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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수성동] 30일 숙성 한우! 맛있다. 하지만 나는 봤다.. 그래서 맛집이라고 못하겠습니다. -행복하누-

작성자금강산|작성시간11.05.30|조회수2,180 목록 댓글 32

 

쭈맛에도 ... 블로그에도... 다녀오신분들이 여럿 계셔서...

제가 있는 곳에서도 가까워 다녀왔습니다.

어무니께서 활동하시는 "이병맘들의 모임"에 계시는 이모님 2분께서 오셔서

처음에는 옥과쪽으로 가서 양념등심구이를 대접할려고 했으나...

시간상 정읍에서 먹게 되었네요.

 

 

돼지고기에 친숙한 저는 소고기 부위는 잘 모르겠습니다.

살치살 같아보이기도 하는데...암튼 요래..스팸 분위기 나는거에..이래 먹는걸 좋아합니다.

 

 

 

정읍 시청을 지나서 정읍제일고에서 우회전 하면 터널이 나옵니다. 터널을 지나면...바로 보입니다.

 

 

 

제일 먼저 들어가니...곰탕을 비롯한 상품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직접 만드는건 아니고... 공장에서 이곳의 재료로 만든다고 하네요.

 

 

그 옆을 지나니... 고기들이 진열돼 있습니다.

 

 

이곳은 최상품인 특한마리, 추천한마리, 한우한마리등 등급별로 있더군요.

부위별 모음도 있구요. 이건 제일 비싼 특한마리입니다.

 

 

 

이건 그 다음 등급인 추천한마리입니다.

 

 

 

이건 제일 낮은 등급인 한우한마리입니다.

제가 처음.. 특한마리와 갈비살을 골랐는데... 이모님들이  비싸다고..

차라리 한우한마리 이걸 2팩을 사자고 하시더군요..

아~~ 아부지가..이모님들 맛난거 사드리라고 카드 주셔서..제돈 나가는거 아니고..

이왕 사진도 찍을겸 최고로 살려고 했더니....

알겠다고 하고.. 계산할때 추천한마리 1팩과 한우한마리 1팩을 구입했네요.

고기값은 약 2근(1200g)에 11만원정도 들어갔습니다. 

옥과가면 최소 고기값만 15만원정도 나왔을텐데.....

 

 

고기를 산 후... 2층으로 가면 됩니다.

 

 

 

2층내부 입니다. 나름 일반 음식점보다 쫌더 고급스럽게 꾸며놓은듯 합니다.

 

 

 

시원한 그림을 지나서~~

 

 

 

미리 예약을 한 룸으로 들어갑니다.

 

 

세팅비는 1인당 3천원씩입니다. 예약을 했고...룸에 들어가서 묵었는데...

나중에 계산할때 1인당 5천원이 아닌 3천원으로 결제가 되더군요.

 

 

 

들어가니..미리 세팅이 되어져 있더군요..

 

 

 

요즘 살이쪄서..양반다리도 불편한대... 요래...발을 내릴수 있어서 좋더군요. ㅋ

 

 

 

반찬들은 그닥 많지 않습니다. 이런건 산외에서나, 저희 지역 순창에서도 마니 겪었기에..

반찬이 마니 나오는곳을 좋아하는 저는..이런곳을 잘 가지 않지만..

 

 

 

양파와~~ 부추 무침..

 

 

 

양파절임인데..과일 맛이 나는 걸로 봐서.. 근데 제입맛에는 그닥~~~~ ㅠㅠ

 

 

 

선지국입니다. 전날 순창에서 소고기 묵고...선지국을 먹어서 그런지..

오늘은 안땡기더군요.. 그래도 국물맛은 괘안터군여~~

 

 

이곳을 맛집이라고 말할수 없는 이유중 하나..바로 이 상추와 배추..고추가 담겨진...

제가 마지막에...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설명 드리겠습니다.

 

 

 

숯과...고기판~~

 

 

특한마리가 아니어서 아쉽지만.....그래도..2번째로 좋은 등급의 고기로 시작을 ~~

 

 

 

다른분들은 특한마리를 드신듯합니다. 고기 땟깔을 보이 예술이던데..

제가 먹은거 거무틱틱한부분도 있었고.. 역시...특한마리를 먹었어야했어~~~ ㅠㅠ

 

 

 

그래도 이사진은 제 맘에 드네여~~꽃등심인가 그러겠죠..이 부위는~~

 

 

 

이건 먼 부위인가 모르겠습니다... 머머 들어갔는지 물어봤어야했는데...

