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큰 상을 받은 샘이 밥을 산다 해서 모입니다.
이 날의 표준옷차림(dress code)은 금반지 -- 모일때마다 표준옷차림이 정해집니다.
서랍 어디에 짱박아둔 대학교 때 끼던 반지를 찾아 끼고 약속 장소를 찾아가봅니다.
기전여대 기숙사 뒷편이라는데 버스를 타고 시내에서 내려 찾아가려니 그것도 헛갈리고.
혼자 빙빙 돌다 그래도 많이 헤매지 않고 찾았습니다.
정말 이 곳은 아는 사람만 갈 수 있는 집입니다.
인적이 드문(?) 골목에 있어서 지나가다 들어갈 수 있는 집이 아닙니다.
5분 늦었는데 다들 이미 밥 먹을 준비 끝.
밥 숟가락 드는데 사진기 꺼내서 부랴부랴 한장 건지고.
매번 음식 앞에서 사진기 꺼내니 요정도는 봐줍니다.
음식들이 하나 같이 정갈합니다.
먹으면 몸이 건강해질 그런 음식들이에요.
사진에는 빠뜨렸는데 밥을 다 먹을즈음엔 눌은밥을 대접에 주십니다.
저야 집에서 솥밥을 하니 평균 밥 3번에 눌은밥 1번을 먹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진짜 눌은밥을 맛 볼 수 있네요.
분위기는 옛스럽습니다.
좋습니다.
점심은 예약 없이 방문해도 가능하지만 저녁은 예약을 하지 않으면 밥을 먹을 수 없다고 합니다.
예약이 없으면 문을 닫으신대요.
요건 선물 받은 건강기능식품
그리고 사장님께 주신 연잎차
사장님도 지인께 받으셨다는데 우리 일행 중 생일자가 있다고 4명 모두에게 선물로 주셨다는...
완전 감사에 감동에...(복 받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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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맛집이다고 생각 되시면 엄지 손가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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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수항목 |
쭈맛회원은 타인의 입맛을 존중하고, 맛의 올바른 표현을 사용합니다. |
| 상 호 명 |
호호박 |
| 주소/위치 |
지도 참고 |
| 메뉴/가격 | 간장게장 1인 15,000원 |
| 전화 번호 | 288-8665 |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카수 작성시간 13.02.04 사장님의 음식에 대한 정성이 보이는듯합니다 저도 이런 분위기 참 좋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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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혼자바라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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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지후나 작성시간 13.02.04 분위기가 을씨년스러운거같으면서도 건강밥상이네요 두공기는 기본해줘야할거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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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혼자바라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2.04 아... 이런걸 을씨년스럽다고도 할 수 있군요.(겉모습이 그런가?)
저는 차분하고 고요하고 가라앉을 수 있어서 포근해서 좋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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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지후나 작성시간 13.02.04 넹 첫사진보고 그리 느껴졌네요 ~ 영화의 한장면 같은
내부는 포근해 보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