 칼국수를 2인분 시켰습니다.

새우가 4마리 들어갔습니다. ..면발도 괸찮고 국물도 시원하고 맛있더군요..

김치를 같이주셧는데.. 사진실력이 거지인지라.. 너무 흔들리게 나와서 그냥 안올림니다.

그리고 가격표입니다.

근처 곰소 횟집단지에서 새우1k 포장가격이 10-11일 기준으로 28,000원 하더군요

식당에서 파는가격으로 치면 비싼가격대는 아닌것 같습니다.

요즘 새우 전어 철이죠.. 새우구이 생각나시는 분들한테 맛도 괸찮고 해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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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s who]

아~ 새우의 계절이군요.... 카드가 안되니 먹으러 갈 수가 없네요...ㅎㅎㅎ

[윤사장님]

저도 왕 부담이었습니다...

[방랑이]

곰소 한번씩 바람쐬러 가는데 새우소금구이 전어 먹으러 가는데 올해는 못갔네요~^^ 올해 갈수 있을지~ㅎㅎ

[정가네]

카드도 안되고 현금영수증도 안된다니 배짱장사구만~ㅎㅎㅎ

[신영운]

칼국수가 많이 땡기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