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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좋은글

만사일생(萬死一生)

작성자바르게|작성시간26.06.22|조회수1 목록 댓글 0

만사일생(萬死一生)

만 번 죽을 고비에서 한 번 살아난다는 뜻으로,

목숨이 매우 위태로운 처지에

놓여 있음을 이르는 말이다.

   萬 : 일만만
   死 : 죽을 사
一 : 한 일
生 : 살 생

 

만 번 죽을 고비를 넘겨 한 번 살아난다는 뜻으로,

목숨이 매우 위태로운 처지에서

겨우 살아남을 이르는 말이다.

 

태평한 정치의 모범으로 일컬어지는

당(唐) 태종(太宗)의 정치(정관지치貞觀之治)를

기록해 놓은 정관정요(貞觀政要)에 보이는 말이다.

수(隋) 나라는 건국 초부터 대 토목공사를

일으켜 나라가 피폐했는데,

 

양제(煬帝) 때에 이르러서는 도가 심하여

각지에서 반란이 일어났다.

 

문제(文帝)의 먼 인척으로 총애를 받던 이연(李淵)은

관중(管仲)의 치안을 맡고 있다가,

 

내란 진압의 특명을 받고 아들

이세민(李世民)과 함께 출정하였다.

이연(李淵)은 본래 호탕하여 천하의

호걸들과 친분을 맺고 있었는데,

 

이 때문에 양제(煬帝)의 의심을 사서

황제의 감시를 받게 되었다.

 

그러자 이세민(李世民)은 차제에

독립할 것을 아버지에게 권하였다.

7세기 초 내란이 격화되어 양제(煬帝)가 있는

강도(江都)가 고립되자,

 

이연(李淵)은 태원(太原)을 거점으로 독립하고,

돌궐(突厥)의 도움을 받아 장안(長安)을 점거한 후

이듬해 양제가 살해되자 스스로 제위에 올랐다.

 

이 과정에서 이세민(李世民)의 활약이 뛰어나,

아버지로부터 천하는 모두 네가 이룩하여

놓은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이세민(李世民)이 아버지를 도와

천하를 통일할 수 있었던 것은 그와 생사(生死)를

같이한 많은 인재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장량(張亮)이나 이정(李靖), 이적(李勣)과 같은

명장 왕규(王珪), 위징(魏徵), 방현령(房玄齡),

 

두여회(杜如晦) 같이 현명한

재상들이 이세민(李世民)을 도와

후일 정관의 치(貞觀之 治)를 이룩할 수 있었다.

이세민(李世民)은 현무문(玄武門)에서

형제 세력을 물리치고 태종(太宗)으로 즉위하였으나,

 

그 후 관료제로써 지방에 할 거하던 군웅을 복속시키고

학문을 장려하여 민심을 가라앉혔다.

 

그는 또 능연각(凌煙閣)을 설치하여,

개국 때부터의 공신 20명의 초상화를 그려 걸어 놓게 했으며,

사람들에게 항상 이렇게 말하였다 한다.

 

“옛날에 방현령은 나를 따라

나라를 평정하느라고 고생했는데,

만 번의 죽을 고비에서 살아 나오기도 했다.

(萬死一生).”

 

흔히 사용하는

구사일생(九死一生)과 같은 의미이다.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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