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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정리) 크메르의 세계
야당의 삼랑시 총재 제네바 유엔 인권회의 참석 - 각국이 캄보디아 인권상황 비난
야당인 '캄보디아 구국당'(CNRP)의 지도자 삼 랑시(Sam Rainsy, 삼랭시) 총재는 최근(1월23일) 해외로 출국하여 캄보디아 상황에 관한 국제사회의 여론환기 일정에 나섰다. 그는 현재 '유엔 인권이사회'(UN Human Rights Council)의 '국가별 정례인권검토'(Universal Periodic Review: UPR) 회의가 진행 중인 스위스 제네바(Geneva)에 머물고 있다.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UN OHCHR)의 로날드 고메즈(Rolando Gomez) 대변인은 삼 랑시 총재가 캄보디아 정부 대표단과 마찬가지로 이곳에서 진행되는 여러 현안들에 관한 부수적 행사들에 참석할 수 있다고 말함.
집권 '캄보디아 인민당'(CPP) 소속의 치엉 운(Chheang Vun 혹은 Chheang Von) 의원이 이끄는 캄보디아 정부측 대표단은 이 회의에서 캄보디아 상황에 관한 변론을 할 예정.
UPR 회의는 1월27일부터 2월7일 사이에 전세계 190개국의 인권상황을 점검하며, 캄보디아 상황에 관한 검토는 화요일(1.28) 오후에 진행됨.
* 1월28일 '트위터'를 통해 들어온 캄보디아 인권상황 검토 회의 각국대표 발언
- 스페인은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최근의 폭력사태를 언급하고, 캄보디아 정부에 대해 철저한 조사 및 가해자 면책 문화를 없앨 것을 촉구함.
- 스웨덴은 캄보디아의 1월3일 유혈진압에 대한 독립적인 조사, 집회금지 조치의 철회, 온라인 표현의 자유 보호 등을 촉구함.
- 스위스는 캄보디아 NGO들이 처해 있는 표현 및 집회의 자유 제한과 구속의 위험성을 언급함.
- 영국은 캄보디아에서 1월3일 시위대 진압에 실탄이 사용된 일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면서, 철저한 조사를 촉구.
- 미국은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폭력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집회금지 조치의 철회를 촉구.
- 호주와 벨기에는 캄보디아 정부가 인권을 존중할 것을 촉구하고, 정보화 자유에 관한 법률 채택을 촉구함.
- 캄보디아 정부 대표단은 부정선거 논란의 원인 중 하나인 유권자 명부 문제에 관해, "유권자 등록이 우기 중에 이뤄져서 미비한 점이 발생했다"고 황당한 변명을 늘어놓음.
* 동영상 모음 : 해외로 출국한 삼 랑시 총재의 최근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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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1월26일(일) 프랑스 파리에서 교민들을 만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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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1월26일(일) 프랑스 파리에서 교민들을 만남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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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1월27일(월) 프랑스 파리에서 또 다른 행사에 참석해 열정적인 연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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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유엔인권위원회의 정례회의(UPR)가 열리고 있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1월28일(화) 개최된 캄보디아인들의 항의시위. 야당의 삼랑시 총재 및 그 부인이기도 한 띠오울롱 사우무라 의원이 합류해 번갈아 연설. 이들 교민들은 스위스, 프랑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지에서 와서 모였다. |
----------추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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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삼랑시 총재는 1월29일(수) 유엔인권이사회 정례회의가 열린 스위스 제네바의 유엔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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