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계급장
계급장은 특수사회인 군대에서 많이 쓰는 말이지요. 제 자신이 과거에 직업군인 할 때까지 군번을 세 개씩이나 갖고 있었으니 장기 군복무 하 신문들은 대강 짐작을 하실 것입니다. 군대생활을 하면서 군번을 세 개씩이나 갖고 전역한다는 것은 그리 흔 하지 않은 일일 것입니다. 그 사연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이등병 군번 부터 시작하여 하사관군번, 그리고 준사관 군번 이었지요. 저와 마찬가지로 장기복무를 하신 분이든 의무복무를 마치고 나오신 분 이 시든 군생활의 추억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자신 도 모르게 나이를 먹어가면서 어느새 인생 60대를 살고 있다는 것을 생각 할 때마다 청춘을 군문에서 보낸 그 시절을 잊지 못하고 있지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게 되면서 저와 마찬가지로 나이 드신 많은 분들을 거리 에서나 도심공원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데 그분들 중에서도 과거에는 군 생활 갖고 계신 분들도 많이 계실 것입니다. 인생 후반을 살아가면서 아름다운 우리 60대 인생들에게도 군대 계급장 못지 않은 최고의 인생계급장이 우리들에게도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비록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묵묵히 희로애락을 다 겪어온 우리 인생들이기에 다시 한번 명예로운 60대 인생계급장을 생각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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