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영상 https://youtu.be/ROHlMoxNjk4?si=_Rq9FGakHjzqSsVW
주요 내용 시청하기
1. 3·1 만세혁명과 일제의 교육 정책 변화
배경: 1919년 일어난 3·1 만세혁명은 무력으로 누를수록 더 일어나는 한민족의 저력을 보여주며 일본 제국주의를 큰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국민이 먼저 일어나는 전통이 수천 년간 이어져 왔음을 보여준 사건입니다.
일제의 대응: 이에 일제는 사설 학교들을 강제로 폐쇄하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조선 사람을 길러내기 위해 학교를 대거 세우는 '문화통치(신민화 작업)'로 전략을 전환했습니다.
2. 일제 '심상소학사' 교수지침의 실체와 역사 조작
1920년 교수지침: 조선총독부가 내린 『심상소학국사』 아동용 교재 및 교수참고서에는 우리 민족의 뿌리를 왜곡하는 치밀한 논리가 담겨 있습니다.
상고 시대 왜곡: 조선반도의 북부는 예로부터 중국인들이 통치한 '중국의 속국(위만조선, 한사군 낭랑)'이었고, 남부는 일본과 밀접한 관계(임나일본부설)가 있었다고 가르쳐 한민족 고유의 상고사와 단군의 실체를 완전히 삭제했습니다.
반도사관 주입: 고구려를 '침략국'으로 규정하고 백제, 신라와 삼국이 균형을 이루어 정립하게 된 것은 '일본의 힘(임나일본부)으로 그 국가들을 보전해 준 덕분'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지침서에 명시했습니다.
3. 대한민국 역사학계의 식민사관 답습 비판
동북아역사지도 폐기 사건: 과거 세금 47억 원을 들여 제작하려다 폐기된 '동북아역사지도'에는 일제가 조작한 위만조선의 평양 낙랑군 설, 독도 삭제, 중국 위나라 영토의 경기도 확대 표기 등이 그대로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중국 동북공정의 빌미 제공: 현재 한국 주류 사학계의 일부 젊은 교수들이 "북한에서 한사군의 낙랑군을 인정했다"는 식의 논문을 게재하며, 중국 정부가 고구려와 발해를 자신들의 변방 역사로 편입하려는 '동북공정 지도'를 제작하는 데 명분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합니다.
4. 대일항쟁기 독립운동가들의 진정한 역사의식
백순(白純) 선생의 『배달사(倍達史)』 (1921): 독립운동가 백순 선생이 이승만 전 대통령에게 보낸 서신과 책 출간 건의를 보면, 일제에 맞서 민족 정통성을 수호하려는 강한 의지가 드러납니다.
김용기 선생의 『단군요의(檀君要義)』 (1925): 단군조선의 통치 영역을 상세히 그려내며 우리 역사의 장구함과 주체성을 증명하려 했습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과 흥사단의 활동: 1913년 미국 산프란시스코에서 창립된 흥사단은 1926년 월간지 『동광(東光)』을 창간하여 1933년까지 꾸준히 발간했습니다. 안창호 선생은 『동광』을 통해 단군 사상을 끊임없이 강조하며 한민족 역사인식을 고취하고 독립 정신을 심어주었습니다.
5. 결론 및 당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제23주년 3·1절 선언문(1942)에도 명시되어 있듯, 우리 민족은 단군 이래 삼국, 고려, 조선을 거쳐 5천 년간 단 한 차례도 국맥이 끊기지 않고 주체적인 독립 국가를 유지해 왔습니다.
일제가 100년 전에 조작해 놓은 심상소학사 역사관이 아직도 한국인들의 무의식을 지배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이제는 독립운동가들이 정립해 놓은 주체적인 역사의식을 되찾고 올바른 '역사 광복'을 이루어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