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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태국 국경은 화해무드 : 양국 군인들 함께 식사

작성자울트라-노마드|작성시간11.07.24|조회수282 목록 댓글 1

 

 

(보도) Bangkok Post 2011-7-23  (번역) 크메르의 세계

 

 

 

캄보디아 태국 국경은 화해무드 중

 

Troops sit down for chin wag, even as leaders won't

 

 

 

 

기사작성 : 워사나 나누웜 (Wassana Nanuam)

 

 

(수린) --- 태국과 캄보디아의 지도자들은 아직 국경 문제에 관해 행동에 나서고 있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야전에서는 양국 군 병력들이 이미 제약을 벗어던지기 시작했다.

 

 

 

(사진: TAWATCHAI KEMGUMNERD) '쁘레아위히어 사원'(Preah Vihear temple)에서 서쪽으로 약 140km 떨어진 '따끄라베이 사원'에서, 캄보디아 군인들과 태국 군인들이 함께 식사를 하고 있다. 금년 4월에 이곳에서는 대규모 교전이 있었다.

 

좌측 2번째와 4번째의 모자를 쓴 사람은 캄보디아 군인이고, 나머지는 태국 군 관계자들이다. 모자를 쓴 사람이 캄보디아 군의 망 마오 대령으로 추정되며, 우측 끝의 인물이 태국 군의 낫 시인 대령으로 추정된다. [크세]

 

 

 

태국 군인들은 자신들이 장악 중인 국경의 사원들에서 캄보디아 군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그들을 초대했다.

 

캄보디아 군 제423 보병대대 대대장인 망 마오(Mang Mao) 대령은 다른 군인 1명과 더불어, 수린(Surin) 도의 파놈 동락(Phanom Dong Rak) 군, 반 따미앙(Ban Ta Miang) 리에 위치한 따끄와이(Ta Kwai, 크메르어-따끄라베이[Ta Krabey]) 사원에서 태국 군인 2명과 24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번 행사는 '분쟁구역'에 주둔 중인 태국과 캄보디아 군대 사이에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대화의 자리였다.

 

망 마오 대령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캄보디아 군인들은 태국에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게 된 이후, 협상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면 양측 군대 사이의 싸움은 그치게 될 것이다. 과거, 특히 금년 4월에 벌어졌던 전투는 너무도 치열했다. 양측 군대 모두 사상자들이 발생하며 고통을 겪었다."  

 

태국 군 '제26 공수수색 연대' 연대장인 낫 시인(Nat See-in) 대령은, 앞으로 태국 군 2명과 캄보디아 군 2명이 '따끄와이 사원'에서 거의 24시간 내내 함께 경계를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국 군은 근처에 위치한 '따믄'(Ta Muan, 크메르어-따모안톰[Ta Moan Thom]) 사원을 장악하고 있다. 하지만 비무장 캄보디아 군인 5명이 그 안에 들어오도록 허용했다. 이들은 캄보디아 군 연락담당 요원들로서, 하루 6시간씩 이 사원에 머물면서 신뢰구축 작업을 하게 될 것이라 한다.

 

망 마오 대령은 이러한 조치들이 양국 군대 사이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쓸데없는 무장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캄보디아의 훈센(Hun Sen) 총리와 군 수뇌부가 가진 정책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총리 및 군 수뇌부)은 캄보디아 군 일선 지휘관들이 국경에서 발생하는 의견불일치에 대해, 과거와 같이 무력이나 총격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협상을 통해 해결하길 바라고 있다. 그들은 분쟁이 격화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태국 군 지휘관인 낫 시인 대령도 최근 국경긴장이 상당한 정도로 완화됐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무모하게 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양국 군대 사이에 합의된 결정을 실천하고 확고하게 준수해야만 한다."

 

양측 군대는 따믄톰 사원 주변에 여전히 몇개 대대 규모의 병력들을 배치해두고 있어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따믄톰 사원 주변에 주둔 중인 캄보디아 군의 센 니(Sen Nee) 대위는 말하기를, 캄보디아 병력이 이번 총선에서 '프어타이 당'이 승리한 것을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프어타이 당'이 캄보디아와 전쟁보다는 휴전협상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았다.

 

 

 

 * 관련기사 바로가기 :

 

      - "태국-캄보디아 국경에서 소규모 교전설"(Khmerization 2011-7-23)

      - "태국-캄보디아 국경 상황 개선 조짐 : 국경통과자 증가"(태국 NNT 2011-7-21)

 

 * 상위화면 바로가기"[기사목록] 2011년 캄보디아-태국 국경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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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7.24 캄보디아의 망 마오 대령은 모자 벗는 걸 싫어하는듯 한 걸 보니..
    대머리가 아닐까도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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