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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인호반|작성시간26.06.14|조회수0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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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닿기 전에 이미
마음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첨벙첨벙 강을 건너
달빛이 도착 하기도 전에
가슴을 열어 버렸습니다

손길 닿기도 전에 이미
심장이 녹아 버렸습니다

터벅터벅 가슴 속으로
허락 하지도 않았지만
그대는 걸어 들어 왔습니다

사랑의 스킨십은우리에게 없었지만
언어의 스킨십에 녹아 가슴이
먼저 그리움에앓아 누웠습니다

눈길 닿기도 전에손길 닿기도 전에
가슴이 먼저 배워버린 사랑으로
그대에게 특별한 포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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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우-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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