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풀(땅빈대)
비단풀은 대극과의 한해살이풀인
땅빈대 종류를 가리키는 이름이다.
땅빈대는 쇠비름과 비슷하게 생겼으나
그것보다는 훨씬 작고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땅바닥에 바짝 붙어 자란다.
이름은 땅빈대, 애기땅빈대풀,
지금초, 등등 다양한 이름이 있다
가지는 보통 2개씩 갈라지며 붉은색이 돈다.
잎은 마주나며 수평으로 퍼져서 2줄로 배열되고,
가지나 잎을 자르면 흰 젖 같은 즙액이 나온다.
비단풀에는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게 함유
탄닌질, 마쿨라톨, 시토스테롤, 알칼로이드 등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장 건강 개선에 효과가 있고
위장질환을 유발하는 이질균, 대장균,
디프테리아균 등을 제거 장을 깨끗하게 하고
설사를 멈추고 위장질환 예방효과가 있으며
진통, 지혈작용, 신장건강개선에 효능이 있다.
비단풀은 항암작용이 가장 뛰어난 식물 가운데 하나로,
특히 뇌종양, 골수암, 위암 등에 효과가 크다.
암세포만을 골라서 죽이거나 억제하고 암으로 인한
여러 가지 증상을 없애며 새살이 빨리
돋아나게 하고 기력을 늘린다고 한다.
신장, 방광의 결석을 없애는 용도로
남아메리카의 원주민들은 비단풀을 사용했다고 하며
이뇨작용을 원활히 한다.
본초강목에 설사, 하혈, 생리불순, 자궁출혈등
각종 부인과 질병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고 기록
당뇨개선등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는 역할과
항염작용으로 위염과 장염 같은 염증성 질환을
완화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비단풀은 독성이 없기 때문에 누구나 드실 수 있지만
성질이 차가워, 처음 드시는 분은 적은양으로
복용 후 양을 늘려가는 것이 좋다.
비단풀은 늦여름 ~ 가을이 되면 채취하고
그늘에서 잘 말려 사용해야 한다.
잘 말린 비단풀은 대추와 함께 사용하면 궁합이 좋은데,
맵고 쓴 비단풀의 맛을 대추가 완화시켜 주기 때문이다.
비단풀 10g당 물 1L의 비율로 넣어준 후 불에 달인다.
물의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에서 달여낸 후 냉장 보관하면서
수시로 마시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