처음에 고기 고를때 이모님들과 의견차이로 인해서~~ ㅠㅠ

 

 

 

고기판이..가득 차게...고기를 올려줍니다.

 

 

 

전 좀더..익힌걸 좋아하는데... 이모님들이...이럴때 묵어야 맛나다면서 주셔서...

부드럽고 맛나긴 하더군요..

 

 

 

제가 요런 스탈을 좋아합니다 ㅋㅋ

 

 

 

인원수에 맞게..조금씩 구워서 드시는분들~~~

 

 

 

전 그런거 못 기다립니다... 막 집어넣어야하는데..한점씩 한점씩 먹는거...싫습니다..

인원수에 맞게 고기 조금씩 올려서 묵는다?? 그럼..저는 밥이랑 같이 묵어야되는데..

아마..고기 1인분이면..공기밥 3개정도랑 먹어야 될 듯 합니다.

제 카드가 아닌..아부지 카드이기때문에.. 한번에..다섯점씩 먹어도...

두려울게 없습니다...근데...아부지 몰래 눈물 흘리실것같아.. 참았습니다.

 

 

이건 또다른 부위인거 같은데...그냥 뭣모르고..막 굽고..먹었습니다.

 

 

 

스테이크로 치면...미디움이겠져???

 

 

 

고기를 먹고...공기밥을 시켰더니..된장국이 나옵니다..

 

 

 

나름 맛이 괜찮습니다..

 

 

 

이건 이모님들이 시킨 열무국수입니다.

 

 

 

저도 한입 먹어봅니다.. 시원한 맛에 먹을만 합니다.

 

 

 

남는 고기로... 제가 좋아하는 스탈로다가 묵어봅니다..

소고기는...요런맛에 먹어야 참 좋습니다.

 

 

 

 

묵은지 맛이 괜찮아서... 스팸처럼 익은 고기와 함께~~~

이때까지... 다른분들이 선택하신만큼..맛납니다..

솔직히 고기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다 거기서 거기인것 같습니다.

근데 30일 숙성했다고 하니.. 맛난것 같습니다.. 더 부드러운것 같고...

 

하지만...마지막에 저는 봤습니다. 그래서 실망을 확 해버렸습니다.

위에 보이는 상추와배추등이 있는 바구니를 밥먹을때쯤 치워주시더군요.

상추, 양파무침, 쌈장, 마늘등...음식을 가져오실때 사용하는 카트같은게 있는데.

그곳에 상추바구니를 올리시더군요. 그리고 잠시 후 불 빼러 오셨는데..

그 작은틈으로 저는 봤습니다. 저희가 먹다 남긴 상추와 배추를 다른 바구니에

담으시는걸... 가지런히 손으로 모와서.. 담으시는데.. 그건...분명 재활용입니다.

이모님들 계시고 해서..걍 아무말 안했는데..다른 반찬..특히 쌈장은 재활용이

아니기를...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자꾸 기분 나쁘게... 

직원분들끼리 웃으시면서 귀에 대고 소근소근 되시는데.......

절 보고 웃는건지?? 기분 확 드러워지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고기맛? 제대로 모릅니다만..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하지만..위의 이러한 모습때문에..

맛집이라고는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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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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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금강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6.01 아이엘님은 그래도 맛나게 드셨다니 ㅋㅋ
    저도 맛나게 묵었습니다.. 글에는 안썼지만...콩나물에서..조미료맛이 강해서..
    순간.. 느끼하면서 먼가 올라오던데... 반찬들은 산외랑 비슷한것 같아여~~
  • 작성자겨울아이1218 | 작성시간 11.05.31 맛있는 소고기 드시고 오셨네요??근데 왠만한 고기집 야채는 다 재활용 한다네요..쌈장도 물론이고ㅠㅠ모르는게 약인데 그걸 보셨으니...
  • 답댓글 작성자금강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6.01 겨울아이님은 요즘 통~~ 안보이시더니~~ ㅋㅋㅋ 맛있게는~~` 묵고왔습니다 ㅋ
  • 답댓글 작성자겨울아이1218 | 작성시간 11.06.01 살짝 보였다 안보였다 하는데 ㅋㅋㅋ제가 안보여서 궁금하셨나요??
  • 작성자애교쟁e시뮈 | 작성시간 11.06.03 내가 좋아하는 나무숯~~주머니 사정땜에 한우 안먹어본지 넘 오래됐네요ㅋㅋ
    진짜 고기 맛있게 보여요~~~~근데 정읍이라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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